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最高, 最後 의 예언가 한의사 '한동석' 의 국운예언
- 한의대를 나온 사람들은 이사람을 알 것이다.
‘우주변화(宇宙變化) 원리(原理)’ 책의 저자 한동석(韓東錫) 선생은 “2010-2013년부터는 여자가 임신하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전망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토에도 변화가 생긴다고 보았다.한반도 남동쪽이 물에 잠기는 반면, 서쪽 대륙이 융기하여 크게 늘어난다고 예언하였다.(서해안 간척지 또는 만주,요동반도 탈환 ?). 그리고 앞으로는 '딴따라 세상'(연예인의 득세 ?)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 말 또한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한동석 선생은 1911년 음력 6월 5일 인시寅時 함경남도 영광군 용동리에서 청주한씨 예빈윤공파 22세손으로 3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20대 후반까지는 장사를 하였다. 32세 되던 1942년에 부인이 폐병으로 죽고 난 뒤, 본격적으로 한의학 공부를 시작하였다. 부인이 죽기 전에 이제마 선생의 이전제자(二傳弟子)인 김흥제 선생에게 치료를 받았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김흥제 선생 밑에서 한의학을 배웠다고 한다. 6.25 전쟁시 1952년 부산 영도에서 진료하는 틈을 내서 동양의학 전문학원에 강사로 출강을 하였고, 1953년에는 부산 영도에서 제2회 한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여 면허를 취득한 후 정식으로 개원하여 인계한의원을 운영하였다.
1956년 서울로 올라와서 인사동 사거리에 한동석 한의원을 개원하였으며, 이후 <역학원론>의 저자이며, 주역에 대해서 깊이 연구한 한 장경 선생으로부터 주역을 배웠다. 선생은 계룡산 국사봉 (정역의 김일부 대성사께서 도통하신 곳)을 출입하면서 주역과 정역 등을 공부하였다. 우리나라의 국사가 배출된다는 국사봉 밑에 자리잡은 향적산방은 좌우로 청룡·백호가 바위 맥으로 내려와 야무지게 감싸고 있고, 정면으로 보이는 안산(案山)은 두부처럼 평평한 토체(土體) 안산이다. 1960년을 전후하여 선생은 <황제내경> '운기편', <주역>, <본초> 등에 관한 내용을 한의사, 한의과 대학생 등에게 한의원 2층에서 강의를 시작하여 몇 년간 지속하였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의 전신인 동양의약대학에서 시간강사, 이후 전임강사로 출강하였다. 1960년대 전반기부터 <우주변화의 원리>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여름만 되면 계룡산에 내려와 목욕재계를 하며 원고를 수정하여 정리하였다고 한다.
한동석 선생은 한의사이면서도 '앞일을 귀신 같이 아는 도인(道人)'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오행(五行)으로 보면 북한은 북방수(北方水)에 해당하고,남한은 남방화(南方火)에 해당한다. 북한은 물이고, 남한은 불이다. 그런데, 소련의 상징이 백곰이다. 백곰은 차가운 얼음물에서 사는 동물이니 소련 역시 물이다. 중국은 상징동물이 용이다. 용은 물에서 노는 동물이어서 중국 역시 물로 본다. 북한도 물인데, 여기에 소련의 물과 중국의 물이 합해지니, 홍수가 나서 남쪽으로 넘쳐 내려온 현상이 바로'6.25 전쟁'이다. 대전은 들판이라서 그 홍수가 그냥 통과하고, 전주. 광주도 역시 마찬가지로 통과하였다. 그러나, 대구는 큰 언덕이어서 물이 내려가다 막혔다. 울산 마산은 모두 산이어서 물이 넘어가지 못했다. 부산은 불가마이니 물을 불로 막을 수 있었다. 경상도가 6·25의 피해를 덜 본 이유는 이 때문이다. (한동석)
"내가 독일 유학을 갈 때가 1959년도인데, 이승만 정권 때죠. 독일로 출발하기 전에 나에게 형님(한동석)이 그랬어요. '이기붕 집안은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이승만 박사는 결국 내려오고 마는데, 난리 나서 갈팡질팡할 것이다. 그 다음에 1년 정도 민주정부가 들어선다. 그 다음에는 군사독재가 시작된다. ' 독일에 있으면서 한국 정세를 보니, 형님 말한 것이 전부 맞는 거예요. 그 때부터 저는 형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귀를 쫑긋하고 들었죠. 1963년도에 귀국해 보니,박정회 정권이 들어서 있더군요. 박정희 정권은 어떻게 될 것 같으냐고 형님에게 물었더니, 육영수 여사를 포함해서 부부간에 객사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대통령이 어떻게 객사할 수 있느냐고 따져 물으니, '누군가가 장난하지 않겠니' 하더군요. 총 맞아 죽을 수 있다고 그래요. (한봉흠 고려대 교수).
