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족산,천성산,운봉산

[향숙]

2008년6월8일

황악바람님 구름님따라 봄비랑향숙

이른새벽출발

무슨꽃이라 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민백미

계절상 야생화가 보기힘들었다~

비가온다는 기상청예보에 비옷챙기고 점퍼챙기고 가야하나 우짜나

그래도 도전하자...

비는 왠비 하루종일 더워서 혼남

구름이 샘물발견 우와~~~ 시원하고 깨끗하고 달고맛있었다.

빈병다~채우고  샘물아 고맙다....

가득담으소...

알긋다

봄비한입 향숙한입 맛나네

구름아 니는 눈도밝네

커피타먹게 빈병없나?

점심먹을자리 좋은곳찾느라 

가도가도 그늘지고 시원한데가없어 배고픔을 참고 또 참고

드디어 바람솔솔 명당자리발견

양말벗고 사가지고온 먹을거리 다~펼처 먹고 또먹고

후식으로 황악바람님표커피가 얼매나 맛나던지 지금도생각~~~

생수물병에 일회용커피넣고  흔들어 흔들어 끝

물병커피...

하산길

아이고 무릎이

하지만 참을만했다.

이 구간이 제일 덥고 힘들었던구간이다.

땀은 좔좔 지열은 이글이글

인간한계에도전해보자 난 끝까지포기않는다...

이건 백선이란다

산삼효는 버금간다는

꽃도예쁘고 캐고싶은데 연장은하나없고

군락을 이루고있던데 아까버라

한뿌리 억지로캤는데...으~구름님가방에넣어갔잖아...맛볼수있었는데

노루발이라나 예쁘게 한창피고있었다.

여기까지 향숙이가 담은 똑딱이 사진이였습니다.

.........

이후부터는 봄비작품입니다.

집베란다에 핀꽃

천리향이라 우겼더니

황악바람님이 아니란다.천리향은 따로있다고

그러면 이건 이름이 뭘까나..

솔발산공원묘원

잠들어 계시는 분들이 두산에 가득이다.

두분 취미도 같으시고 나이도같으시고 서로 존중하는 사이랍니다.

만나기만하면 기분 짱입니다.

임도도 나오고

헉~ 새한마리가 비닐에 목이 걸려서 퍼드득~

황악바람님 봄비가 칼로 비닐제거하여 무사히 성공

날려보내는데 부부새인가 한마리가 빙빙돌더니 날려보내는 순간 같이 나란히 어디론가 날라갔어요,

우리가 발견 못했더라면 어쩔뻔했나...

박씨라도하나 물어다 줄려나....욕심부리면 안돼는가?

ㅎㅎㅎㅎㅎㅎㅎ

산죽을 헤치고

황악바람님 구름님은 참외를 껍질채먹는단다.

저는 안먹어봤는데

먹어보니 괜찮네

여긴 천성산2봉 경치가 넘~좋아   많은휴식...쉬고 또~쉬고 일어나기싫어

정상석은 천성산으로돼있는데 원효산일대란다.

혼자놀기하는 봄비님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온길 휴~

휴~ 더워라 갈길은 멀었는데...

황악바람님 포카리 먹으시소

아휴~ 디지겠다

사탕먹자아~

홍삼사탕

ㅎ

더운 죽을지경인데도 불구하고 온길담고 갈길담고

드디어 운봉산

산에비해 정상석이 초라해

우와 ~ 시위하는거래요  머리띠에 메고지고 주렁주렁 과관....

그래도 폼남

차있는데까지 택시타자 버스타자 @$#^%&*

아이고발이야~~~

갹~~

택시잡았단다.

황악바람님 비상금이란다 꼬깃꼬깃

거금삼만냥

고맙습니다.

이리하여 13시간30분산행을 마치고 차회수하여집으로

멍게 해삼 아구찜에 배부르게먹고

황악바람님 구름님 김천으로

바람은불고 비는 우두둑 어찌가실려나 모르겠고

인간한계에도전 향숙이는 이겼답니다.

자신감

사랑한다(Feat. 주현미) - PDIS(조PD+윤일상)


언젠가 형 내게 말했지 우리 삶은 쉽지 않다며 
티내지 말라고 유난 떨지 말고 아무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영 찜찜했던건 모든 것이 잘될때 기분 
난 알기때문에 해봤기때문에 저 하늘을 원망하게 돼 

옛날 얘기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하지만 그깟나이 숫자일 뿐 아니니 변하지않을 내 자신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후회와 실수란건 마치 그림자 처럼 그길에 머물지만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돌아가도 내선택엔 변함 없으니 
머리는 더 차갑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 내식대로 걸어온 길 

(rap) 
excuse me coming through 조pd coming through 
IS is coming too PDIS too, we coming soon 
excuse me coming through 조pd coming through 
IS is coming too PDIS too, we coming soon 

you heard me? 
젊은이 애송이 들이 부르는 마이웨이 
내길 얘길 듣고 있자니 지금 장난하니 
니가 뭘해봤다고 어쩌고 저쩌고 
shut up and listen 지금은 현미누님의 레슨 
삶은 예측 불가능 하니 never ever say never 

우리 언니 내게 말했지 여자의 삶, 고달프다고 
티내지 말라고 유난 떨지 말고 아무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영 찜찜했던건 역산 반복 된다는 사실 
난 알기때문에 봐왔기때문에 나 때로는 원망하게 돼 

한 얘기 또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하지만 그깟나이 숫자일 뿐 아니니 변하지않을 내 자신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후회와 실수란건 마치 그림자 처럼 그길에 머물지만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돌아가도 내 선택엔 변함 없으니 
머리는 더 차갑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 내 식대로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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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어메..더분날...대단한 향숙씨..d300,d200보다 똑딱이가 훨 사진이 낫네..바람, 봄비님

[황악바람]

비자금 아까워 ....... 긴구간 고생 했구먼요........ 담구간도 멋진데....가치가까요

[향숙]

이번주는 봄비동창회겸 모임날이라 향숙이자신있는데 아깝다...

[난함산]

날씨도더분데 산행하느라고생많았어요 그래도산행은재미가솔솔납니다 천리향이아니고치자꽃같네요 가을에열매를따서잘말려두었다가부침개할때물에울구어서우려내면노오란물이됩니다 울려낸물을밀가루에개어서다리삐것한데부치면멍이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