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예광제일교회
정대규
2차 쉐마 교육을 다녀와서 공감하고 도전적인 것 때문에 1차 인성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2차 쉐마 교육을 받고 그간 나는 쉐마 현장을 돌아 보았다.
부산 노욱상 목사 교육 장소와 일산 백승철 목사의 교회와 박근수 목사님의 가정식탁 예배 등등 견학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1차 인성교육은 받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그간 나는 무엇을 위해 달음질 해 왔는가?
복음을 알고 나서 예수를 알기에 가장 고상하다고 했다. 바울처럼 주님을 알고자 오직 외길로 달음질 해 왔다.
그러나 나의 삶은 뿌리가 메말라 버린 지난 35년 생활이었던 것 같다.
가정을 희생 제물로 삼고 복음을 삶에 맞이 아니하면 영적으로 모른다는 것이 가정의 왕으로 군림하려는 완력으로 행했던 삶이였다.
물론 지나간 시간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지만 이제 다시 재조명하면 믿음의 삶과 인성인 밭의 작업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을 알게 되었다.
수직문화와 수평문화를 통해서 마음에 아픔이 밀려와 하염없이 눈물이 나왔다. 내용이 없는 형식은 가식과 위선이 나와 형식이 없는 내용은 방종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적용에 있어서 무지했던 것 같다.
구약을 재종명하여 이제 구원받을 자로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아 감사했다.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 멋지게 해보고 싶다. 가정 예배는 리베이트 식으로 매주 실시하고 있다.
교회에서도 리베이트 식으로 시도하고 있다. 쉐마로 가는 작업이라 다음 세대를 살리는 길 쉐마 교육을 통해서 민족을 살리고 국가를 세우고 뿌리 깊은 기독교를 세우고 싶다.
다시 한 번 교육을 받으면서 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