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길위의 황제..

[이남호]

황제의 특사 이준을 읽고..

시간을 다듬었다..

하지만 시간은 나에게 다듬을 수 없는 존재임이 틀림없다

조선말기의 일들...

덕혜웅주,,불멸의 안중근..그리고 황제의 특사 이준..

그렇게..조선후기을 읽어 간다..

길위의 황제를 선택했다..

한번 읽어 보련다..

고종이 물러나고 순종이 등국한다..

순종의 이야기인데 어찌 펼져질지.

길위의 황제 순종이 혼자겪는 고통을 독백형식으로 쓰여지고 있다 한다

결국 헤이그 밀사의 파견으로 고종은 퇴위하고 순종이 등극한다

살아야한다는 그리고 비수를 품어야 한다는 말..

아버지가있고..아들이 있고..손자가 있다는 황실이 제건을 위해 후대를 봐야 한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있어야 그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살아있어야 고종이..순종이..은이..그리고 그 자식이 언젠간 황실을 제건할 수 있다는 부황의 말에

죽을 먹고 기운을 차리는 순종..

일본의 억압과 나약한 임금이 겪는 파란만장한 구한말의 시대..

왕은있으나 충신은 없고..

백성은 있으나 그위에 군림하는 대신들이 나라를 등쳐 먹는다..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한다는  삼봉 선생 정도전을 다시한번 일깨우게한다

그렇게 신하의 나라가 오건만..그 신하가 황제를 농락한다

을사 오적...

민정은 피폐해지고 백성들의 삶은 고단하다..

그를 어루만질 황제는 힘이 유약하다..

그를 둘러쌓고 있는 친일파 대신의 농락이 극에 달한다..

이 길위의 황제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적을 안심시켜라..비수를 품어라.

              그리고 살아 남으라...

박영규 장편소설  길위의 황제..읽어 보련다..

[이인숙]

남호말마따나 편식하면 안되기에 나두 역사소설 한권 사봤는데 역시 읽기 넘 힘들드라 좋아하는 쟝르가 아니라서 긍가 여자라서 긍가...극복하고 읽어야하는데..넘 무식해 그 분야에 관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