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집회 후 이제야 글을 올려봅니다.
벌써, 치앙라이 집회를 3년째 섬기고 왔네요....이번 집회 역시 집회 가운데서 그 곳의 사람들을 변화시키심을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참여하였습니다.
제가 도착한 날 23일에 한창 치앙라이에서는 소규모의 미니콘서트가 현지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었고 벌써 몇일전부터 미니콘서트가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선교사님을 만나 숙소로 가는데 이번에는 기도원이 아닌 리조트에 숙소를 정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기도원에 집회에 참석키 위해 온 스텝들이 다 머무를 수 없어 리조트를 구하셨다고 한다.....얼마나 좋았던지 ㅎㅎ
숙소에 짐을 푼 뒤 집회 장소로 이동하여 윤한진집사님과 만났습니다...지친 모습을 보니 애처러웠습니다. 치앙마이에서부터 치앙라이로 쉴세 없이 미니콘서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본 집회로 수고하셨던거였습니다.....
치앙라이의 집회 장소는 2011년도와 같은 장소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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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집회는 특히 의미가 깊은 집회였습니다. 순서의 준비를 태국현지 교회에서 하였습니다. 처음이라 뭔가 어색한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더 나은 집회가 되어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회의 상황을 올리고 기도를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시간에 집회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래서 더욱 집회가 은혜스러웠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 라이즈업타일랜드가 더욱 뻗어나가 말레이지아 화교 교회에서 선교사님께 집회를 요청이 와 집회를 하기로 하였고,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도 집회 요청이 와서 서서히 준비를 하신다고 합니다. 선교사님께서는 이런 큰 집회가 준비되어지는데 집회 가운데 음향엔지니어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시다고 합니다. 그러나 걱정은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셨으니 채워주실것이라고 믿는다고 하십니다..우리 카페에서도 이를 위해 기도 해 주세요.
매년의 태국의 변화를 기대하며.....1년을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