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경 혈액형이 있다는 것을 분류한 란트스타이너에 의해서 수혈요법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해 낸 업적으로 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1940년 Rh 인자를 발견하여 다음 해에 발표한 것을 비롯하여 혈액형, 혈액내의 면역 반응 연구를 수행하여 수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수술하면서 수혈받은 적이 있는 많은 환자들은 란트스타이너에게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많은 숙련된 외과의사들
통증없이 수술이 가능하게된 마취과의 발전
영상의학의 발전
혈관을 통한 수액제 주입
항생제의 발전
예방접종
많은 부분에서 우리는 의료의 혜택으로
오래 살게되었습니다.
1950년경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48세 였습니다.
지금은 남자 80, 여자 86으로 평균 83세 입니다.
70년 사이에 이렇게 40년 가까운
생명연장의 꿈을 이룬 것은
이러한 현대의학의 덕분인 것입니다.
란트스타이너는 실험실에서 연구 도중 일어난 심장 발작에 의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던 순간에도
그의 손에는 평생 그의 연구를 함께 했던 피펫이 들려 있었습니다
첫댓글 원장님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의학이야기군요.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의학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이네요~
23년 전 큰아이 낳고나서 수혈을 많이 받았고,
5년 전 수술 전에도 빈혈이 심해 미리 수혈을 받고 수술을 진행했었는데 이런 고마운 의사선생님 덕택이었군요.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