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기되는 의혹에 대한 칭다오청운한국학교의 입장

[청운한국학교]

안녕하십니까? 칭다오청운한국학교입니다.

  최근 본교와 관련된 무책임하고 불명확한 의혹의 제기로 인해 교민 사회에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고, 우리 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

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학교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게 되므로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결국 교민 사회 전체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는 점에서 우리 학교는 이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인터넷 카페이지만 이 공간이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여론의 통로라는 점에서 더 이상 이를 방관할 수 없기에 다음과 같이 학교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자 합니다.

  학교 회계와 관련하여 우리 학교는 칭다오한국인회에서 추천된 이사들로 구성된 법인이사회의 감사로부터 매년 감사를 받고 있으며, 작년에는 회계를 포함한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았고, 그 이전에도 감사원으로부터 학교 운영 관련 감사를 이미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에서는 학교의 명예를 지키고 더 이상 학생들의 면학분위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비록 소수이지만 몇몇 사람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교육부에 본교에 대한 감사를 자진하여 요청하였습니다.

  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의혹이 있다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관련 사실을 투명하게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을 포함한 모두에게 개방된 인터넷 공간에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여 교민사회를 어지럽히고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자긍심을 손상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와 같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으며, 이후 이러한 일이 반복될 경우 학교의 명예를 지키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명예훼손에 대한 경찰수사 의뢰 등 강력히 대처할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2014년 4월 14일

칭다오청운한국학교

[코비]

학교의 주인인 학부형들에게는 사실규명을 안하시고 교과부에 감사를 요청하셨다는 말로 덮으려는지요!
교과부 감사는 당연한 것이고 교과부에서 감사를 하면 학부형들은 몰라도 된다는 얘기이신가요?
명예훼손에 대한 부분은 누구를 지칭하시는 말씀인가요? 우리 학부형들을 지칭하시는 말씀인가요?
알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명예훼손에 해당하나요? 아직도 학부형들의 뜻을 제대로 이해 못하시는 것 같군요~

[코비]

어떻게 학교가 학부형들을 상대로 명예훼손을 얘기할수 있나요?
학부형들을 협박하는 얘기로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학교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은 누구인데 누구한테 명예 얘기를 하시는건가요?

[초코렛]

동감합니다.

[짱아 77]

학부모의 입장은 아니지만,,,,

지난 해 학교 이전 건으로 이곳에서 이슈화 되었을때는 " E학교" 측의 처사에 "ㅉㅉ" 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한 위 게시물을 보니 진실 여부를 떠나서 이번에는 "ㅊ 학교" 측 처사에 "ㅉㅉ" 안 할수가 없군요.

학부모님 , 학생들을 아주 깔보는 처사에 잘못했다는 "추천" 한 방 드립니다. ㅠㅠ

[京觀]

아래 원문에도 글을 좀 남겼습니다.
이 원문도 캡쳐부탁합니다.
정확한 근거와 부정에 대한 의혹 사실이 있다면 청와대에 진정을 넣으시면 처리가 빠릅니다.
청운학교 및 산하기관 학자금은 기업은행으로 받아야 하죠.
학교의 재단이사들은 한인회 간부와 청도 유지라고 생각하는 몇몇 분들입니다. 그분들 운영 보고받고 의결만 하지 거의 감사행위가 부족하죠. 현 학교장은 부임하자 마자 학교재단(한인회)에서 기업과 교민이 모은 재단자금을 모두 학교장이 관할하려고 요구한 적이 있어서 한인회와 마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금전적으로 임대료 부정이 있었다면 무슨 그걸 개인이 반환하고 그러나요? 그건 즉시 파면아닙니까?

[초코렛]

학부모 전제 대상으로 간담회 하는거 좋은 생각 입니다.

[京觀]

이 본문 도대체 누가 이글을 썼고 (자의? : 단체합의? 저는 학교장이 승인한 임시 성명서라고 봅니다)
또 무슨의도로 왜 썼는지 꼭 알고 싶네요.
해명과 협조성명도 아니고, 이 본문은 화합과 이해란 부탁을 빌어 <경고와 협박>의 내용과 의도가 가득한데 같이 여러번 읽어보신 학부모님들의 느낌과 정서는 어떠하신지요?
학교란 울타리내에서 나온 이런 처사는 정말 화가 나네요.
정말로 이 글을 자신있게 올린 진의가 뭔가요?
학부모 니네들 그러지마!
또 그러면 진짜 혼나고 벌준다!
이거 아닌가요?

