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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친구
 
 
 
카페 게시글
박성서의 7080가요X파일 Re: [속 누구일까요?] 나머지, 세 문제 다시 나갑니다...요
박성서 추천 0 조회 595 11.03.01 14:5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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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2 10:00

    첫댓글 1.이정선 2.인왕산님(?)

  • 작성자 11.03.02 11:29

    1. 이정선, 정답입니다.
    2. 인왕산님도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하시던 게 기억납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지요, 그 노래를 좋아하는 또 한 분이 있다고. 2010년 정모였던 것으로 기억...

    배꽃님께 드리는 칩 : 이 노래가 18번인 그분의 어부인께서 배꽃님과 페이스북 친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11.03.01 18:03

    윤혁중님께 드린 사진에 힌트가 있건만 누가누군지 눈썰미가 영 ㅎㅎㅎㅎ

  • 작성자 11.03.02 11:08

    그래도 신랑 보는 눈썰미는 퍽 예사롭지 않으셨던 듯...

  • 11.03.02 09:56

    3. 좌로부터 김준, 진성만, 전석환, 양영일님 아닌가요?
    암만해도 저 분 전석환씨 닮았다 했더니...
    김준씨는 나중에 코코 브라더스(박상규, 장우)와 차도균씨와 다이내믹 4 인가 그룹을 잠시 하기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 보니 전석환씨는 요즘 무얼 하며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사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03.02 11:46

    또 한 번의 '스타 탄생', 축하드립니다.
    전석환님은 가까운 곳(양화대교 부근)에 계시고
    얼마 전 서해에 있는 섬의 마을회관을 인수, 노후를 보낼 작업실로 만들고 계십니다.
    완성되면 초대한다고 했으니 관심있는 분들끼리 함께 나들이, '싱어롱 W(?)"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11.03.02 10:21

    성서님 1번 골든북 문제 : 일단 남방춘은 본명이 아니지요? ^.^ 답 ㅇ ㅈ ㅅ
    이번엔 제대로 참잘했어요 듣고 시포요...>.<

  • 작성자 11.03.02 10:51

    참잘했어요
    남방춘 선생 본명은 이재홍입니다.
    사족 하나, 이정선씨와 독도포크페스티벌 뒷풀이장에서 이 사진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매우 감동하더군요.
    이 사진, 원본이거든요.
    복사해 건네드리기로 한 약속을 빨리 지켜야할텐데... 허구한 날, '밀린 숙제' 안고 삽니다.

  • 작성자 11.03.02 11:33

    이제, 한 문제 남았군요. 가장 큰(?) 상품이 걸려 있는^^ '글로벌 바람새' 문제...
    너무 쉽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닌가요?
    가족 네 명의 이름 중, 둘은 여기에서 정답이 나오고, 나머지 둘은 본인이 직접 와서 소개할 거라 예상해본 건데...

    문제를 잘못 낸 듯도 하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정답을 맞춰보시길...
    요로케 쪼그리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작성자 11.03.03 00:10

    힌트 하나 더, 정답의 주인공이 '비 나리는 판문점'을 무반주로 불렀던 장소.
    마포 상암동 하늘공원 옆에 있는 무슨 캠프였던 걸로 기억... 그때 사회는 자청해서 제가 봤음.^^

  • 11.03.02 20:08

    하이고...갑자기 말레샤가 나오고 해서 뭔가 이상하다 했습니당...ㅋㅋ 제가 맞추지요. 글로벌 바람새문제의 정답은요..
    변사또혹은 솔방울님(변철선님) 그리고 그 가족의 이름셋은 소나무(김은실) 지훈이 와 경훈이 입니다요...^^ 먼곳으로 떠나와 산지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아직도 잊지않으시고 저희들의 이름을 불러주신 ㅂ^^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올해안에 서울에 한번 가볼 계획이 있답니다. 가게되면 이곳에 꼭 알려드리고 전국적으로 벙개한번 치겠습니당...^^ 다시뵐때까지 안녕히 게세요. 소나무 김은실 올림

