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체험학습 (10월 4일)

[느티나무]

자~ 오늘은 10월 초에 부안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학교가 휴일이라서 학생들도 모두 함께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부안군으로 가서 제일 먼저 격포항에 들러서 시원한 바람도 쐬며 가을바다를 만끽하도록 했어요.

자신의 휴대폰으로 바닷물이나 멋진 바위들, 그리고 그 곳에 서식하는 작은 생물체 등을 촬영하는 친구도 있고

선생님께 촬영해달라고 부탁하며 브이를 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윤O는 밀려오는 파도 가까이 가면서 장난을 치다가 신발이 젖어버리기도 했는데요.

너무 신난 나머지 그 것도 잊고 재미나게 놀았답니다.^^

귀여운 우리 예O이의 모습도 보이네요~ㅎㅎ

승O이의 멋진 포즈~!

우리 집 막둥이 3인방도 찰칵!!

그렇게 격포 해수욕장을 뒤로 한 채로 굶주린 배를 달래주기 위하여 나들이 나올 때 우리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넘버원 중국집을 들렀답니다.

탕수육까지 시켜서 게눈 감추듯이 맛나게 먹고 나오는데 강아지 한 마리가 있어서 친구들이 이뻐해주는 장면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저희가 향한 곳은 부안에 위치한 누에타운이라는 곳이었어요~

누에와 나비, 나방 등이 주된 컨텐츠인데 그 밖에도 많은 것들이 있어서 친구들이 정말 신기해하고

호기심을 가지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앵무새도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지

대화를 잘 나눠주지 않더라구요..ㅠㅠㅠ

친구들이 조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천사가 되어볼 수 있는 벽화를 활용한 포토존에서도 한장씩 찍어보았답니다. 찰칵~!

치타 인형이 있었는데 우리 윤O가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부안누에타운까지 다 돌아보고 체험학습을 마무리하였는데요~

바다도 보고 좋아하는 중국집도 가고 누에타운에서 체험학습도 하고 정말 꽉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