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늘 우리 앞에서
우리를 부르시며
그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같습니다.
서부경남 8기 안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그 구별된 자리에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진주지역의 형제님들이
일찍 오셔서 강의실 정리를
아주 깨끗하고 말끔하게 해주셨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은혜가
그대로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진주지역형제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매번 일찍오셔서
찬양을 준비하시는 찬양팀의 수고에
감사하며 칭찬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형제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뻐 받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번 서경8기에는 그 무엇보다도
찬양의 은혜가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사역과 겹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단하시고 섬겨주신 박용환팀장님과
김보경,손문기,진경섭,
진영진,송준호,김영곤형제님
그리고 부산에서 먼길을 달려오신
엄광덕,박언용형제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조원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전화로 편지로 문자메세지로 섬겨주시고
아버지학교를 통하여
형제님들의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주기위해
노심초사, 불철주야 수고하신 조장님들의 수고가
천국에서 해같이 더욱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팀의 수고가 없으면
아버지학교는 제대로 세워질 수가없습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 궂은 일마다하지않고 섬겨주신
형제님들의 귀한 섬김이 있었기에 서부경남 8기를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릴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형제님들의 귀한 섬김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학교가 계획되어지는 과정부터
매 순간순간 하늘문을 두드리며
주님의 긍휼과 인도하심을 바라는
중보기도팀의 기도야말로
서부경남 8기 아버지학교의
든든한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형제님들의 지원 사격덕분에
지원자 형제님들을 편안하게 섬길 수 있었습니다.
지나온 삶을 나누며
아버지학교에서의 변화와 비젼을 나누어주신
이귀상형제님의 간증으로
우리 지원자 아버지들이 아버지학교를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힘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형제님의 간증은 그대로 복음서였습니다.
그 간증이 지원자 뿐만 아니라
스텝들의 삶 속에서도 열매맺기를 기도합니다.
장정규목사님께서 도로 위에 갇힌 상황이라
성남교회 김제돈목사님 인사말로 대체했는데
이귀상형제님의 간증에 감동받고
목사님 당신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어주시며
눈물흘리신 그 감동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간증문으로 아내의 답장으로 삶을 나누어주신
여러형제님들의 결심과 결단 위에도
주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혼 서류를 아버지학교 교재에 꽂아다니셨다는
허광형제님은 간증문을 읽고
여러 형제님들이 보는 앞에서 이혼확정서류를 찢고
형제님들의 기립 박수를 받고
형제님들의 격려의 축하송까지 들었습니다.
세족식을 통하여 지원자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이 흘렸던 눈물을 기억합니다.
"여보 미안해, 여보 사랑해, 여보 고마워."하며
아내 앞에서 낮아져서 하염없이 눈물흘리던
형제님들의 눈물어린 결심과 결단을 기억합니다.
지원자 형제님들로 인하여
그리고 그 형제님들을 섬기기위해서
기꺼이 헌신하신 형제님들로 인하여
5주 내도록 가슴 설레이고 행복했습니다.
형제님들의 결심과 결단들이
가정에서 아름답게 열매맺게하시고
이제 그 힘을 또 다른
형제님들을 위해서 옮겨가기를 원합니다.
서부경남9기(진주교도소 2기)를 바라봅니다.
수고하신 여러 형제님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형제님들 때문에 5주 내도록
기쁘고
고맙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