  • 11.03.02 21:57

    반갑습니다..누구실까 엄청 궁금했습니다 언제인가 바람새추억 게시판에서 글을 읽고
    한번도 뵙지 않았지만 따뜻한 분이라 여겼답니다..서울 오시면 뵙고 싶군요..
    그동안은 여기에서 자주 뵈어요..^^

  • 작성자 11.03.03 10:05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 정답 맞추신 거 축하(?)드리고 상품으로 준비한 해외 탐방의 기회, 지금 계신 말레이시아를 제가 보내드린 거라 생각하세요......^^ 소나무님, 솔방울님, 지훈이, 경훈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말레샤에서 띄우는 소나무 방송', 그리고 귀국번개, 몽땅 기다립니다.

  • 11.03.02 23:25

    햇살님 안녕하세요? 저도 방갑습니다. 햇살님닉도 참 따듯하네요. 저는 사철 햇살이 따뜻한 말레샤에 살고 있답니다. 저도 서울가면 꼭한번 뵙고싶습니당...^^

  • 작성자 11.03.03 10:05

    '소나무 + 金, 銀실 + 햇살'... 하니까, 문득 떠오르는 노래가 비지스의 'First Of May'.
    When I was small, and Christmas trees were tall (내가 어릴 적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크게 느껴졌지요)
    -중략-
    Now we are tall, and Christmas trees are small (이제 우리는 자라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작게 느껴지네요)

    -따듯한 5월의 첫날에 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기억,
    비록 나는 아직도 그때 키 그대로지만 이 노래를 두 분께 바칩니다.

  • 11.03.06 18:55

    그 누구나 5월이면 생각난다는..^^
    주신곡 아침햇살과 함께 풋풋한 감성으로 가득 채우고 있씀다~ㅎㅎ
    ㅂ-^^ 님의 재치! 호호 매력 만점이여요~좋은하루 이어가세요..감사감사여요^^

  • 11.03.04 18:00

    소나무님 반가워요~~~
    변사또님이랑 지훈, 경훈군도 잘지내시죠?

  • 11.03.06 04:08

    소나무님도 오시고 3월의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번개 치면 꼭 가고싶은데 못가게될까봐 미리 조바심 내고 있답니다^^

  • 11.03.06 12:37

    기억 안나시겠지만 저도 소나무방송 회원 이었어요...^^
    제니의추억 찾았을때 신현수님 소나무방송에 올려주시고...
    감격의 감격을 하며 들었었어요...
    옛바람새에서 밤의연가와(둘다섯) 밤의찬가(박연숙)가 얘기나왔을때
    밤의찬가가 훨씬먼저 나왔다는것 정리해 주신게 소나무님이셨지요~~
    반갑습니다.

  • 작성자 11.03.07 23:33

    '밤의 찬가'.. 이 노래를 찾았을 때 다함께 기뻐했던 기억이 언뜻 스쳐갑니다.
    처음 김경님이 문제 제기를 해주셨고 (둘다섯 노래로 말고 어느 여가수의 목소리로 60년대에 들었던 것 같다...),
    이어 김은실님이 확실히 어느 분위기 있는 여자 목소리였었다...는 지원사격.
    그래서 저도 확신을 갖고 60년대 음반을 뒤적이다가 결국 이 노래를 찾았던 기억이...
    그 노래가 박연숙의 '밤의 찬가'였죠.
    그때 기고만장해서 '이제 빈라덴만 찾으면 된다'...라고 익살 떨었던 기억도 새삼스럽군요.
    그 글을 다시 읽을 수 있다면 당시 기쁨을 생생히 느낄 수 있으련만...^^

  • 11.03.08 20:35

    좌우지간 바이블님의 기억력은 추종불허...ㅋㅋ 문제 제기 당사자도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이런 것도 바람새 옛게시판이 있다면 다시 확인해 보고싶건만 아쉬움이 있습니다.

