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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도 대시국 천지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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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 대시국 의통군과 이순신 정신
디딤돌 추천 5 조회 44 24.06.19 10: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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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9 11:05

    첫댓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시>

    天步西門遠 君儲北地危 (천보서원문 군저북지위)

    孤臣憂國日 壯士樹勳時 (고신우국일 장사수훈시)

    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

    讐夷如盡滅 雖死不爲辭 (수이여진멸 수사부위사)

    임금은 멀리 서쪽 변경으로 피난가고 , 태자가 지키는 마지막 전선은 위태롭기 짝이 없다.​ 외로운 신하는 나라를 구할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는데, 국가의 녹봉을 받는 사대부로서 이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직접 나설 때가 왔도다! 바다에 맹세하니 물고기와 용도 감동하여 날아오르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도 놀라네. 원수들을 모조리 싹쓸어 없애 버릴 수만 있다면, 내가 죽어도 무슨 여한이 더 있겠는가?

  • 24.06.19 14:05

    죽음을 불사하고 나라를 지킨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껏 나라가 지켜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다시금 감사하게 됩니다.

  • 24.06.19 15:12

    必死則生 必生則死 이 구절은 볼 수록 명언입니다. 이런 정신이 있었기에 대위기를 극복하지 않았나도 생각해 봅니다.

  • 24.06.19 23:17

    아산 남쪽에는 이순신장군이 온갖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백의종군하러 남쪽으로 걸어가신 백의종군길이 있습니다.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함으로써 일본 수군이 서해를 돌아 북으로 올라오는 것을 막았으나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체포되어 조정으로 끌려가 온갖 고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망 한마디 없이 명을 받아 다시 백의종군하기 위하여 남도로 가는 길에 마침 어머니가 남해에서 아산으로 오시다가 선상에서 돌아가시어 아산 본가에 모셨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님시신을 뵈었으나 죄인의 신분이라 어머님의 장례를 끝까지 치룰 수 없어 다시 남쪽 망경산 기슭으로 난 길을 따라 남도로 향하신 장군님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상상해봅니다.

    오로지 백성들을 왜구의 손아귀에서 구하고자 하신 충성스러운 마음과 인자한 마음으로 조정 임금과 신하들에 대한 원망을 꾹 누르고 백의종군하신 이순신장군의 애국충절의 정신과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초연한 정신을 상제님 의통군들은 모두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사생유명 사당사의 (死生有命 死當死矣). 생사는 천명에 있으니 죽어야 한다면 죽으리라. 의금부감옥에 수감되어 있을 때 한 말입니다.

  • 24.06.19 19:42

    상제님께서 관운장에게 삼계병마대권을 맡기신 이유는 오직 “의리” 뿐이라 하시며, “나는 가을 서릿발 같은 절개와 작렬하는 태양과 같은 충성을 사랑하느니라. 사람이 의로운 말과 의로운 행동을 하면 천지도 진동하느니라.” 하시고, "공우는 사람됨이 충성스럽고 정직하며 공정하니, 가히 만국대장감이니라." 하신 말씀을 보면 상제님 일꾼들이 갖춰야 할 자질은 “의리. 충성, 정직, 공명정대” 4가지라 할 것이고, 이순신 장군이 이 모든 것을 갖췄기 때문에 팔봉공사를 보시며 이순신 통제사에게 맡기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 24.06.20 00:06

    "천하사에 뜻을 둔 자는 화지진도 하느니라." 하신 증산상제님 말씀처럼,
    이순신장군 같은 필사즉생의 각오로 참여해야 하는 도제천하 의통성업입니다.

    공변된 마음을 가지라고 하신 증산상제님 말씀처럼,
    어머니의 장례도 못 치른 채 백의종군의 명을 따른 이순신장군 같은 선공후사의 자세로 임하는 천하사입니다.

  • 24.06.20 00:16

    "너희들은 사사로움을 버리도록 하여 공변됨을 먼저 할 것이요, 공변됨을 뒤로함이 없도록 늘 힘쓰라."
    "일에 뜻한 자는 화지진도 하느니라."
    증산상제님의 말씀입니다.

    이순신장군이 어머니의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백의종군의 명을 따랐던 선공후사의 자세가 요구되는 천하사요,
    이순신장군이 새겼던 필사즉생의 각오로 참여하는 도제천하 의통성업입니다.

  • 24.06.20 00:35

    주옥같은 문장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6.20 12:57

    인류 역사는 국난 극복과 개국의 성공사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선천을 마감하고 후천을 여는 과정에서 관운장과 같은 절개와 충성, 박공우 만국대장과 같은 충직공정이 성공의 요건입니다.
    송상현 부사와 이순신 장군이 충성과 의기로 국난을 극복한 역사가 이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생명 존중과 백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충성과 의기를 일으켜 일을 성사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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