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풍경소리]

얼음나라화천으로 떠나는 신나는 겨울여행!     

추운 겨울, 짜릿한 손맛의 즐거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19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가 2019년 1월 5일(토)부터 27일(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뿐 아니라 수상낚시, 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다양한 산천어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얼음썰매, 봅슬레이, 스케이트, 눈썰매, 봅슬레이 체험 등 눈/얼음 체험과 대한민국 창작썰매콘테스트, 화천 복불복 경품 이벤트, 겨울문화촌 등 흥미진진한 문화이벤트가 펼쳐진다.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얼음나라화천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2019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

◎ 기간 : 2019년 1월 5일(토) ~ 1월 27일(일) / 23일간

* 선등거리, 세계최대실내얼음조각광장 : 2018년 12월 22일(토) ~ 2019년 2월 10일(일)

◎ 장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일원

◎ 문의 : 1688-3005 / www.narafestival.com

◎ 주요 행사 : 산천어체험(얼음낚시, 루어낚시, 수상낚시, 외국인 전용 얼음낚시, 맨손잡기, 산천어 밤낚시), 눈/얼음 체험(눈썰매, 봅슬레이, 얼곰이성, 얼곰이성 미끄럼틀, 얼곰이성 눈조각, 산타우체국,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하늘가르기, 얼음축구, 맨손잡기장 눈조각, 빙판 버블슈트체험, 스노우돔 카페 등), 문화/이벤트(창작썰매콘테스트, 겨울문화촌, 천사의 날, 호국이와 포돌이의 날, 화천 조경철 천문대 홍보관, 호국이 체험존, 얼곰이 터널 포토존, 화천 복불복 경품 이벤트 등), 먹거리/살거리(산천어식당, 향토주전부리장, 산천어 구이터, 산천어 회센터, 낚시점, 산천어빵&와플, 기념품판매점 등), 선등거리페스티벌, 사랑방마실(파로호축제, 사방거리 동동축제, 동심 산촌랜드) 등

화천에서 산천어 낚시 백배 즐기기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산천어를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 가장 추운 한겨울, 화천으로 떠나자.

매서운 추위로 30cm이상 꽁꽁 얼어버린 화천천 위에 얼음구멍을 뚫고 1급수에서만 산다는 산천어를 낚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얼음낚시는 겨울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미. 산천어축제인 만큼 산천어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산천어 체험'이 가장 인기다. 산천어체험은 얼음낚시, 루어낚시, 수상낚시, 맨손잡기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산천어는 수온이 연중 20℃를 넘지 않는 맑은 물에서 사는 물고기로 언뜻 송어와 비슷하지만, 몸통 옆에 비행기 창 모양의 특유의 무늬인 파마크(parrmark)로 인해 자태가 아름다워 ‘계곡의 여왕' 이라 불리는 토종 민물고기다.

얼음낚시는 온라인에서 예매 후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후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예약은 1일 6,000명이며 현장 낚시터와 예약 낚시는 분리되어 있다. 현장접수는 1일 최대 8,000명을 수용한다. 온라인 예약은 현재 준비 중이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 전용 얼음낚시는 폐지되고, 수상얼음낚시와 루어낚시 비율을 기존 3:7에서 5:5로 조정했다.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전용 얼음낚시터'도 운영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산천어를 낚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매일 싱싱한 산천어가 공급되기 때문에 약간의 인내심과 요령만 발휘하면 산천어 낚시의 손맛을 볼 수 있다.

산천어를 잡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하다. 얼음구멍을 뚫기 위한 얼음끌, 얼음구멍의 얼음 조각을 걷어내는 얼음 뜰채, 낚시하는 동안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작은 의자를 준비한다.

낚싯대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견지 대를 사용할 수 있고, 얼음낚시 전용 짧은 릴대를 이용하면 수심에 따라 줄의 길이가 조정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낚싯줄과 바늘 그리고 미끼는 필수다. 화천은 전국에서 가장 빨리 두꺼운 얼음이 얼릴 정도의 추위로 유명하기 때문에 방한복과 방한화 등 보온용품은 필수로 준비해야한다.

