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다른 곳에서
저마다의 삶을 사는 우리
가슴 한 구석
숨은 이야기 끝내
묻어둔 채
길을 떠나네
한때는 소녀였고
한때는 소년이었던
그여자 그 남자
세월의 강을 건너
거울 앞에 앉으니
참 낯선 얼굴이 되어 있다네
희끗한 머리
흐릿해진 눈
그리고 주름살
어디다 하소연 할까나
무정한 세월
빈손으로 가야할 인생길에
집착도 욕심도
무거운 짐이 되나니
훌훌 마음의 응어리도 털고
훌훌 미련도 벗어 던지자
모든것은 뿐 처럼
가겹게 지나가나니
다 버릴 준비를 하자
잠깐!~~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꾸~욱!~~, 댓글도 달아 주시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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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건강하세요!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좋은글 잘보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지시길~~~
좋은글 절보고감니디,, 늘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날되세요,,
아름다운 날들 이어가시길~~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음을 비워야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무탈하세요.
마음 비우는 법을 공부합니다
더 풍성한 삶을 꿈꾸며
체념한 글 글세요 마음으로는 단단히 단념 체념 한다고는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허전함이 배어 있는 것이 실버들의 가슴인걸
그래서 매번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감사합니다.
비우고 채우며 삽시다
좋은글에 쉬어갑니다 ㄳ
감사합니다.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글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던데... 내려놓는다는 것 참 어렵다는 것을 늘 깨달으며 살아갑니다.
어찌 그리 쌓아두려는지...
저도 공부중이랍니다~~
내청춘 저산넘어 가는것을 몰랐구려 뜻깊은 글 잘읽 었습니다.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60을 훌쩍 넘긴 지금 옷장정리를 하면서 물건 욕심 버리는 훈련을 합니다. 서서리 버리면서 마음 정리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언제나 버리기는 숙제 랍니다~~~
그렇 습니다. 옳은 말씀이라 겠습니다.
물건 줄일 것은 제일 먼저 입던 옷을 줄이는 수고 부터 해야 겠습니다. 몸이 늘어서도 지만 유행이 지나서이기도해요. 봄에 많이 줄였는데 계속 줄이도록 노력 해야 겠습니다. 마음부터 비워야 겠지요.
모다 버리고모다 비우고 훨훨터고 어차피 빈손으로 왔으니 털고갑시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뿐 처럼?
마음에 와 닫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