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요새 쉐마, 신명기 6장 4-9절 말씀을 통암송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8절 말씀 입니다 🤗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언제든지 외우고, 잊지 않기 위해 사용했던 “테필린”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심장에 가까운 팔이나 손목, 그리고 머리에 매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호수아 1장 8절 말씀처럼, 우리의 입과 마음에서 하나님 말씀을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이지요!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월요일에는 선생님이 미리 만들어온 테필린을 손목에 매어 보기도 하고,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주안이는 테필린을 직접 히브리어로 써보기도 했답니다 🤣👏🏻
이렇게 끝내면 아쉽지요!
화요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테필린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크기가 조금 다른 상자 두 개, 팔에 두를 띠와 하나님의 말씀을 적을 긴 종이를 만들면 완성입니다!
상자 접기는 5살 동생들에겐 조금 어려운 접기여서 여기 저기에서 앓는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
6살 형님들도 고전했네요 🤣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낸 선교원의 멋진 형님들입니다 !!^^
종이 상자 안에는 아이들이 직접 자르고 풀로 이어붙인 기다란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쉐마 말씀을 읽고 종이에 써보시면서 함께 암송해보시기 바랍니다 ^^ 💖
교장선생님께서 가져다주신 매실을 한 입 먹었더니 ..!
인정사정없이 일그러지는 얼굴들 🤣🤣
엄청 셔서 눈을 뜰 수도 없었던 선생님과 달리,
계속해서 더 주세요~ 하며 받아먹는 아기새들 입니다 ^^
주안이가 가져온 세상에서 제~~~일 긴 (?) 책입니다 📖
잘 익은 개복숭아 수확에 손을 보탠 유아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