얼음낚시 초보자라면, 화천산천어축제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 '산천어 얼음낚시 3분 마스터'를 보며 필요한 장비를 살펴보고 낚시법을 예습하는 것도 좋다. 축제장 주변에 있는 낚시점이나 낚시교실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금방 산천어 낚시를 할 수 있다. 얼음구멍에 넣은 미끼(루어)를 위아래로 움직이다 산천어가 미끼를 물면 순발력 있게 낚아채면 된다.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거나 추위와 정면 승부를 펼치거나 산천어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얼음낚시 뿐 아니라 수상낚시, 루어낚시, 밤낚시, 맨손잡기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선착순으로 현장접수 하는 산천어 루어 낚시터에서는 루어 낚시의 손맛을 즐길 수 있다. 플라이낚시는 안전을 위해 금지하며,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생미끼 사용도 금지다.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산천어 밤 낚시터를 운영,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이용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접수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할 수 있다. 화천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은 체험 당일 숙박업소 이용 또는 예약 영수증을 지참해 보여주면 무료로 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숙박이용 영수증 10만원 미만은 밤낚시 이용권 2매 이내, 15만원 미만은 4매 이내, 15만원 이상은 6매 이내를 제공한다.

한 겨울 축제의 묘미를 즐기고 싶다면, 차가운 물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직접 산천어를 잡아보자.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얼음물에 뛰어 들 수 있는 용기와 펄떡이는 산천어를 맨손으로 잡을 힘이 있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재빠르게 움직이는 산천어를 쫓아다니다 보면 이 추운 날에도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매회 시작 전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60명 내외이며, 3분 동안 3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경기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족욕탕이 마련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각에 운영된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릴까 말까, 화천에서라면 즐거운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축제장 중앙에는 조선시대 성곽을 모티브로 설치된 얼곰이성이 운영되고, 얼곰이성 좌우로 매년 주제를 달리하는 대형 눈조각과 미끄럼틀이 운영되며, 매년 산천어축제 방문 인증사진 배경으로 사랑 받고 있다 된다. 또 얼곰이성 내부에는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낼수 있는 우체국도 운영된다.

아이스 슬로프에서 즐기는 눈썰매와 전용 트랙에서 즐기는 봅슬레이는 물론 하얀 설원을 발아래 두고 하늘을 가르는 하늘 가르기도 인기다. 세계얼음썰매 체험존에서는 한국 전통 썰매는 물론 가족형, 중국,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세계썰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놀이기구 펀파크, 피겨 스케이트, 얼음 축구장, 빙판 버블슈트 체험 등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장 내 스노우돔 카페에서는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축제장 주변에는 다양한 얼음폭포와 산천어 등이 설치되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나만의 썰매도 만들고 복불복 이벤트도 참여하고!

산천어축제라고 낚시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화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창작 썰매 콘테스트'가 열린다. 썰매 콘테스트는 2019년 1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2019년 1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이상 탑승한 인간 동력으로 움직이는 얼음 썰매로 신체부위가 얼음 위에 접촉하면 안 된다. 공장에서 제작한 썰매나 스티로폼, 플라스틱과 비닐은 사용할 수 없다. 자신의 개성 넘치는 썰매를 만들어 참여해보자. 23개팀에게 총 상금 1,100만원을 수여한다. 1위인 그랑프리는 상금 400만원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이벤트도 진행된다. 눈썰매장 상류의 겨울 문화촌에 마련된 한옥에서는 새총 쏘기, 활쏘기, 제기차기와 함께 추억의 먹거리인 달고나, 뻥튀기도 맛볼 수 있다. 축제 화천 복불복 경품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자동차 2대가 걸린 '산천어 복불복 이벤트'에서는 화천지역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 뒷면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고 지정된 응모함에 넣으면 자동으로 자동차 주인의 후보가 된다. 2019년 1월 27일(일) 6시, 축제 마지막날 얼곰이성 특설무대에서 추첨할 예정이다.

‘밤낚시 최대어 이벤트’는 밤 낚시터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잡은 산천어를 계측소에 가져와 길이를 측정해 최대어 1명에게 금반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얼음나라 방송국 DJ가 진행하는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도 매일 열린다.

괜히 1박2일로도 부족한 축제가 아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산천어축제

축제하면 먹거리가 빠질수 없다.

