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를 하신 후 기다리시면 팜플렛 소개가 끝나고 30초 부분에서 강의가 바로 시작됩니다.
한문특강 첫회를 맞아 대구에서 차를 내어 10분이 참석 하셨으며 안동에서도 여러 문중인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전체 42개의 좌석수가 모자라 뒷벽에 서서 강의를 들어야 할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좌석이 모자라면 더 채워서라도 강학의 열기에 맞추어 주시겠다는 명균아재의 자신감도 엿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어렵게 만든 강학기능의 부활에 맞추어 우리 문중인들의 폭넓은 홍보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명균박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성균관대학교 이영호박사의 100분 강의의 내용은 주자학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불교와 기독교와 상호 비교 분석한 내용으로 우리나라의 유교사상의 본질을 알기쉽게 풀이해 주셨습니다. 시간과 용량관계로 화질이 조금 떨어지드라도 시간편집하지 않고 압축을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 자료가 사빈서원 강학기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참고 -
대학 : 유교 경전인 사서(四書)의 하나. 공자의 유서(遺書)라는 설과 자사 또는 증자의 저서라는 설이 있다. 본디 ≪예기≫의 한 편(篇)이었던 것을 송의 사마광이 처음으로 따로 떼어서 ≪대학광의(大學廣義)≫를 만들고, 그 후 주자(朱子)의 교정으로 현재의 형태로 되었다. 명명덕(明明德)ㆍ지지선(止至善)ㆍ신민(新民)의 세 강령을 세우고, 그에 이르는 여덟 조목의 수양 순서를 들어서 해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