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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대구법회 법문>
반갑습니다
불교성전 497페이지 이어서 설하겠습니다
③ 사자분신삼매(獅子奮迅三昧)
그때, 세존께서는 이들 보살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아시고 대비(大悲)를 몸으로 하고 대비를 문(門)으로 하고 대비를 선도(先導)로 하고 대비의 본성을 중생에게 가까이 가는 길과 방편으로 삼아 허공에 가득 차 있는 사자분신(獅子奮迅)이라는 삼매에 들어가셨다.
<<앞전에 부처님이 수행을하시면서 받아들이고 배웠던 즉 부처님이 깨닫고 알고있는 내용들을 설해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부처님이 사자분신삼매로 보여주는 과정이었다>>
④ 기타림(祇陀林)에서의 신변(神變)
세존께서 이 삼매에 들어감과 동시에 모든 세간은 정토(淨土)의 상(相)을 나타내어 아름답고 깨끗해졌다. 그때 이 대장엄누각(大莊嚴樓閣)은 갑자기 끝이 없을 만큼 넓어졌다.
그리고 부처님의 위신력(威神力)으로 그 기타림도 갑자기 넓어져 끝이 없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불국(佛國)의 미진수(微塵數)의 불국토와 같은 넓이가 되었다.
그래서 이 기타림의 급고독원(給孤獨園)이 불 국토처럼 깨끗하고 아름답게 장엄(莊嚴)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그와 마찬가지로 시방(十方)의 법계(法界)를 다하고 허공계를 다한 모든 세계도 또한 그와 같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이었다.
<<기타림 급고독원은 부처님이 수행하실 때 사원을 기증을 받아 기타림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놓은 사원이 지금도 있다.
기타림이라는 조그마한 장소가 부처님의 사자분신당삼매로 그 고독원의 넓이가 순식간에 넓어지더라
우리눈에 보이는 시야로 모든 것을 식별하고 판단하듯이 불가사의한 모습을 보여줄 때 불법에 대한 의미와 불가사의함을 일깨워주기위해서 신통을 부린것과 같다. 우주와 같이 끝없이 넓어지는 광경을 육안으로 느낀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낀것이다>>
⑤ 보살들의 찬가(讚歌)
그때, 동방의 금등운당세계(金燈雲幢世界)에서 온 비로자나광명(毘盧遮那光明)이라는 보살은 부처의 신력(神力)을 받아 시방(十方)을 관찰하고 다음과 같은 게송(偈頌)을 설했다.
<<시방은 열 방향을 말한다 동서남북 그 간방을 포함하여 팔방 그리고 상하를 포함해서 십방을 시방세계라한다
시방세계는 입으로 말을 뱉으면 십방향으로 울려퍼진다 우리는 한방향으로 이야기하고 뱉었지만 이 말이 팔방을 동서남북 간방까지 팔방을 울려퍼지고 하늘과 땅에게 울려퍼진다 시방세계라한다
말 조심을 잘해야한다.
말을 쓸어담을수가없다 들은 증인이 너무 많고 아는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내뱉어서는 안된다
조심하라>>
그대들이여, 잘 보라
부처님의 보리(菩提)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하여
이 기타림에서
신통(神通)을 나타내심을
선서(善逝)이신 부처님이 위신력으로
드러내신 것은 한이 없네.
그러나 모든 세간은 혼미(昏迷)하여
부처님의 신통한 법을 알 수가 없네.
법왕(法王)이 시현(示現)하신 심묘(深妙)한 법은 무량하여 헤아릴 수가 없네.
시현하신 모든 신통은
세상 어떤 사람도 헤아려 알 수가 없네.
법(法․事物)에는 고정된 상(相)이 없다고
깨닫고 계시기 때문에
그래서 부처라고 부르네.
그러나 부처님은 모든 상(相)을 갖추고 계시나니
그 묘함을 말로는 다할 수 없네.
부처님은 이 숲 속에서
대신력(大神力)을 시현하셨네.
그것은 깊고 깊어 끝이 없고
말로는 이를 수 없네.
<<돌아보면 부처님의 보리는 했다
보리는 반야바라밀행을 완성할 때 보리심을 얻을 수 있다.
