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결혼 문화 문제점과 대책
1.왜 그렇게 많은 하객들을 모으는지?...가까운 친인척만을 대상으로 작은 결혼식을 해야 합니다.
2. 예단과 혼수에 돈을 주고 받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주고 받는 돈이 자꾸 커지고 심지어는 많이 주고 반은 돌려 받는
웃기는 문화를 누가 만들었는지? 결혼에 필요한 물건은 각자가 사고 마련하면 되는 것이지 마치 상대방이 마련해 주는 것처럼 서로 주고 받는 말이 안되는 문화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3.함을 주고 받는 것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함을 주고 받는 다면 가까춘 친구들을 보다 가깝게 만드는 계기로 삼고
친구들이 돈을 모아서 신부집에 가도록 하고 함 지고 돈 받고 소리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4.값비싼 예식장에서 예식을 치루지 말고 구청이나 학교 교회등을 이용하여 간소하게 치루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5청첩장을 주고 받는 문화를 확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은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입니다. 왠만한 알림은 인터넷이나 문자, 카톡 등 휴대폰을 통하여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6. 결혼식 후에 또 다시 감사 인사장을 보내는 2중의 인사는 안해야 합니다. 결혼 식장에서 인사 했으면 되었지 왜 또 번거롭게 우편으로 인사장을 보내는지 ...불필요한 형식적 인사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7. 결혼식 후에 또 다시 인사한다고 모여서 또 한번 혼주들이나 신랑 신부가 한척 내는 이런 낭비도 없애야 합니다.
8.결혼 축의금도 소액화 하거나 모든 결혼 비용은 기본 적으로 혼주가 내는 것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특히 돈 많은 사람들 부터 "축의금 사양"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9. 초대 받지 않은 사람은 절대 결혼식장에 안가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혼주가 초대를 하지 않는 대도 굳이 체면치례로 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말이 안되는 행동들 입니다.
10 각종 화환을 수도 없이 세워두는 문화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보기에도 매우 좋지 않고 결혼식과는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11.예식장 바닥에서 신랑이 양가 부모에게 절을 하는 풍토도 우습습니다. 절을 장소가 안될 뿐 아니라 신부는 서서 절하고 신랑은 엎드려서 절하는 아주 우수꽝스러운 모습니 연출됩니다. 정중하게 인사로 대신하면 될 것입니다.
12. 주례도 꼭 있어야 하는가 하는 점에 대하여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대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명인사 보다 양가를 잘 아는 친지나 친구가 더 낳을 것입니다.
13. 부모가 아닌 신랑 신부가 주최가 되는 문화로 바꾸어 져야 합니다.
14. 결혼식 비용이나 살림 마련 자금은 남녀가 각각 반반씩으로 해야 합니다. 집은 남자가 마련하고 살림은 여자가 마련하는 풍토은 바뀌어야 합니다.
15 폐백시 신부가 신랑의 집안 사람들에게만 인사하는 풍토는 신랑도 신부 집안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풍토로 평등하게 바뀌어야 합니다. 폐백 시에 절값으로 돈주는 풍토도 없어져야 할 악습입니다.
16. 신혼 여행은 왜 그리 해외로만 가는지....이 거 비행기에다 돈 쏟아 붓는 것 밖에 되지 않는데,,, 국내에도 좋은 신혼 여행지를 만들어야...
17. 결혼식에 안가거나 못가는 사람은 굳이 축의금을 내는 풍토도 생각을 달리 해보아야 합니다.
18. 결혼식 후에 혼주가 또 다시 한턱 내는 풍토는 낭비다. 그 많은 하객에 대하여 또 다시 감사 인사로 접대를 하는 것은 돈과 시간 낭비일 뿐이다. 없어져야 할 겉치례다.
19. 결혼 식 후에 뭐가 좋니 나쁘니 하고 뒷말을 많이 해서는 안된다. 물론 축하하고 좋은 이야기는 좋으나 장소가 어떻고 음식이 어떻고 하는 나쁜 이야기는 안하는 것이 좋다.
20. 이런 불합리한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는 필요 시 법으로 정하여 국민들이 실천하도록 해야 합니다.
2016년 6월 22일 조 현 익 적음
첫댓글 이번달 첫 게시물들 올려주셨는데 제 촉이 이를 느꼈나봅니다. 선진국은 화보도 저렴한 야외배경으로 해서 찍는다죠, 그리고 신랑신부자력으로 내집마련하는 비율
이 거의 없는 요즘, 비싼 예식비용 절약해서 차라리 집마련에 보태는 것이 훨씬 남는 거라는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더라고요.
대한민국에서는 아직도 남녀간 임금격차가 존재하기때문에 남자가 집, 여자가 살림을 하는 문화가 꼭 잘못되었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차라리 경우에 어긋나지만은 않은
비율대로 재량껏 부담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