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간은 비교적 쉬운 구간이다. 화방재에 도착하니 10시 반이 넘는다. 스패치와 아이젠을 착용하고 스틱을 준비하고 막바로 출발한다. 약한의 경사를 오르니 사길령 매표소이다. 강원도립공원으로 입장료가 2천원이다.
다시 약간 센 경사지역을 지나니 산령각이 나온다. 그리고 평이한 완경사 지역을 통과하니 유일사 입구가 나온다. 이어서 급경사 지역을 오르니 멋진 주목지대이고 앞에는 함백산이 그리고 멀리는 두타산도 보인다.
장군봉에 도달하니 천제단이라고 되어있고 태백산에 가니 거기도 천제단 그리고 문수봉 쪽으로 조금 가니 천제단 하단이라고 되어있다. 아마도 천제단 상단 그리고 천제단 하단인 모양이다.
화방재에서 장군봉 태백산 그리고 부쇠봉까지가 백두대간이고 부쇠봉 삼거리에서 문수봉으로 가야 당골이 나온다.
화방재에서 부쇠봉까지 2시간정도 걸린다. 부쇠봉을 지나 문수봉 소문수봉을 거쳐서 당골로 하산하니 광장에는 얼음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하산하니 3시가 된다.
내가 필요한 구간은 화방재에서 천제단까지인데... 나머지 문수봉 등은 부수적으로 다녀온 곳이다.
화방재 들머리... 주유소 간판 뒤로 올라간다.
사길령 매표소 입구... 여기서부터 약간 경사가 심한 곳이다.
산령각...
멀리 함백산이 보인다...
유일사 삼거리를 지나고 가파른 길을 오르면 나타다는 주목단지에서...
태백산 천제단... 장군봉
태백산...
천제단 하단...
부쇠봉 갈림길..
함백산 장군봉 태백산 부쇠봉...
멀리 희미하게 두타산도 보이는데....한가운데
태백산 얼음축제 준비중입니다... 눈을 쌓아서 얼립니다.
돌탑 뒤로 함백산이 그리고 오른쪽으로 두타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화면 우측 2/3지점의 푹 파인 곳이 죽령이고 그 왼쪽이 삼형제봉 도솔봉이고 오른편이 소백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