반야바라밀행은 두마음 착한마음과 나쁜마음을 요지부동으로 만들어서 그들이 혼탁하지않게끔 움직이지않게끔하는 것이 반야바라밀이라고한다
반야바라심경은 왜 심경인가
두마음을 면경같이 닦아놓은 자리가 심경이다
이 반야바라밀의 의미를 어리석게 바라보고 판단한다.
알고도 지키지않으면 아무런 소용이없다. 알았으면 그것을 철저히 갈고 닦아서 빛을 내야하는데 그래서 심경이다
마음이라는 그놈이 형체가 있다면 얼마나 관리하기 쉽겠습니까?
형체가 없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어렵다.
언제 나자신도 모르게 휘감겨버린다
아차 하는순간 잘못되어버린다 이게 어떤형체가 없기 때문에 아주 면밀히 우리가 바라보지않으면 동거어진 같이 죽는다.
겉잡을수없이 빠져들어가기 때문에 항상 그 두마음을 면밀히 살펴야 동조하지않는다
그 실체가 없다 이것이 마음이다라고 내놓을 수 없다 그래서 누구도 그것을 잡았다 안잡았다라고 말을 못한다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다
자기만 알 수 있다
그런데 법인은 안다
귀신도 속일수있는데 부처님은 못속인다
그래서 우리가 더 면밀히 닦아야하고 혼신의 노력을 해야한다 내 남은 인생을 그놈을 잡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한다>>
그대들은 지금 대위덕(大威德)을 갖춘
무량한 보살들이
시방국토(十方國土)에서
세존을 뵈려 모여든 것을 보고 있도다.
그 보살들은 모두 부처님을 뵈려는 원을 성취하였도다.
그 행하는 바에 장애가 없고
일체세간의 어떤 사람도
그들의 뜻과 원을 헤아려 알 수가 없네.
<<헤아려 알수가없다 형체가 없고 보이지않기 때문이다
수많은 대중이 앉아있지만 그들의 각각의 마음을 볼수가없다
자기마음을 닦았을 때 알 수 있다 부처님은 아주 맑고 청정한데 보리를 다 이루었기 때문에 남들의 생각만으로도 파장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대중의 마음을 다 아시고 설명하고 해석해주시는것이다>>
모든 독각(獨覺)과
위대한 성문(聲聞)들
그들에겐 이 보살들의 소행이나
마음의 세계를 알 수가 없네.
이 보살들의 위대한 지혜는
모든 수행의 단계(階位)를 다하고
용맹한 깃발을 높이 세워
깨뜨리기 어렵고 움직이기 어렵네.
그렇게 위대한 명성을 가진 보살들이
무량삼매(無量三昧)의 힘을 가지고
시현하는 여러 가지 신변(神變)은
모든 법계(法界)에 충만하도다.
그때, 서방의 마니보등수미산당세계(摩尼寶燈須彌山幢世界)에서 온 보승무상위덕왕(普勝無上威德王)이라고 하는 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아 시방(十方)을 관찰하고 다음과 같은 게송(偈頌)을 설했다.
그대들이여, 잘 보라. 무상(無上)한
이 ․부처님의 광대하고 원만한 지(智)는
설해야 할 때와 설하지 않아야 할 때를 잘 분별하여,
생명 가진 것들에게 설하시는 것을.
그래서 많은 외도(外徒)들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꺾어 굴복시켜
두루 생명가진 자들의 뜻과 원에 따라
신통력을 시현하시는 것을.
정각자(正覺者) 부처님은 양(量)으로 헤아릴 수 없고
그리고 양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도 아니네.
양(量)과 무량(無量)이라는 범부의 헤아림을
모니(牟尼)는 모두 다 초월하고 계시네.
<<부처님이 그때 그 대중들의 무리속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을 아주 유효적절하게 알아맞히시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잘 설해주시고 있다.
설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할 것을 다 아시고 법문을 해준신다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 아니고 수미산당세계에 계시는 보승...왕이 대변해서 이야기한 것이다.
마음자리가 차이가 많고 굴곡이많다는것을>>
일륜(日輪)->태양 이 허공에서
모든 곳을 빠짐없이 비추듯이
부처님의 지혜도 그와 같나니
삼세(三世)를 평등일미(平等一味)라 아시고
집착하는 곳 없이 평등하게 비추시네.
