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들이 추석무렵에 군에 갔는데 오늘 첫 면회를 왔데요..</P>
<P>오랬만에 넘에살로 배를 가득 채우고 오니 배가 불러서 안먹은것 만 못하지만 .. 김연아를 티비로 시청도 하고 왔는데 어찌 맴이 편치 못하네... </P>
<P>민호네는 쬐끔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은디..</P>
<P>서영네도 자~~~~알 좀 되었음 하는 바램인데.... 우찌 그리 안되는지..... 진짜 이름이라도 바꿔보던가.....</P>
<P>우리 아들도 많이 철도 들은거 같고...이제 지 앞가림을 좀 할수 있었음 하는 조급한 맴입니다요....</P>
<P>절을 하는데 눈물이 찔끔 날라는데 참았지 뭐예유 ~~~~~~</P>
<P>낼일은 간다니까 또 나올때 봐야지유.. 3월에는 민호올때 또 봐야지유,,,, 모두 두루두루 고마웠씨유,, </P>
<P>금선여사님!!!!!!!!!수고했씨유,, 장보느라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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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유
^^ 기쁜일인데 당연히 해야지요 지두
고몬데... 어제는 금숙이 이야기 듣다가 세포가 폭팔하는 줄 알았당께
에휴
;;
면회가 아니구 휴가예유~~~ㅋㅋㅋㅋ
금숙이 괜찬아유~~,,,체념하고 살려고 노력하는데...그날 또 폭발을 해가지고...실은 어제 점을 보로 갔어요...김기호는 건달.깡패 사주이고...지는 바다위에 이뿐 꽃한송이라네요.....바다위에 꽃이 피어 있으니 뿌리 박을 흙이 없어서 맨날 불안.걱정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에궁..김기호는 녹슨 기찻길이래유~~
지가 좀 그래유... 휴가가 많구먼유.... 갑자기 충청도 버전이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