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6/1/22 지리산 웅석봉 1월 정기산행.시산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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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52명(?) 대형버스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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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 높이: 1099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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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 선두 5시간 30분 후미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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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통통하게 살오르기 시작하는 봄꽃 나뭇가지들의 생명력을 보면서 봄인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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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날릴듯한 거센 바람이 여름의 훈풍인듯~하다가 오름길..내림길 내내 수북한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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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풍성한 가을을 연상시키는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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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자기 계절인양 낙엽밑에 복병처럼 숨어서 삐죽이 미끄럼을 주는 얼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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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겨울산이란걸 실감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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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내내 쾌청한 하늘에 빛좋은 햇살이 반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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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양지마을 청구상가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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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산제 준비로 분주한가 싶었던 정기 산행이 말끔한 준비와 함께 시작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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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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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 행복 보따리 웃음 보따리 듬뿍 안으시고 가벼운 아침인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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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시산제 물품 옮겨 싣고 찬조품 옮겨싣고 인원점검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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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만큼 달리다보니 보령제약에서 홍보(?)..처음엔 그야말로 홍보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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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차에서 약을 파는 이런 광경이 있구나 싶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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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방법은 가지가지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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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스쿠알렌 덕인지 모든 님들의 얼굴에 생기가 보입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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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여를 달리는 동안 버스 안에서 색다른 해돋이를 하고 잠시 눈을 붙여 웅석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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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함 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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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참가자 소개: 어천마을~~~~~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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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민가 몇채 있는 곳에 내려진 일행들은 시산제 용품 각자 가방에 조금씩 나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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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참석자 소개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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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산행소개시마다 느끼는거지만 푸른안개 이길우 회장님의 탁월한 닉네임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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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까지 한 분도 틀림없이 숙지하는 것에 놀라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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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꺽쩡 안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실것 같은데 황금가지님께서 궁시렁 궁시렁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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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ㅎㅎ (시산제에서 저희끼리 쑥떡쑥떡 햇시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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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신분들 무지 반갑고요,,늘 함께 하시는분들 더없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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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작: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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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오솔길 느낌의 시작길을 일단은 가볍게들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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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보여질 가파른 오름을 이미 숙지한지라 부담은 덜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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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은 곰바위산? 곰이 정상에서 놀다가 가파른 북사면으로 떨어졌다는 전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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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살짝 보이는 정상의 모습이 곰처럼 우직하면서도 힘있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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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설득력을 갖고 오름을 계속하니 뒷배경도 보이고 정상이 머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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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세차 모자를 부여잡고 정상에 우뚝서니...곰한마리가 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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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 여기를 이렇게 강하게 추천했는지 천왕봉 자락 밑으로 조각을 해논듯한 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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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을 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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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불어 닥치는 바람을 이기고 선두부터 후미까지 웅석봉 제단 밑으로 모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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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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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웅석봉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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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대로 된 격식을 갖춘 시산제는 산행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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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 머릿돌 바로 밑에 프랭카드가 걸리고 챙겨진 제단에는 성심 성의껏 준비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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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품들이 하나씩 하나씩 차려지고 후미에서 나눠 짊어지고 오신 대추도 배도 놓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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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건한 마음으로 순서에 따라 제는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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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오신분 같았는데 제수 용품 나눠 가져 후미로 오시면서 올라오시는 내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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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해야한다는 일념으로 간식도 못드시고 올라 오셔 제수용품 택배완수후 간식을 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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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야 드시던데..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성함이 기억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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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마음으로 1년동안 무탈산행을 기원하며 엄숙한 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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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쪼금 쏙딱거렷어요 ㅎㅎ 여우랑님께서 휴랑님 덕에 오랜만에 우아한 산행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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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휴랑님 안계신 빈자리를 웃음으로 채우시느라고~~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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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나누어 맛있게 배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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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봉 머릿돌에서 곰이랑 찰칵 흔적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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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름 팀에 끼어 뜨거운 라면국물 정말 따뜻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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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밤머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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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계속 능선길이라던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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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찬기온이 아니어서 어려움은 없었지만 긴 내림길로 조금은 지치는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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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만큼 내려오다보니 선두팀들이 모두 몰려 천왕봉 쪽을 바라보며 감탄을 자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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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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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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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깊은 골짝들의 내면까지도 다 보일듯한 선명하고 깨끗함이 아주 가까이서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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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 한컷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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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 능선을 타고 속도를 조금 내어서 허름한 나무 계단을 내려서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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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과 보태어 편안하고 마음정서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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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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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된 메운탕 집에서 모든 분들께 수고함을 건배로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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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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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밑반찬타령 하면서도 밥 한그릇씩 다 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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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마무리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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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출발: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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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뚫린 고속도로덕에 기분좋은 시간..기분좋은 마무리로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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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에 여러모로 도움 주시고 아낌없는 찬조 하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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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후미에서 늘 편안한 도움 주신 산아름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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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드는 산 추천해서 즐겁고 안전한 산행 이끌어 주신 풍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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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산행에 즐거운 맘으로 함께 하셔서 추억 나눠 가져가신 모든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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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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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안개님 앙증스런 금잔 너무 고맙습니다..잘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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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정기처럼 건강하고 맑은 한 주 보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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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고향길에 복 듬뿍 담아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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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행기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라면국물은 언제 드셨어요???>
ㅎㅎ 사랑하는 정순님도 드셨어요~산아름 누룽지 라면은 쥑여주던걸요??`
마법님의 실감나는 산행기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저는 우아하고 격조높은 산행을 위해 은퇴를 고려해야 될거같네요ㅎㅡㅋ ㅎㅡㅋ
옴마야~휴랑님께서 안계셔 2% 웃음 부족한 산행이었는데~은퇴는 고려해보심이 ㅎㅎㅎㅎㅎㅎ
몸은 좀 어떠신지요??? 어젠 여우님께서 외로워 보이시던데...
