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버트란드 러셀의 썰을 되짚어 보며 )
행복이 우리 곁을 떠나는 이유로 러셀은 먼저 자기 안에 갇힌 사람을 예로 든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몸이 아프지 않고 배가 부르면 행복이 완성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겪는 것 같다. 바로 자본주의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상대성 평가 때문이다.
그 굴레 속에 잠시 옆을 보니, 자신보다 월등히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을 잃어 버리게 된다.
결국 관계를 회피하게 되고,, 자기 세계에 갇혀 자아 도취와 과대망상에 빠지는 것이 행복한 것일까?
러셀은 매우 위험한 증상이라고 평가한다.
버트란드 러셀은 또한
이유없이 불행한 당신이라면,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길 권한다.
이유와 현실을 바라보며
'나는 불행해' 라고 느낀다면,
이성이 행복의 장애물이 될 수 없음을 강하게 이야기 한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그것이 행복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한결같이 낙관론자라고 생각된다.
물론 경제학자들 중에는 제도의 개선을 위한 진지충 비관론자들이 포진해 있긴 하지만.
러셀이 들여주는 이야기를 잠시 살펴보자.
"왜 사는가 ?
내가 사랑을 찾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ㅡ 가장 큰 이유는 사랑이 내 혼을 쏙 빼놓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사랑의 기쁨은 너무나 짧고,
그 짧은 순간을 맛보기 위해서는 다른 많은 것을 희생해야만 한다.
ㅡ 둘째,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고독에 빠져 방황하는 영혼은 끝이 없는 냉혹한 공포를 만나게 된다.
ㅡ 마지막 이유는 사랑의 결실로 맺어진 가정이 옛날 성현과 시인들이 말하던 천당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록 사랑이 인생의 가장 큰 가치로 인정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는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산다는 자체가 행복일 수 있을까?
러셀은 당신에게 어렵지 않은 문체로 지금 묻는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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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
마음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의 온도를 잘
조절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마음은 따뜻하고 부드러울수록 좋습니다.
사람들은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따뜻한 사람은 친절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합니다.
만물은 따뜻한 기운 아래 소생합니다.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비판적인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비판적인 사람은 그 마음이
차갑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비판은 삼가야 하지만
분별력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분별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지혜는 분별력입니다.
선택하고 결단할 때 중요한 것은 분별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냉철한 머리로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은 따뜻해야 하지만 머리는 차가워야 합니다.
머리가 뜨거우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분별은 차가운 머리로 해야 하지만,
사람을 품는 것은 따뜻한 가슴으로 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한아름 품고 오셨듯이
이렇게 또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의 일상이
조금은 힘겹고 지칠지 몰라도 웃음과 기쁨이
더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전기공부하면서 바쁠텐데 멋집니다 미션 성공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