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

<div class='scrap_bgm'><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i_speaker.gif' width='10' height='10' alt='볼륨' border='0' style='margin-right: 4px;' />삶이 힘들다고 느껴도 - 한승기<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width='1' height='11' class='imgC bar' />음악을 들으려면<a href='http://cafe.daum.net/_service/bbs_read?grpid=13AhE&fldid=Ewab&contentval=000Uszzzzzzzzzzzzzzzzzzzzzzzzz' class='u'>원본보기</a>를 클릭해주세요.</a></div> 2010학번으로 그간 항상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대학등록을 결심하였드랬어요... 많은 망설임끝에 내린 결론이었고 과연?...  이라며 반신반의 하면서도 시작을 하였죠.. 주경야독이란 제 입장에선 결코 쉽지않은 험로임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리고 아이들에겐 말로하지않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한편의 교육지책으로도 ... 괜찮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제 자신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겠고하여.... 정말로 세월은 유수와도같다는말을 실감하지 않을수없는 길고도 짧은 각고의 2년세월이 흘렀네요.. 많은 유혹이 주변을 맴돌며 괴롭혔지만 "모든건 본인의 의지이다!" 라고 항상 말하고 다니는 제 입장에서 그런 유혹들을 받아들일수는 없었죠... 그렇게 그렇게 지내다보니 오늘이 되었네요... 감해가 새롭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건데뭐.... 라고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럼요... 하지만 전 오늘만큼은 제 자신이 참~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물론 이 모든것들이 제아내 최연임여사의 내조의 힘이없었다면 많이 힘겨웠을거란걸 참고로 말씀드립니다...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3AA384F3BC84D3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163AA384F3BC84D3723D7"/>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0164384F3BC84E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90164384F3BC84E18D297"/>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0A9384F3BC84F2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270A9384F3BC84F2ACB1B"/>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2CA384F3BC8503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62CA384F3BC8503A11A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A5B384F3BC8512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206A5B384F3BC8512F33FC"/>   예전에 우리들 세대에서는 졸업식날은 짜장면 먹는날로 공식화되다시피했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오늘 그걸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모처럼 먹는 아니 의미를 담아서 먹는 짜장면이라 그 맛은 두배로 느껴졌습니다. 삼선짜장 =  일명 아디다스짜장.. ㅎㅎ~ 맛나게 먹었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913384F3BC852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50913384F3BC85210C756"/>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097384F3BC8532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47097384F3BC8532A0B86"/>   모든걸 마치고 집에오니 이웃에사는 동생이 축하 화분을 보내왔네요..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욕먹고 살지말자를 외치며 살아온 보람이랄까....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4843E4F3BC8541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04843E4F3BC8541DA806"/>   2년동안의 시간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리모델링 사업관리사 자격증 수도없이 책상에 엎드려 잠들었던기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네요... 따라주지도않는 머리에다 녹이 슬을만큼 슬어버린 머리로...하하!~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두번 떨어지고 세번째 도전하여 취득한 자격증이라 제겐 의미가 더 크죠.. 최종합격될때는 전국에서 29명밖에 합격자가 없을만큼 빡센.. (자랑질...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2313E4F3BC8563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572313E4F3BC85631DE8F"/> 학위증 인증화면입니다....ㅎㅎ 쑥스럽네요...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F2E3E4F3BC8572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id="A_157F2E3E4F3BC8572261A7"/> 밤낮없이 정성들여 쫓아다니는 모습이 다행히도 기특하게 비춰졌는지 이런표창도 받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네요..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DE03E4F3BC8582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83" hspace="1" width="783" vspace="1" border="0" id="A_137DE03E4F3BC85823F7FD"/>   2010년과 2011년은 이렇게 바쁜나날들을 보냈습니다. 2012년은 새로운 목표를 세워 또다시 도전하는 한해로 계획을 세웠답니다. 혹시 유혹에 넘어갈까봐 우리 까페님들께 먼저 공포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될수있길 바래봅니다. 2012년에는 아래 보이는 책 겉장에 써있는 용접 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지난2000년도에 직업학교 야간과정을 다니면서 취득한 용접기능사 자격증=《특수용접기능사,가스용접기능사,전기용접기능사 자격증》= 세개를 기능사에서 통합기능장으로 업그레이드하는차원으로..ㅎ)   많이 격려해 주시고 응원주시면 큰 힘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해라해라의 교육방식보다는 내가 먼저 해보이며 일궈내고 이루어가는 모습을 아이들이 벤치마킹하고 스스로 멘토로 삼을수있는 분위기를 유도해내는 것이 고급 교육 시스템이라 생각하며 그것들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서로가 윈윈하며 성장해 나갈수있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달려볼랍니다.. 감사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280464F3BD0593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68" hspace="1" width="768" vspace="1" border="0" id="A_195280464F3BD05931E53B"/>   <img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bgm2.gif?rv=1.0.1" bgmkey="8214812" type="bgm" class="txc-bgm"/>   <A href="http://music.daum.net/song/song.do?songId=8214812" target=_blank>삶이 힘들다고 느껴도</A> - 한승기 꿈꾸듯 달콤했던 시간 그토록 사랑했던 날들 지나온 세월 아팠던 날들 후회는 하지 않는다 세월이 바람처럼 지나 인생을 뒤돌아서 볼 때 지나간 세월 웃으며 볼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겠지 우리 가다보면 어둠속을 길을 잃고서 방황하는 날도 있겠지 하지만 나는 세상을 향해 촛불을 밝히리라 삶이 힘들다고 느껴도 두렵다고 생각하진 마 언젠간 한번은 걸어가야 할 길인걸 우리 떠나보낸 날들을 다시 돌아보지는 말자 걸어온 날보다 가야할 길이 많은 걸 * 세월이 바람처럼 지나 인생을 뒤돌아서 볼 때 지나간 세월 웃으며 볼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겠지 우리 가다보면 어둠속을 길을 잃고서 방황하는 날도 있겠지 하지만 나는 세상을 향해 촛불을 밝히리라 삶이 힘들다고 느껴도 두렵다고 생각하진 마 언젠간 한번은 걸어가야 할 길인걸 우리 떠나보낸 날들을 다시 돌아보지는 말자 걸어온 날보다 가야할 길이 많은 걸 가사 출처 : <A style="COLOR: #0307c3" href="http://music.daum.net/" target=_blank>Daum뮤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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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래 추천 0 조회 24 12.02.16 01: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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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학부모회 원문보기 글쓴이: 43/김동혁부/강릉/관제

이상복
12.02.16 22:40

첫댓글 축하합니다 서론에도 서술되었던것처럼 연임씨의 내조가 많은힘이된것은 사실이지만 모든것은 김창래가 의지를 갔고 열심히한것이 이와같은 결실을 맺은것이라 사료됩니다 앞으로 도전하는 용접기능장에도 반드시 좋은 성과를내리라 봅니다...화이팅....
김창래
작성자 12.02.18 19:15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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