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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매화 *
매화꽃 가운데 가장 정갈한 빛
봄밤에 달뜨면 가장 어울리는 너
이 밤 길게 가는 꿈길에 피고지다
도산월야영매(陶山月夜詠梅) 獨倚山窓夜色寒 梅梢月上正團團 不須更喚微風至 自有淸香滿院間 홀로 산창에 기대서니 밤이 차가운데 매화나무 가지 끝엔 둥근 달이 오르네 구태여 부르지 않아도 산들바람도 이니 맑은 향기 저절로 뜨락에 가득 차네 [출처] 매화와 시-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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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다의 방 원문보기 글쓴이: d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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