  • 11.03.07 22:33

    아이고 배꽃님 나팔꽃님..한원희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며칠 인터넷이 안되어서 글을 읽지 못했네요. 인터넷요금을 미루고 안냈다가 그만...짤리고 말았습니당..ㅋㅋ 오늘아침 일찍 요금내고 오늘에야 인터넷이 되네요. 모든분들 방가워요.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진심으로요....모든분들 건강히 잘계세요. 다시만날때 건강한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 11.03.08 20:38

    큰 애가 대학 갈 때도 거의 된 듯한데 이제는 잘 적응하고 있겠지요. 솔방울님과 한잔 할 기회는 언제가 될지...ㅎㅎ

  • 11.03.07 22:36

    참...한원희님..박연숙의 밤의 찬가를 오랫만에 다시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찬란하게 별빛이 쏟아지는밤~~~
    멀리 저멀리서 풀벌레 소리
    아름다운 그대 창문을 열고 조용히 옷깃끌며 뜰에 나서라
    신비롭게 흐르는 밤에 강물은 너와나의 영원한 사랑의 밀어...
    어쩜 옛날노래는 이다지도 노랫말이 아름다운지요..
    찬란하게 별빛이 쏟아지는밤...그대로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참으로 아름다운 노래이지요...^^
    이런노래들을 함께 들으며 마음을 나누었던 그때가 참으로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 작성자 11.03.07 23:42

    '밤의 찬가', 바람새의 한 부분처럼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그밖에도 뭐가 있었을까...요. '학부인(임아영)', '너만을 위하여(최영희)', '불어라 봄바람(이미자)', '배기싫은 춘심아(디 앵경스)', 또 '정이월 다가고 삼월이라네...'로 시작되는 고무줄 놀이 때 불렀다는 노래, '그리운 강남'... '광복20년(최희준)'? '언지예(김상희), '창문을 열면(이시스터즈)', '숙이네(장미화)'도였나...? 또 뭐가 있었을까요? '살짜기옵서예'의 주제가, '호박이 넝쿨째..운운' 등. 기억에서 멀어져 희미해진 노래들이 이따금씩 퍼즐조각 맞춰지듯 윤곽을 드러내며 음악게시판을 설레게 했지요. 아직도 '저 눈밭에 사슴이' 주제가는 오리무중...이지만.

  • 11.03.30 02:21

    문제 내시는 박성서님 정답 내시는 회원님들 정말 훌륭들 하십니다... '츠암 좋-흔 문제다' 하면서 맞출수 있는건 한개도 없다니 ㅠㅠ 이미자 '고향의 옛집'을 찾아주시던 소나무 김은실님이 말레이지아에 계시군요... 박성서님께 다시한번 감탄합니데이...

  • 작성자 11.04.02 02:47

    오랫만입니데이, 얼굴 좀 봅시다.

  • 11.04.02 19:30

    문제와 답글을 보는데 감탄사가 연발입니다...우우우우
    부끄럽네요ㅠㅠㅠ

  • 작성자 11.04.07 23:28

    ...에구, 칼자루를 쥐었기에 망정이지. 저도 바람새를 알기 전이었다면 한 문제도 못맞췄을 것임을... 이실직고합니다.

  • 11.04.09 23:40

    아니 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 작성자 11.04.10 11:46

    어이쿠, 이렇게 쉬운 말로 답변을...^^

  • 11.04.11 08:56

    대한민국의 모든 음악대학들은 뭣들 하시나...
    ㅋㅋㅋ
    위의 분들의 해박한 지식과 견문을 텍스트삼아
    고전의 중요성을 다시 교육시키고
    계승 발전 시키주시야 됨
    ㅋㅋㅋㅋ
    소나무누님 잘 계시지요?
    암튼 건강하시고요
    좋은 세월에 또 한번 뵙겄습니더.

  • 작성자 11.04.11 11:41

    통기타음악대학이 곧 생길 예정임. 이름하야 '바람새 노인대학'이라고.^^
    부바모 또한 공연준비에 매우 분주하리라 추측됨, 부산에서도 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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