비유하면 보름밤의 달은
원만하여 이지러진 곳 없듯이
여래도 또한 그와 같아서
백법(白法․청정한 법)으로 차 있음을 사람은 보네.
비유하면 일륜(日輪)이 하늘을 돌아
잠시도 멈추지 않는 것처럼
여래도 또한 그와 같나니,
그 신변(神變)은 항상 상속하여 끊이지 않네.
<<상속은 누가하나?
바로 지장보살이 다시 되돌려 받는다는 말이다
부처님의 임기가 끝나면 그이후에 이 불법을 누가 보존하고 이어가느냐?
그것을 상속이라고한다 그대상은 바로 지장보살님이시다>>
비유하면 시방(十方)의 나라들이
허공에게 있어서 장애가 되지 않듯이
세상의 등불이신 부처님이
세간에서 신변(神變)을 시현하심도
그와 같이 아무런 장애가 없네.
비유하면 세간의 대지(大地)가
모든 중생들의 의지처(依止處)이듯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신 부처님의
법륜(法輪)도 그와 같아서
세간을 의지 처로 삼고 있네.
비유하면 사나운 질풍이
아무런 장애없이 하늘을 불어가듯
부처님의 덕(德)⋅성(性)도 그와 같아서
신속하게 세간을 가득 채우시네.
비유하면 대수륜(大水輪)은
모든 국토가 의지하는 곳이듯이
지혜륜(知慧輪)도 그와 같아서
삼세제불(三世諸佛)이 의지하는 곳이네.
<<우리 인간의 의지처가 어디어야하는냐?
법에 의지하지 않고 신력에 의지하고 있다
불법이 쇠퇴하게되면 어디에 의지하나?
왜 말법이냐?
법의 공정성이 사라지고 쉽게 접할 수 있고 빌 수 있고 마음을 찾을려하지않고 타력을 의지해서 나보다 못한 그 무리에게 내가 의지처로 삼는다면 이야기가 안되는 것이다.
나보다 나은 무리에 가서 의지처를 찾아도 신찮은데 나보다 못한 신들에게가서 복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다.
불교사찰에도 산신당 용왕당 칠성당 삼성각 등 모두 신력이다
왜 부처님의 법만 모셔져있어야하는데 신당이 들어앉아있다
산신당도 신당이고 칠성당도 신당이다 삼성당
나보다 못한 중생이다
내 자신에게 믿으면 오히려 낫다 그사람이 외골수로가는 사람이 당당하다 비굴하지않다.
우리는 아주 미약한 신들에게 가서 빌고앉았다 의지처를 바로 정립하라>>
그때, 북방의 보의광명당세계(寶衣光明幢世界)에서 온 무애승장왕(無碍勝藏王)이라는 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아 시방(十方)을 관찰하고 다음과 같은 게송(偈頌)을 설했다.
비유하면 금강(金剛)의 큰 산(太山)이
생명 가진 것들을 이익 되게 하듯이
큰 산에 비유되는 부처님도 그와 같아
두루 세간을 이익 되게 하시네.
비유하면 큰 바다의 물은
맑고 깨끗하여 흐림이 없듯이
부처님을 받드는 것도 그와 같아서
모든 갈애(渴愛)를 없애네.
비유하면 수미산(須彌山)이
큰 바다 가운데서 나타나듯이
세간의 등불이신 부처님도 그와 같아서
법(法)의 바다에서 솟아나시었네.
비유하면 대해(大海)가 수많은 보물로 차 있어
구하는 자들을 만족시키듯
스승 없이 깨달으신 부처님의 지혜도 그와 같아서
보는 자는 모두 다 깨달음을 얻네.
