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굿따라 니까야 출간과 초기불전연구원의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앙굿따라 니까야 나머지 경들의 출간에 대한 소식을 드릴까 합니다.
그저께로 앙굿따라 니까야 다섯의 모음부터 열하나의 모음 그러니까 앙굿따라 니까야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1차번역과 정리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주해를 중심으로 다시 내용을 다듬고 있습니다.
늦어도 내년 1월 말까지는 3권과 4권 그러니까 다섯의 모음부터 일곱의 모음까지가 출판이 될 듯합니다. 이렇게 1월말쯤에 3권과 4권을 출간하여 곧이어서 3월이나 4월 쯤에 바로 제5권과 제6권 그러니까 여덟의 모음부터 열하나의 모음까지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책이 출간될때까지 나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번역이 되고 더 좋은 책으로 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연살이님과 김성경 선생님께는 12월 중순쯤에 제3권과 제4권의 교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꼼꼼하게 교정을 봐주신 두분께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아 정양숙 선생님을 잊었네요. 세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정 잘 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간단하게 앙굿따라 니까야 번역 진행 소식을 까페 법우님들께 전해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까페 법우님들이 건강 잘챙기시고 행복하게 겨울을 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먼저 대림, 각묵 두 분 스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옥고(玉稿) 보내주시면 정선생님과 함께 정성을 다해 교정 보겠습니다. 두 분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김성경 합장
김성경 선생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보살님도 별고 없고요. 늘 감사한 마음인데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니 고맙기 여지 없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매일 매일 보람찬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각묵 합장
일일이 댓글은 안달아도 스님 법문 잘 읽고 있습니다. 날마다 본 카페에 와서 올라온 글들을 보고 가거든요. 아내는 다음달에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