산천어 체험을 통해 잡아 올린 산천어는 축제장 낚시터 옆에서 운영되는 산천어 구이터나 산천어회센터를 이용해 구이나 회로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별미나 보양식으로 귀하게 대접 받는 산천어인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쫀득쫀득한 맛은 가히 일품이다. 물론 직접 잡은 산천어는 플러스 알파의 맛이 더해져 특유의 향을 간직한 겨울철 진미가 된다.낚시나 맨손잡기로 산천어를 못 잡았어도, 축제장 산천어식당에서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산천어 관련 음식이외에도 지역주민이 간단한 주전부리(간식)를 판매하는 향토주전부리장과 매점, 공식먹거리터등이 운영되며, 축제장이 아니더라도, 도보로 5분이내에 화천읍 시가지의 다양한 식당들을 이용할 수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화천 선등거리 페스티벌

화천의 겨울은 그 어느 곳보다 반짝반짝 빛난다. 2018년 12월 22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산천어 한지등과 LED등을 이용한 루미나리에가 반짝이는 선등거리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선등거리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선등거리 거리공연과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축제장 주변 지역까지 이어지는 연계행사장에서도 축제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서는 중국 하얼빈 빙등제의 조각 기술자들이 선보이는 30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산천어공방에서는 산천어 소망등 채색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산천어 커피박물관에서는 커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커피 시음행사가 열린다. 그 외에도 산천어시네마, 화천생태영상센터, 화천갤러리, 조경철 천문대, 해와달 라이브갤러리, 하트터널 등에서 화천산천어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천 산타마을 우체국에서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 현지의 이색적인 엽서와 우표, 소인까지 찍힌 오리지널 크리스마스카드도 볼 수 있고, 산타에게 보내는 희망엽서와 포토존이 운영된다.

간동면에서는 바로파로 겨울축제, 상서면에서는 사방거리 동동축제, 사내면에서는 동심 산촌랜드라는 이름으로 사랑방 마실을 운영한다.

-[산천어]-

환경부에서 선정한 `수질 매우 좋음` 등급 생물지표종인 산천어는 연어목 연어과로서, 물이 맑고 수온이 연중 20℃를 넘지 않고, 용존 산소량이 9ppm을 넘는 1급수 맑은 계곡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토종민물고기다. 등쪽은 짙은 푸른색에 까만 반점, 배쪽은 은백색이고, 측면에 나타나 있는 비행기 창 모양은 `파마크(parrmark)`로 불리는데, 그 모양 덕분에 훨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계곡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희귀어종인 산천어는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신선이 먹었다고 전해지는데, 일본에서는 황실진상품, 노약자의 약제로 쓰이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국방위원장의 보양식이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대만에서는 보물물고기로 대접받는다.

최근 연구결과 산천어는 고급단백질로서 필수아미노산의 대부분을 산천어를 통해서 충족시킬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되는 오메가-3지방산과, 비타민C와E등 황산화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인체 생리활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세포 성장억제와 고지혈증 예방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출처: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국제학술지 ‘Toxicology in vitro’)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대한민국 강원도 화천군은 남쪽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수달이 사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최상류계곡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의 깨끗한 이미지를 지역과 접목시켜, 2003년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를 개최했다.

2006년부터 매년 100만명 이상의 방문과 축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대한민국 겨울축제로써는 유일하게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내 주요 언론사는 물론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덴마크, 슬로바키아, 캐나다, 브라질, 오스트리아등 전세계 언론에 소개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캐나다 ‘윈터 카니발’과 중국 ‘하일빈 빙등제’, 일본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보도하기도 했으며, 여행자들의 바이블이라고 불리우는 ‘론리 플래닛’에서는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하기도 했다.

화천산천어축제 찾아가는 길

◎ 승용차

1) 서울춘천고속도로 → 춘천 → 화천

2) 경춘국도 → 의암교차로 → 403번 지방도 → 춘천댐 → 5번 국도 → 화천

3) 중앙고속도로 춘천IC → 5번 국도 → 화천

※ 내비게이션 : 화천군청

◎ 전철 : 용산역/상봉역 → 춘천역 → 화천행 시외버스

◎ 고속버스 : 전국 각 지역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 화천

화천 관광명소

◎ 평화의댐ㆍ비목공원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2922-2, 033-480-1532

◎ 파로호: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62-1

◎ 파로호 뱃길 :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1173-3, 033-440-2372

◎ 화천민속박물관 :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 490

화천 맛집

◎ 콩사랑 : 콩사랑정식ㆍ모듬보쌈,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271, 033-442-2114

◎ 산채골 : 쌉밥정식, 화천군 화천읍 아리 66-51, 033-442-4880

◎ 화천어죽탕 : 잡고기어죽탕,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1384-6, 033-442-5544

◎ 영빈장 : 짜장면ㆍ탕수육, 화천군 화천읍 하리 43-7, 033-442-2721

◎ 성원 : 김치찜, 화천군 화천읍 하리 45-6, 033-442-8388

출처 : 리에또웹진

[아침햇살]

겨울여행 딱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