<<여기 스승없이 지혜를 꺠달았다고했는데 스승이 있었다
지장보살님이 바로 부처님의 스승이다
법이 끝이나면 임기가 끝이난다
임기가 끝이나면 법은 다시 제자리로 돌려보내야한다
그래서 상속이라는 말을 쓴다
앞에 상속이라는 말을 쓰놓고 독각이라하면 안된다
말과 글에 속으면 계속 거꾸로간다
반드시 이법은 이어져가야한다 끊어져서는 안된다
지장보살님은 차기 계승자를 위해서 기다릴뿐이다 . 부처님은 가면 영원히 오지않지만 지장보살님은 항상 법을 지키고 있다.>>
여래의 깊은 지혜는
무량․무수하여 인간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곳. 이 지혜로부터 일어나는 신통력은
범부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네.
비유하면 솜씨 좋은 마술사가
환술(幻術)로 여러 가지를 나타내듯이
부처님의 지혜도 그와 같아서
여러 가지 신변(神變)과 자재력(自在力)을 들어내시네.
비유하면 여의보주(如意寶珠)가
원하는 것 무엇이나 이루어 주듯이
최승자(最勝者)․부처님도 그와 같아서
마음의 청정한 자의 원을 만족시키시네.
비유하면 명정(明淨)이라는 보석이
모든 것을 비추어 주듯이
부처님의 일체지도 마음을 비추어 주시네.
비유하면 팔면보(八面寶)가 팔면(八面)을
한결같이 비추듯이
무애(無碍)의 등불이신 부처님도 그와 같아서
두루 법계(法界)를 비추어 주시네.
비유하면 수청주(水淸珠)라는 보석이
흐린 물을 청정하게 하듯이
부처님을 보는 것도 그와 같아서
부처님을 받들면 모든 감관(感官)이 청정해지네.
<<여기 돌아보면 부처님의 마음은 깨달음은 마음이 청정하기 때문에 보주라한다. 심경 거울같이 맑은 마음 그 마음이 되면 모든 것이 비춰진다.
중생의 마음자리도 비춰진다 우리중생을 어떻게 편하게 해주나?
중생이 가지고있는 마음자리를 바꾸지않고는 그 마음을 편하게 해줄수는 없다
보물을 한 가득준다고 중생이 편해지나?
보물도 중생이 만들어놓은 하나의 유혹이다 산해칠보가 금은동 만호 산호 유리 등 칠보로 들어간다.
칠보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생명에 필요한것인가?
허영심의 산물일뿐이다 그런데 그것을 보석이라고 하고 우리중생의 마음을 유혹하는 것이다 거기에 재물이 축적이되고 보유함을로서 자부를가지게 하고 허황된 하나의 형상일뿐이다
그게 유혹이다
그것을 빛나는 돌로 바라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놈을 보유한다고 배가 차지않는다 먹을 수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식주 밖에없다 필요하지않는 것을 필요한것처럼 이름을 올려붙여놓고 중생을 유혹하고 거기에 현혹되어서 그것을 얻기위해 살생도 도둑질도 폭행도 일삼는 것이다
세간의 모든 부작용이 칠보 때문에 일어난다 모든 것은 다 이름일뿐이다
이름에 속아서 유린당하지마라 돌맹이보듯이 아무런 의미없이 바라봐라
나는 발로 차고 다니는데 누가 그것을 가지고 갈것인가? 바로 식이 들은자 알음알이속에 빠져사는 중생은 그것을 유혹을 못이겨서 가져간다
내 인생 삶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데 이름에 빠져서 큰 보물이나 되는것처럼 남의 생명까지 앗아간다. 그것을 얻고자 부처님에게 매달리는 중생이 이쁘겠지요?
우리 남편 사업잘되게 해주세요하고 빈다면 부처님이 이뻐다하겠지요?
아니요
이 이치이다
우리가 자제력을 가져야한다 모든 것을 빨리 판단하고 버릴수있어야한다 나에게 무슨 도움이될까
만약에 아이야몬드를 길에서 주웠다 그런데 식자 일천재가 그것을 바라본다면 탐을 낼 것이다 그것 내주라 안돼 하는순간 그것을 소유하기위해서 죽인다
폭행을 하는게 아니라 죽인다
결론은 주운 것이 재앙이된다
발로 차고갔다면 그 중생과 만나지않았을것이고 달라하니 주기싫은 것이다 거기에서 반감을 느끼고 재앙이 온다
그 유혹의 자제력을 키워야한다
우리는 밥세끼만 먹으면 욕망은 다채워진 것이다 삶에 고통이 아무것도 없다
배가고플떄 고통이 온다
배가 부른데도 마음이 괴롭다한다
그것은 무엇인가 요구하고 갈망하기떄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그것을 놓아버리면 괴로울게 없다
바로 버릴 줄 알아라 어떤것도 나에게 도움을 주지않는다
내가 바라는게 없으면 재앙을 받을게 없다 그런데 내가 필요한 것은 다 채워진다 원하지않아도 채워진다
안느껴보앗어요?
