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바이크로출퇴근 하겠다고 와이프님께 졸라 얻어낸 PCX~ 그러나 기변병을 이기지 못 하고 1년만에 수없는 변심과 갈등끝에 결정한 다운타운350~ 신체적 장애상 스쿠터밖에 못 타는 슬픈현실~~ 신차 내려서 출퇴근한지 어언 1년이네요 남들처럼 라이딩을 즐길 여유는 없지만 출퇴근시 맞는 시원한 바람이 막힌 속을 시원하게 달래줍니다 엽집 형님은 1년동안 2만 키로를 넘게 탔다는데 저는 겨우 6천~~ㅋㅋ 3년 후 기변하면 중고시장에 꿀매물 되겠어요 ㅋ 출퇴근이든 직업이든 취미든 모든 라이더 분들 항상 안전하게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은제나 즐라 안라 하세융
전 1년도 안됐는데 짐 2만4천키로용일주일에 일주일타고 오일 갈아용....
항상 안운하셔요~~ 바이크 소유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분들 생각하시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