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인더스트리, 인프라&시티,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1847 년 창사 아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장해왔다. 지멘스는 과학자이자 발명가였던 베르너 폰 지멘스(Werner von Siemens,
1816-1892)가 전신에 사용되는 지시 통신기(Pointer telegraph)를 개발한 것을 바탕으로
지멘스의
전신인 ‘Telegraphie Bau-Anstalt Siemens & Halske’의 설립으로 출범하였다.
한국지멘스는 1950 년대 국내에 진출하여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약 1,800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 지멘스는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13 년에 지멘스 사업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세계 9위 시장 규모를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