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서..... (백서영)

[주암호보전협의회]

 

 섬진강에서...

  내가 환경기자단이 되었을때 처음으로 아빠와 함께 섬진강을 갔다. 섬진강에 갔을때  멋진 풍경과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물이 흐르고 있을때 물은 어디서 깨끗하게 한걸까? 하고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컴퓨터를 찾아보니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곳은 하수처리장이라고 하였다. 이름은 처음보지만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니 즐거웠다. 그리고 하수구를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원래 하수구는 쓰레기통이 아니라 물을 흘러내리게 한다. 나는 그게 작은실천,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된다하니 분리수거함은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실천을 해야겠다. 또, 섬진강에서 물놀이를 하였는데, 내친구 영서와 함께 물놀이를 하였다. 영서가 너무 물장난을 많이하는 바람에 옷이 물에 흠뻑 젖었다.그걸 말리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백기영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니 내 옷이 훨씬 더 빨리 말랐다.

  섬진강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한번더 가고싶은 마음이 들고,물을 더 아껴 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환경을 사랑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은 섬진강이였다. 다음에는 섬진강을 가족끼리 함께 나들이 간 것 처럼 생각 하고 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