내가 갈망하지않고 추구하지않아도 내가 필요한 만큼 채워진다.,
감사합니다가되어야하는데 남 이상한거 가지고있으면 그것 어디서 샀어요?한다
각자가 자기감정을 보라말이다
어떤 감정이 나를 유혹하고있는지
다버리고나면 그때부터 여러분들은 그냥행복해진다
비울려니 행복해지는데 채울려니 안찬다 고통이 따른다
채울려하지말고 비우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라
버려라
버리면 모든 재앙도 피해간다 그런데 가둘려는 순간부터 모든 재앙을 다 불러들인다
삼재팔란이 내가 가둘려는 순간 십방에서 다가온다.
그래서 부처님은 버리고 비워라 말씀하셨다 r
그러면 원하는 것은 다채워지고 만들어져있다 하늘에서 떨어진다
이게 응공이다
여래 십호는 여래(如來)ㆍ응공(應供)ㆍ정편지(正遍知)ㆍ명행족(明行足)ㆍ선서(善逝)ㆍ세간해(世間解)ㆍ무상사(無上師)ㆍ조어장부(調御丈夫)ㆍ천인사(天人師)ㆍ불세존(佛世尊)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단 한가지라도 있으면 내 스스로를 망친다
왜?
괴로워서 안채워져서 괴롭고 안만들어져서 괴롭고 다가오지않아서 괴롭다
전부 괴로운 것 밖에 없다
내가 갖고자 안하면 옆에서 다가온다.
좋은사람이
그럴 때 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오게된다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스스로 각자 체험을 하세요
내가 원할때부터 마음의 병이오고 마음의 병이오면 몸이 아파온다
아플 때에는 뭔가를 실수한 것이다
조금전까지 괜찮앗는데 아프다면 그 실수의 댓가를 받는 것이다
빨리 돌아가라
그러면 주욱 나온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안된다 아야하면 어두워진다
내가 평소에는 잘보이는데 실수를하고 아야하는순간 지혜가없어지니 아무것도 안보인다
스님법약을 받을떄에는 거기에 귀를 기울이고있으니 망념이 사라지고 자기가 실수한 자리가 나온다
그래서 찾는순간 몸이 편안해주고 낫게된다
스님 다라니가 여러분을 낫게한 것이 아니다
스님다라니는 법일뿐이고 여러분들의 마음이 그 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준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스님의 신통이라고 생각한다
똑같다 대신해줄수는 없다
너 스스로 너를 믿고 찾아라
동기 부여만 스님이 해줄뿐이다
어제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 같이 떠오른다
제도놓친거 분별한거 생각일어난 것이 찾아진다
그러면 고요해진다
누가 찾았나 본인이 찾게된다>>
그때, 동북방의 일체환희청정광명망세계(一切歡喜淸淨光明網世界)에서 온 화현법계원월왕(化現法界願月王)이라는 보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아 시방(十方)을 관찰하고 다음과 같은 게송(偈頌)을 설했다.
비유하면 청옥(靑玉)을 비추면
모두가 푸른색이 되듯이
부처님을 받드는 사람도 그와 같아서
모두 보리(菩提)의 색이 되네.
<<여러분들에게 스님에게 중생세계에서 걸려서 구족수화길상광명주다라니를 불러줄 때 마음자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청정세계가 된다
그렇게 우리생각이 잠시 움직였는데도 내 마음이 그렇게 혼탁해진다 그래서 보리심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왜 청정해지라고하는가하면 오락가락 오라가락하는 이 자리는 알면서도 지켜지지않는다.
