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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새소망의집 .. 비리에 관한 기사 내용을 올렸었지요
며칠내로 연락을 해보자 하던 차에 .. 그곳에 계신 선생님 한 분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내용인 즉 ..
1.
그동안 어느곳에서, 누가 기부를 했는지.. 장부 정리도 안되어 있었고
아이들에게 오는 후원물품이나 기부금을 관리자 몇몇이 착복하고 있었고
정부지원금 1년에 16억씩 타내고 있었는데 그것의 쓰임이 불분명하다
2.
성폭행관련 내용은 2009년 당시 초등생 남자아이가 피해를 입었는데 그 아이가 커서 [고등생]
몇명 초등생 아이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과 .. 몇몇 성관련 사건이 종합으로 터짐
3.
전체적으로 비리의 온상였고 ..
앞으로 이곳은 폐원되고 아이들은 다른 곳으로 모두 흩어진다는 ..ㅠㅠ
4.
온사랑팀 처럼 먹거리를 보내주는 방식에 찬성한다 ..
벧엘,엘림 초등생들이 참 좋아했다란 .. 칭찬 해주심
5
앞으로 절대로 기부금을 현찰로 보내지 말 것을 당부하심 .. [ 특히, 익명후원자 ]
관리자들이 고의 누락하면 아무도 모른다
고아원인데 그룹홈이라고 .. 아이들 연령별로 방 배정 해 놓고 눈가림해서
후원자들 모으는 곳 많다고 하심 ..
6
아동센터 같은 곳,개인이 하는데 형편이 어려운 곳 .. 그런 곳에 후원하라는
당부 말씀 주심.. 고아원? 말이 고아원이지.. 요즘 고아원은 60명중 45명이 부모가 맡기고
간 아이들이 더 많다 하심
7
이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그동안의 부당함을 알리고 계셨는데 ~
원장이나 비리 관련자들이 공격을 하고 있다함
아이들에게 탄원서 써달라 .. 이 선생님이 나쁘다.. 선동하고 있다함
8
아이들은 다른시설 인원수 땜에 다 같이 갈 수 없고 ..
1~2명씩 전국으로 흩어진다 합니다 ㅠㅠ
시설 입소 할 때 면접을 본다네요 .. 아이의 의사도 묻고
이날도 서울에 남자아이 1명 데리고 다녀오셨고요
[ 이렇게 다른 곳에 전부 입소시키면 이곳은 폐원조치.. ]
어른들의 망나니 짓거리들은 어쩠튼 .. 친구들과 동고동락 해온 곳을 떠나야 하는 아이들 마음은 ㅠㅠ
9
개인이 아이들 3~7명 정도 기준에서 훈육하시는 [개인그룹홈]들이 있다 하심
형편이 고만고만 어려운 분들도 많고 .. 좋으신 분들도 많다 하심 ..
나중에 자신이 추천해 드리는 곳
온사랑팀이 후원해 주실 수 있는지 ..물으심 .. [ 당연히 돕겠다 말씀드렸습니다ㅎㅎ ]
위의 내용이 요점입니다
참 뻔뻔스런 인간들이죠 ~
자기들 밥그릇 떨어지게 생겼으니 안달이 났겠지요
에이 ~ 추잡한 인간들 ..
전화 주신 선생님께 .. 지금은 공격받으심에 억울하고 화도 나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훌륭하신 일을 하신 것이고.. 마무리 잘 해 주십사는 부탁과
온사랑팀이 마음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연히지만 이곳과 인연이 됨도 .. 이번에 적나라하게 드러내게 됨도
아이들에게는 참 다행이란 생각이고 .. 다음을 [새로운나눔인연] 위한 뭔가도 있다란 생각입니다
지금의 아픔도 두려움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잘 견뎌 내주고, 잘 살아 줄 것이다
믿습니다 ...
온사랑팀 여러분들과 찾아 주시는 모든 손님들께서도 관심과 응원의 마음
모아주시고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
지금을 감사하며 ~ ()
* 추후` 관련 소식 ..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