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달빛 후기>
오늘은 임혜순님이 아들 태웅군과 같이 참여해서 모두 8명이 축구했습니다.
1. 달리기와 스트레칭을 하고
2. 코디네이션을 했는데요. 달리기와 콘 사이를 사이드로 가기, 휘슬불면 땅짚기, 콘을 점프해서 가기 등을 했고요.
3. 공을 양발 인사이드로 해서 콘 사이를 지그재그로 빠져나가기와 앞으로 가서 일렬로 세워진 콘을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로 도는 연습을 했습니다.
4. 코치님과 공을 주고받으며 수비수 제끼고 앞으로 나아가 슈팅하는 연습과 코치님이 공을 위로 띄어주면 바운드된 공을 알맞은 높이에서 슈팅하기를 했네요.
5. 마지막으로 경기를 했는데요. 패스를 잘 주고 받은 팀이 골을 많이 냈네요. 코치님이 많이 늘었다면서 칭찬하셨는데요. 특히 은정샘 실력이 일취월장했어요. ㅎㅎ 집에서도 연습하신 결과라 할까요. 오늘은 게스트로 온 태웅군이 연습때부터 가벼운 몸놀림과 발재간을 보여줬는데요. 경기 땐 살살 하라는 코치님 부탁으로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진 못한 것 같네요. ^^
6. 오늘 처음 온 임혜순님은 잘하시더라고요. 다음에 나오게 하려고 계속 칭찬한다며 웃으셨는데요. 우린 거짓말 못해요. ㅋㅋ 근데 코치님 왈, 처음 온 날 다들 잘하신다고 하네요. 오셔서 계속 잘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