참 아이러니한다
알았으면 지켜야하는데 알면서 지켜지지않는다
나의 청정함이 이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잠시 잠깐 변색되어 있지만 까만데는 검정이 묻어도 표가나지 않지만 흰색에는 검정이 묻으면 표를 내준다
빨리 그 자국을 딱아라라고 가르쳐주는 것이다
누가 가르쳐주나?
지장보살님이 아니고 조상이다
조상이 그 몸을 받아서 나와 인연을 맺어서 왔는데 내 몸이 이렇게 아픈데 그것을 즐기나?
하면서 혼을 낸다.
그분의 마음자리가 아팠기 때문에 내가 아프게된다
지장보살님이 해주는 것은 그거 하나하나 가르쳐주러 가지않는다
왜?
이 지구상에 모든 중생들은 다 지장보살님과 같이 존재한다
사생 태란습화로 1:1로 항상 그들과 같이 존재하고 붙어다니면서 교화시키고 노력하고잇다
하지만 그 중생에게 마음이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은 각자가 빨리빨리 자기 느낌을 전달해줄 때 여러분들이 수행이 일각연이될 수 있고 교훈을 만들어준다
사과는 사과씨를 찾으러가고 배는 배씨를 찾아간다
김씨가 이씨가될 수 없다
뿌리를 찾아간다 이어져가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눈을 가려놓고 시장바구니들고 가면 내 눈에 꽂혀야 산다
그 많고 많은 물건중에 그 물건이 내눈에 띄게 만든다. 이세상 태어나서 각각 남녀가 따로 따로 살다가 천리밖에 사는 남자가 내게 다가와서 짝이되자하는데 내마음에 들어야 혼인을 하게도니다
수많은 사람을 찾아보고 보고 해도 마음에 안드는데 왜 하필 그사람이 마음이 들까?
마음에 들어서 안했고 부모의 요구에 의해서 했다
핑계이다
연이 되지않으면 절대 한 솥밥을 먹을 수 없다
전생빚을 진 빚쟁이에게 빚갚을 기회를 받았구나 빚을 열심히 갚으면 내만 당하고 있다 억울하다하니 반기를 들고 대립이된다
내가 빚갚는다고 생각하고 빚을 열심히 갚으면 그사람이 다가온다
그것을 하나하나 비우는것이고 버리는 것이다
이웃집 남자 모시듯이 모시면 절로 바뀌어오는데 저 내꺼라는 개념에 내꺼로 만들려고하니 계속 부딫히고 소리가난다
내거 아니다 이웃집 남자 이웃집 아이 버리면 된다
니 마음되로 살아라하면된다
내건데 하는 순간 그 처사는 계속 문제를 일으켜온다
내 괴롭히는 문제를 가지고온다
저렇게 하니 저사람이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만 가지고온다
머릿속에서 지우고 나니 나를 괴롭힐 문제를 안가져온다
그때부터 편하다 지가 가시밭길에 굴러도 지가 아프지 내가 안아프다
왜 거기에 동조를해서 이래해라 저래해라 그러니 더 큰 문제를 만들어온다
한마디 할때마다 문제하나 만들어오더라
여러분들이 비우고 버리니 부딫힐 일이없다
이웃집남자로 바라보니 인사도해지고 말도해지고 대화도 된다
그래서 버려라>>
미진(微塵) 하나하나 속에
미진의 수만큼 수많은 부처가 계시고
갖가지 신변(神變)을 드러내어
무량한 보살로 하여금
모두 청정하게 하네.
깊고 깊은 미묘한 신통력은
끝이 없어 범부가 알 수 없는 것.
그것은 보살의 지혜의 경계이어서
세간 사람들이 헤아려 알 길 없네.
여래가 신통력으로 시현하신 몸은
청정한 모습으로 장엄되었네.
그러나 부처님은 스스로
법계(法界)에 들어 무상(無相)을 깨닫고
모든 보살들로 하여금 법계에 들게 하시네.
부처님은 신변으로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불국(佛國)에서 정각(正覺)의 성취를 시현하시네.
그 부처님 나라에는
수많은 보살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수많은 세주(世主)․부처님이 충만하시네.
석가무상존(釋迦無上尊)은
일체의 법에 있어서 자재(自在)하시네.
그 시현하시는 신통력은
끝이 없고 헤아릴 수가 없네.
