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석춘입니다.
함께 하지 못해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사진으로 회원님들 밝은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습니다.
사월혁명연구소 대선배님 모습도 보여 몸이 부실한 제가 더욱 민망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께 미리 공지해드리라고 했는데 사전에 연락받지 못한 분도 계신 듯합니다.
아마도 함께한 김병권 부원장의 순수한 모습에서
새사연의 내일을 더 밝게 전망했으리라고 짐작해봅니다.
기실 <새길산책>이란 이름보다
<새사연 산책>이라고 명명하는 게 내용과 형식 모두 옳다고
처음부터 생각했습니다.
이 참에 이름도 옳게 바꾸었으면 합니다.
물론,
시나브로 몸이 회복되고 있어
다음달 부터는 참석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거듭 죄송하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첫댓글 원장님~, 오십견이 왔다고요?
50세 안된줄 알았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행복을 찾아내는 즐거움 가지세요. ^^
와하하..많이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다음번엔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산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미국사 산책 1'이란 강준만 교수의 책을 가지고 가 설명하고 회원 한분께 빌려드렸습니다.
산책이 심신의 건강에 좋기에 책 제목을 그렇게 지었나봅니다.
새사연 산책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꽃, 맑은 계곡물, 나무)과
아름다운 회원들도 만나게 해주니 정말 좋습니다
참 그리고 이름은.. 새길이 좋은거 같아요. 원장님 닉네임인것과 무관하게요~ 새사연 "새길산책" 으로 하면 어떤가요?
저도 새길이 좋아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