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교회사랑연구소가 출범한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회원들도 증가하고, 서로 대화하는 장이 된 것을 감사 드립니다.
또한, 돌이켜보면, 활발하게 여러분의 필요를 대변하지 못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까페지기로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일반대학원, 신대원, 신학원 학생들의 연구를 도울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새로운 연구자료들을 업데이트 하는데 힘썼습니다.
연구의 목표와 방향은,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 칼빈주의, 청교도 장로교 신학의 보급을 위해
가르치는 것과 연구하는데 힘썼습니다.
방학 중 개혁신학강독회 모임을 계속했고, 이번 학기는 학기 중에 신대원/신학원 양지캠퍼스에서
기독교강요 제1권을 중심으로 영문강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5시에 제3생활관 624호실에서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
함께 까페지기로 수고하는 한성진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 조교로 있었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 재학 중인 윤석인 강도사가 카드를 보냈습니다.
2년 전에 신대원 수석을 한 김지혁 강도사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 입학이 허락되어 가족이
올 11월에 출국한다고 합니다.
올해 졸업하고 강도사고시에 합격한 김도훈 전도사는 대구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연락해 왔습니다.
작년에 송명인 전도사와 함께 개혁신학강독회를 인도한 전도사입니다.
우리를 위해 많이 수고하는 이창범 목사는 이번 학기 제 과목을 청강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은 교실에서 만납니다.
현재 조직신학과 조교는 최성헌 목사(019-322-5767)입니다.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강 중이고, 서울노회 한성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신대원 조교는 김단일 전도사(016-298-5056)입니다. 신대원 3학년에 재학 중이고 사랑의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곳을 찾을 때마다 유익하고 기쁘게 나눌 소식을 전해 주십시오.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여러분의 가정에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양지연구실에서
김길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