그대들은 이 시방(十方)에서 모여든
보살들의 온갖 행이 헤아릴 수 없고
다함이 없음을 보나니
여래의 자재력과 신변은
이 보살들의 행(行)으로 세상에 드러나네.
부처님은 불자(佛子)인 보살들로 하여금
깊고 깊은 법계를 닦고 배우게 하시네.
이로서 불자는 무애(無碍)의 지혜(智)를 성취하여
일체법을 확실하게 아는 사람이 되네.
선서(善逝)이신 부처님의 위신력은
중생을 위해 법륜을 굴리시나니,
그 법륜 신변은 두루 충만하고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청정하게 하시네.
여래의 지혜는 원만하여
그 경계 또한 청정하네.
마치 대용왕(大龍王)처럼
두루 모든 중생을 구하시네.
<<지금 부처님이 하고계시는 것을 여러분들도 하고 있다 나의세계는 나의 가정이다
나의 세계를 청정하지 못하고 외부의 세계를 청정하겠다면 안되는 것이다
나의 세계부터 먼저 청정하게 만들어라
그것을 소국이라고한다
내 세계안에 모든 내 가족을 청정하게 만들어놓고 나면 머리아픈일은 없어진다
그러면 내 마음자리닦는게 한결 편해지고 그 대상이 나를 괴롭히지않는다 자유롭게된다
일차적으로 내세계를 제도시켜놓고 외부세계 이차적으로 제도를하면된다
내가족은 나 자신 남편 자식 이 나의 세계이다
내 세계에서 2차 부모 형제 가지이다
외부로 반경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그하나하나를 내 가까운 친구도 이웃도 반경이 커진다.
이렇게 두루두루 제도할 수 있다.
나도현재 부처행을 하고있네 그러면 나도 부처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일체지는 내가 모든 것을 지구에 있는 모든중생을 다 구제하겠노라 는 것이다
나는 그 주위를 키워나가고 있다 맑혀나간다
주위가 나처럼 요지부동이 될수있도록 완벽히 만들어라
일체지는 이런말이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항상 시험으로 뒤바뀌고 뒤바뀐다
계속 만들어온다
쳇바퀴를 안돌려면 완벽히 내가 끊어야한다 버려야한다
조금이라도 그림자가 걸리면 소리가 나온다
그러면 바로 시험이 들어온다.
버리면 완전히 버려라
버리면 안될까 말까가 없다 완벽하게 버리고 지워라>>
<<여러분들이
⑥ 보현보살(普賢菩薩)이 사자분신삼매(獅子奮迅三昧)를 해설하다.
그때, 보현보살은 모든 보살들의 모임을 둘러보고 다시 이 삼매의 의미를 개시(開示)하고 드러내어 분명히 하고자 이 삼매가 법계(法界)와 같다는 도리로써 널리 사자분신삼매에 대해서 설했다. 즉 이 삼매는 법계와 같고 허공계와 같고 삼세(三世)에 평등하고 일체의 중생계에 대해서 평등하고 모든 겁(劫)에 대해서 평등하고 어떠한 법(法)․물(物)에 대해서도 평등하게 현현(顯現하며, 때를 맞추어 중생을 교화하는 것이 평등하고, 일체중생의 기근(機根)의 이둔(利鈍)에 대해서도 평등하다는 도리에 서서, 일좌(一座)의 보살들을 위해 열 가지 사례(事例)를 들어 자세히 설하였다.
<<삼세 인과는 항상 맞물려 돌아간다
나의 조상과 나와 나의 후손이 삼세이다
부처님도 삼세를 해결하기위해서 지장보살님의 도움을 받았다
현겁과 미래겁은 제도를 했는데 과거겁은 지장보살님을 초청하여 이경을 설하게되었노라 하면 어머니를 제도하였다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부인이 부처님의 법문을 못들었을까?
젖도한번 못먹여보고 죽은 마야부인의 슬픔을 얼마나 클까?