"옥체"보존 하시옵소서~~~ㅎㅎㅎ
휴랑님 빠진 등산은~~고물 없는 시루떡 같았어유! 얼릉 완쾌 하셔유!
산행기 잘보고요,,,휴랑님이 안계셔서 좀허전했습니다~~~몸살완쾌바랍니다...
휴랑님에 버금가는 위트 즐거웠습니다,,제수용품 준비 다시 감사드리고요^^
산행기를 읽으니 어제의 성스러웠던 "시산제"가 눈에 훤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넘치는 카리스마..멋지시고..금잔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ㅎㅎ
고곤~알아서 하시라오!!!ㅎㅎㅎ
마법님 즐거운 산행기 감사하고요.시산제에 휴랑님이 참석하셨다면 빙그레 웃는 돼지머리와 함께 격상된 유머로 만민이 즐거우셨을텐데...빈자리가 느껴졌습니다.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ㅎㅎ 순진한 전 휴랑님 집에서 정말로 밥하시는줄 알고~~쾌유를 빕니다^^
제수용품 늦게 배달하신분은 처음오신 유원균님이었는데요, 정말 수고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산행기 즐거웠습니다.
아 그래요..조금만 기다리면 음식을 드실 수 있는데 오죽 배가 고프셨으면..제수용품 택배하신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특히나 돼지머리랑 함께하신 분~~ㅋㅋ
돼지머리는 올라갈때는 이우영님이 내려올때는 신희종법무사님이 수고하셨습니다. 이우영은 제친군데요 백두대간갈때도 무거운짐 담당입니다.
좋은친구분 이시네요 꼭 같이다니셔요 ㅎㅎ
늘상산행기를 읽으면서 느끼는건데요 마법님은 전직이국어선생님 아니신지요,휴랑님 어째 꽤병같은데
ㅎㅎ 과찬의 말씀..다음번엔 young 님 많이 담아 드릴께요~늘 조용조용 산타시는 모습 변함이 없으셔요^6
역시 마법님의 산행기입니다 시산제 지낼때 뒤에서 쏙닥쏙닥~ 흐흐 그재미도 상당했지요
여우님산행기는 언제나???
맞아요,,여우랑님 우리 쏙닥쏙닥 이야기 올려 주셔요,,전 회장님께 혼날까봐 겁나시리 다 못 담았어요 ㅋㅋ
어제의 시산제가 눈에 훤~~합니다. 부지런도 하시지..글도 잘 쓰고,산도 잘 타고...시산제를 tv로만 봤지 제가 산행하면서 경험할 줄은 몰랍습니다.시산제에 도움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글구,읽으때마다 느끼지만 생생하게 넘 잘 쓰세요.
일취월장하는 미루나무님..다정하고 이쁜 부부 모습으로 내내행복하세요^^
역시나~맛갈스런 산행기는 어제 먹었던 토속된장에 무친 메생이나물맛(사투리로 신갱이라던가?)처럼 감칠맛이 납니다.
그거이 메생이 나물?? 우리 테이블서는 소떵무침이라했는데 ㅋㅋ 전 입에도 못 넣었어요~으..욱~ㅎㅎ
그럼~~멸치젓김치도 입에 못 댔겠네여~?
얍..정말로 반찬은 꽝이었어요~~
음식은...역시 전라도랑깨요...
사실은 찌게도 엄청짜더군요 돌핀님은 물을4컵 부어서 드셨다네요 저야뭐~ 고향음식이니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경상도 아짐씨들이 음식솜씨는 ....최송하네요 꾸벅~
시산제??? .. 참가하고 싶었는데 일이 생겨서 .. ^^* 다음에는 꼭 참가하고 싶군요
아이리스님 2월 치악산 산행에는 꼭 참석바랍니다!!!
글도 잘쓰시내 어떤분이죠 한꺼번에 여러분들이 소개되어서...나이먹으니 기억력도 엉망
산행기 앞구절은 정확하고 위트있는 표현입니다
ㅎㅎ 검둥이님..푸른안개님께서 소개한 여걸 3인중 제일 부족한 여인이어요~제수용품 마지막배달후 제 코앞에서 간식드셔 놓구선~설악산에서 뵙겠습니다^^
최숙자님을 찿으면 마법입니다 산행사진에 나와있어요 늘씬하게 쫙~ 빠진 여성입니다
설악산 가실때 젤 이쁜여자 찾으시면 되실듯~~... 전 아직도 이분 미모에 얼어서 아직 말도 제대로 못 걸어 봤습니다.
ㅋㅋㅋ잠못자겠네.
앙~~어지러워요..얼른 비행기 내려줘요~~~ㅋㅋ
분위기 죽인다~ 셈나서 설악산 따라갈까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