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픈 마음 뿐입니다.
노력도 엄청했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어영부영 보낸 세월이지만 어느덧 14년이 흘렀습니다.
14년 동안 주식쟁이로 생활하면서 느낀점은 여자 보다는 남자가, 사고적인 사람보다는 즉흥적인 사람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다 지난 일이지만
삼성물산 29000원 1000주 샀었는데 이틀뒤부터 빠져서 25000원 빠지고 잠시 멈칫하더니 20000원으로
그러다가 16000원 이렇게 하락해서 80000원 까지 빠졌던 기억이 있네요. 결론은 16000원 정도에 손절매했었는데
지금까지 만약 장기로 가져왔다면 엄청난 수익였네요.(과거지만요)
지나고나면 수익준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삼성물산으로 들었지만요. 꼭 그런것은 아니구요.
한때는 2000만원으로 1억5천을 만들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토해냈습니다. 뭔가가 잘못됐습니다.
복기를 해도 마음이 급해서 그런가 싶다가 어느덧 수익이 나면 또 손실이 났습니다.
주말에 또 복기를 했는데 답은 나왔습니다.(답은 빨리 찾네요. 하수가)
문제는 욕심이더라구요. 그리고 급한것이 문제 였습니다.
여러분 행여 손실이 나신분 있으면 이런점이 없었나 생각해보십시요.
어제 핵폭탄 맞고 지금도 헤롱헤롱합니다.
다행이 오늘은 정신 차리고 예전 매매로 조금 수익냈습니다.
이젠 다시는 절대로 미수.욕심.조급함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번 손실로 금전적인 손실은 봤지만 오히려 더 좋은약이 됐습니다.
꼭 재기해서 성공하겠습니다.
오늘은 야간이라 일지를 못 올리고 있습니다.내일 올리겠습니다.
이번달 손실중입니다. 어제 폭탄으로요. ㅠㅠㅠ
이번달은 기여코 보합으로만 만들면 성공입니다.
인생 관뚜겅 닫아 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 때문에 와이프 ,애들 고생 엄청 시키고 있습니다.가장이라 말도 못하고
점점 작아져만 가네요. 40대 중반의 아빠입니다.
점점 목소리 힘도 없어집니다.애들 맛있는거 하나, 좋은거 하나 사주고 싶은 마음 뿐이지만
흔한 제주도 구경한번 못 시켜줬습니다.
꼭 성공해서 두배 세배 갚아 주겠습니다.
이만 하수가 올립니다.
첫댓글 흠~~~~~~~~ㅠㅠㅠㅠㅠ 성투를 기원드립니다....
40대 가장의 울림이네요 ~~ 힘내세요...
마음에 여유를~~~~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