"형님 지론에 의하면 대통령은 목(木). 화(火) 기운이 되는 것이 국가에 이롭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목(木). 화(火)는 밖으로 분출하는 형이어서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국운이 밖으로 팽창한다는 것이죠. 반대로, 금(金). 수(水)는 수렴형이어서 안으로 저장하고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다는 거죠. 그러므로 내무부 장관이나 중앙정보부장 같은자리는 금(金). 수(水)를 많이 가진 인물을 배치해야 하고, 상공부나 생산하는 분야는 목(木). 화(火)를 많이 가진 인물을 배치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금융 분야는 토기(土氣)를 많이 가진 사람이 적당하다는 거죠. 금융은 양심적이고 공정해야 할 것 아닙니까. 토(土)는 중립이어서 공정하죠. 이게 오행에 맞춘 인재 배치법이자 용병술이죠. 국가적인 차원의 인재 관리는 오행(五行)을 참고해야 한다는 게 형님 생각이었습니다. (한봉흠 고려대 교수).
'박대통령이 죽고 난 후에 정치적 혼란기가 다시 한번 오게 되는데, 이 때에도 1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정치형세가 서너 번 바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정부 상태를 거친다는 거였죠. 그 다음에 군사독재가 한번 더 온다는 겁니다. 군사독재 다음에는 군인도 아니고 민간인도 아닌 어정쩡한 인물이 정권을 잡은 다음 김(金)씨를 지닌 사람들이 한 10년 정도 정권을 잡는다는 거예요. 지금 생각하니 양김(兩金. 김영삼. 김대중) 씨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다음 정권은 목기(木氣). 화기(火氣)를 지닌 사람 (盧. 창자루. 화로)이다.목기와 화기를 지닌 사람이 정권을 잡아야 피를 안 흘린다.그리고, 그 이 후 목기, 화기 연합정권(?) 기간 중에 통일이 된다고 했죠. 남북 통일이 되려고 하면, 남쪽에 전쟁 직전 상황(연평도, 천안함 등) 같은 약간의 혼란이 있다고 했습니다."
한동석 선생은 1963년 1월부터 자신의 죽음이 자신의 생일, 생시인 6월8일(음력) 인시(寅時)에 닥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 생일, 생시를 넘긴다면 자신이 더 살 수 있을 것이나 아무래도 그것을 넘기지 못한다고 보았다. 그는 스스로 본인의 이러한 운명을 극복하기 위하여 계룡산으로 올라가 보기도 하였으나 결국 자신의 예견대로 6월8일 축시에 운명하였다. 2시간 정도만 견디면 인시를 넘길 수 있었으나 자신의 생시를 코앞에 두고 그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임종한 것이다. 그리고, 생전에 본인이 죽고 난 뒤, 온 식구가 거지가 되어 거리에 나 앉을 것이라며 대성통곡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본인의 임종 후 가세가 기울어 인사동 집을 비롯한 가산을 팔고 가족이 흩어지는 시련을 겪었다.
첫댓글 언제쯤이면 읽혀질까요 흐흐
이분의 예언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