[코비]

제가 알기로는 학교는 학부형을 징계할수도 책임을 물을수도 없는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이사회나 운영위원회에서 잘못된 행정을 해도 모든법적 책임은 교장에게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학교를 위해 봉사하는 이사회나 운영위에게도 법적 책임을 물을수 없는 상황을 누구보다 잘아실텐데, 하물며 본인이 잘못을 하고도 오히려 학부형을 협박하는 이런 처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건가요?
도대체 우리 학부형을 정말 뭘로 보시는지~

[춘희8]

위에 청운학교글을 보면 분명 정해진 절차에 따라 관련사실을 투명하게 직접 확인할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저도 청운학교 학부모이지만 이런 공개적인 곳에다 글을 올릴것이아니라 궁금하면 정해진절차가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절차에 따라 직접확인을 하시면 될듯합니다. 계속해서 이런글들이 더이상 올라오지않는 것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한것 같다는 생각이 더는 것을 왜일까요. 이제 곳 고3애들에게도 아주중요한 특례시험 기간도 다가 옵니다. 좀더 조용한 교민사회 아니 조용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더 좋지않을까요. 과연 학교에서 학부모들을 협박하기위해서 이런글을 올렸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코비]

행정직원이 글을 처음 올렸던 날짜가 4월4일입니다. 지금 보름가까이 지났습니다.
학교측에서 학부형들께 이일로 인한 어떠한 통신문이나 만남을 제의 한적이 있나요?
정해진 절차가 있다고 했는데 어떤 절차를 기다리시나요?
학교측에서 하는 정식절차라는 것은 교과부에 감사요청 하였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결국 학부형에게는 공개할 의사가 없다는겁니다.
이일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성의가 보였다면 학부형들이 왜 이곳에 글을 올렸겠습니까?
학부형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기 때문에 학교밖에서 이렇게 호소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고3특례,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아이들의 권리도 중요합니다.

[코비]

아이들은 힘이 없고 스스로가 권리를 찾을수 없어 아이들의 부모인 학부형들이 호소하는것이 어찌하여 학교를 시끄럽게 하는 일이 되는지요? 바로잡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정말 안느껴지시나요?

[춘희8]

행정적인일을 아이들이나 학무모들이 일일이 알아야 할필요가 있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궁금하면 정식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행정실로 전화해서 확인하시면 될일인듯합니다. 그리고 이일에 관심없는 학부모들이 더 많습니다. 과연 이일에 관심있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울아들 전혀 관심없던데요? 아이들 그것알려고 힘들이지않습니다.

[초코렛]

궁금합니다. 그 많은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초코렛]

궁금합니다. 그 많은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청도맥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 입장에서...
아이들 교육에 관해서 많큼은 잡음없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북두의 황제]

본문 내용에 대한 댓글을 읽어보니, 이거이거 "그것이 알고싶다"에 취재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문제는 본교의 문제만이 아닌 전세계에 퍼져있는 일부 몰지각한 재외한국학교의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의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일정한 목적, 설비, 제도 및 법규에 의거하여, 교사가 계속적으로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라고 되어 있네요! 본교는 학교의 본질을 만각하지 말고, 학부모님들은 연대해서 의구심들을 풀어나가심이 어떨런지요? 저도 곧 학부형이 되는데 머리속이 복잡해 지네요! @.@;

[영동]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네요. 아이들의 장래가 달려 있는 문젠데 너무 하는것 같네요. 이사할때부터 여러가지로 심란했는데 이번문제까지 생기니 우리 아이들이 걱정 됩니다. 아이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나기사마]

방송국에 제보하는게 좋겠네요. 뭔놈의 해명이 참 공격적입니다. 3자 입장에서보니, 의혹제기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일절없고 우린 문제없다. 우리가 얼마나 자신있냐면 한국 교육부감사 신청했다. 그리고 더 떠들면 감방갈 각오해라. 중국에서 학부모들 협박당하고 학교보내시네. 이봐요 학교 관계자님 구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하세요. 리얼스토리 눈 이나

[GINIE]

아이옷맨님 뭘 좀 아시는 듯. 공김 1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