업식의 마음자리가 바뀌지않으니 들을수가없다 그 마음자리를 바꾸기위해서 지장보살님의 도움을 받았다
마음을 달래는 것은 천도이고 마음을 바꾸는 것이 제도이다
엄청난 차이이다
중생의 마음을 즐겁게도 괴롭게도 한다
중생의 분별심을 부추기고 찌르면 된다 그러나 제도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완전히 의식구조를 뒤바꾸어햐한다
여러분들이 석불사에 찾아오기이전에는 항상 대상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괴로워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석불사에 오고난뒤에 그 대상도 내꺼아니다 없다고 생각하고 놔버리니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원망할일이없더라
편하더라
버리는게 다른게 아니구나 멀리가서 버리는게 아니라 내 머릿속에서 자국을 지우는 것이 버리는 것이다
그것을 하나하나 이것도 버리고 저것도 버리고 골치아픈거 다 놔버리니 이게 극락이더라
지옥과 극락이 우주밖에 있는줄알았는데 체험을 한 것이다
아 이것을 더버리고 더 놓아야겠네
내 두마음만 안 움직이게 만들면 거기에 휘둘릴 일이 없네
도둑놈 착한놈 열심히 잡으렴 어디에 휘둘릴 일이없네
그 도둑놈을 찾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경전을 잀을때는 내 마음의 눈이 열려있고 그게 다보인다 내 마음의 눈은 제3의 눈이다
내 마음의 눈은 착한도둑놈 나쁜도둑놈이 아니다.
이눈을 더 맑고 밝게 키워나갈때에 얼굴이 만들어진다
두 마음자리를 바라보는 눈이 완성되고 얼굴형체가 만들어지고 더 맑아지면 몸둥아리가 만들어진다.
그러면 내 앞에서 그 두놈을 바라볼 수 있다.
이 자리가 완전한 견승이다
여러분들은 눈만 말똥말똥하니 쉽게 없어진다.
그 자리까지 가지 않는다면 한순간 중생이 되어버린다.
중생이 되는것은 찰라이다
니가 이럴수잇나하는 순간부터 중생되어버린다
요씨하는 순간 중생이되어버린다
그래서 그것을 안하기위해서는 눈만 있는것을형체를 만들어내야한다
내 얼굴 내팔 내 몸 내 다리를 만들어낼 때 요지부동이 된다.
돈을 주우면 그 배로 나가게된다
주웠다고 좋아하는 마음보다 잃어버린사람의 마음을 봐야한다
잃어버린적도 있다 같이 일하는 보살이 공부를 하면서 퇴근하면서 같이 했는데 버스종점에 법문을 했는데
내가 탐심을 가지면 언젠가는 손실을 입게되는데 대각스님은 내거 아닌 것은 돌로봐라
떨어진 돈도 줍지마라했다
그 몇십배를 손실을 보게된다
탐욕에 의해서 남의것을 길거리에서 줍는것도 도둑질이다
내가 도둑질을 하고 벌 안받겠다하면 말이 안맞다
어떤 것이 도둑이고 어떤 것이 도둑질인지를 알아야한다 내거 아닌 것은 탐하지마라
그 악습이 변하지않으면 절대 극락이라는곳에 갈 수 없다
극락이라는곳은 산해칠보가 온천지에 깔려있다 이 중생계에서는 산해칠보이지만 거기서는 아니다
중생계 악습을 가진사람은 아이고 다이아몬드 봐라 금덩어리봐라하고 쥐는순간 떨어지게된다
내거아닌 것은 취할려고하지마라
이게 몸에 배여야 유혹에 넘어가지않고 극락에 머물 수 있다.
그러니 중생은 극락에서 머물수가없다.
우리가 생각에 빠지면 실수를 한다
뭔가 하나에 머리가 꽂혀있으니 집중되어있고 더 급한곳에 꽂히니 안보인다
우리눈이 왜 멀어지는지
시장바구니를 들고 시장가서 살때에도 내가 아무생각없이 가면되는데 구제해주는 마음이 아니고 좋은 것을 찾겠다는 마음을 가진다
그게 색안경이다
그래서 좋은 것을 찾으려고 끌려가는 것이다
평소 어떻게 생각을 가져야하나
수행을 하면 할수록 유혹 계속 다가온다
그 유혹을 무심으로 바라보고 대살 수 있는 행이되어야한다.
오늘법문은 여기까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