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 '뇌출혈로 아이된 남편 회복시킨 장한 아내 이야기'<br> - 차성옥 회원 수기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세대공감상 수상<br> - 본 행사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자체 시상식 진행<br></div><div><br></div><div><br></div><div><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5013B5F1A3BE61F" class="txc-image" width="7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200720_163930994.jpg" exif="{}" actualwidth="768" id="A_9925013B5F1A3BE61FB890"/></p><p><br></p><p><br></p><div>[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이하 지회)는 지난 17일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2020 수상자에 대한 자체 시상식을 열었다.<br><br>이번 자체 시상식은 당초 이달 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행사가 전격 취소됨에 따라 진행됐다.<br><br>지회가 배출한 수상자는 세대공감상을 받은 차성옥 회원이다. 차성옥 회원은 지난 2010년 뇌출혈로 7세 수준의 지적 능력을 갖게 된 남편을 헌신적으로 간호해 기적적으로 회복시킨 이야기를 수기로 꾸며 공모했다.<br><br>현재 그의 남편 또한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며 많은 동료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br><br>차성옥 회원은 "힘든 시절을 남편과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뜻깊은 상을 주신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김채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시기에 따뜻한 이야기로 가족애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켜준 차성옥 회원과 그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가족에게 시상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br></div><div><br>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br></div><p><br></p><br></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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