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서울까지 핵을 탑재한 탄도미사일이 1~2분이면 타격 가능한데 3분? 에휴.... 놀고 자빠졌네. 수도권에 1분당 1만 발 이상을 퍼부을 장사정포와 방사포 세례는 또 어떻고? 그리고... 식수, 식량, 화장실도 없고 외부 공기 차폐도 안 되는 대피소에 대피한들, 거기서 무슨 뾰족한 수가 생기겠냐?
간단히 말해서 이 나라는 북한과는 절대로 전쟁을 해서는 안 되는, 전쟁을 했다가는 무조건 공멸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라는 것들이 고작 한다는 소리가 아예 전쟁을 기정사실화하며 마치 큰 피해 없이 극복할 묘안이 있기라도 한 것처럼 떠든다는 게 문제다.
필자가 보기엔 지금 이 나라는 용산 총독부, 매국 언론들, 개돼지 국민 할 것 없이 그냥 싹 다 미쳐 있다. 죽지 않으려 발버둥 쳐도 살까 말까 하는 위급 상황에서, 되레 죽고 싶어 환장해 있는 데야 어찌 파멸을 면할 수 있으리오. 그저 심심한 조의를 표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