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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문철의 번역영시 <Lagrima> 눈물 - 윤동재 시인의 <철공소 다니는 아버지>와 <부칠 수 없는 편지>
김문철 추천 2 조회 236 24.04.20 14: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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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20 14:04

    첫댓글 너무나 슬픈 이야기들입니다.

    철공소에서 일하다가 손가락이 잘린 아버지의 아픔보다도
    어찌할 바를 몰라 그저 울고만 있는 식구들의 눈물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아이는 엄마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자신이 쓴 편지를 몰래 불태웠겠지만
    막상 불태우고 나서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아마도 엄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후회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을 것입니다.

    아, 너무나 가슴 아프고 슬픈 이야기들입니다.

  • 24.04.20 17: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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