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대화라고해도
리액션이 없다면 대화를 이어나가기 힘들겠지요...
우리는 무의식 적으로 친구가 뭔가 떠들어대고 있으면 우리는 끊임없이 리액션을 해줍니다..
뭐.. 추임새 같은거죠~*ㅎㅎㅎ
아주 간단한 대화라고해도
리액션이 없다면 대화를 이어나가기 힘들겠지요...
우리는 무의식 적으로 친구가 뭔가 떠들어대고 있으면 우리는 끊임없이 리액션을 해줍니다..
뭐.. 추임새 같은거죠~*ㅎㅎㅎ
근데 요런건 절대 영어학원에서 안가르쳐 준다는 것이죠...
그래서 외국인과 모처럼 대화할때는
그래? 진짜? 하면서 갑자기 한국말을 할수도 없고 그래서 왠지
한 없이 작아지고....
뭔가 어색해.... 불편하다.... 이렇게 느끼게 되는 거죠~* ㅠㅠ ;;;;
그럴때!!
1. 아아~~ 리얼리??? ( Ahhh~~ Really? )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5E24153C089970B)
만약 외국인을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되었을때,
외국인이 내 말에 끼어들 틈도 없이 떠들 자신이 없다면!!!
여러분이 대화를 이어가기위해 가장 많이 쓰게되는 말은 바로......!!!!
ahh~ Really?? 가 될것입니다.
허망 하지만 계속 리얼리? "아~~ 그렇구나!!" 할때 쓰는 "아~~!!" 요녀석으로 추임새를 끊임없이 넣어줘야 합니다.
특히나 안그래도 어색한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리액션이죠. ^^
뭐 잘 이해가 안되더라도 계속 추임새를 넣어 줘야해요~ 어떻게 보면 말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죠~*
2. 음.....예에~~ ( Um... Yeah~~ )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FDD4153C089A236)
이건 뭔가 싶으시다구요? ㅎㅎㅎㅎ
이게 영어냐!! 라며 저를 비난 하실수도 있겠지만... !!
사실 그 어떤 단어보다 훨씬 더 자주 말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문장(?)일 겁니다.
음.... 맞아~~
이렇게 친구의 말에 동조해 주는 것 만으로도 대화를 이어나갈수 있죠~*
사실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르겠으면 그냥 "예에~~" 해주세요~~ 한국말로 따지면 "어어~~" 하는 거죠~ㅎㅎㅎ
무슨 말인가 했는데 두눈 꿈뻑꿈뻑 대고 있으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 들고..
불편해서 대화가 이어지기 힘들어 집니다.
한국말로 친구랑 대화할때!! 얼마나 어~ 어~ 를 많이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중간 중간 그냥 예에~ Yeah~~ 해주세요~!!
그러다 기분 좋으면,
"맞어~~!!" "That's right" 을 살짝 곁들여 주면 신나서 떠들어 댈테고 그렇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거죠~*
3. that's sad..../ that's awesome!! 한국인이여~ 감정 표현을 하라!!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7594153C089A51B)
누군가 무슨 말을 할때 한국에서는 "참 슬프구나..." 또는 "오~ 멋진데!!" 이러면 살짝 오버하는 사람이 되곤 하지만...
외국인들과의 대화에서 이런 감.정.동.조. 리액션을 빼면 대화의 반은 사라진다고 봐도 좋을것입니다. ㅎㅎㅎ
친구가 슬픈이야기를 하면
오~~ 댓츠 세드.... 아유 오케이? 왓 헤픈드? (oh... that's sad... are you OK? what happened?)
요정도는 해줘야 자연스럽게 넘어갈수 있지요..ㅎㅎㅎ
또는 신나서 이야기를 할때는
와!! 멋지다!! 함께 리액션을 해줘야 상대가 뻘쭘하지 않겠죠?
이때는 "AWESOME" 이라는 단어를 써주면 됩니다.
"오썸!!" 하나로
신나는 친구의 기분을 업시켜주고나면
나머지 대화는 아주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죠~* ㅎㅎㅎ
4. 쏘리 어바웃 마이 랭귀지.. ( Sorry about my language.. )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EBE4153C089A814)
답답할때 많으시죠?
답답하다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 검색해도 없고..
아이 돈 스피크 잉글리쉬... 친구한테 이런말을 뻘쭘하고... -ㅁ- ;;;
그럴땐 "쏘리 어바웃 마이 랭귀지..." 라고 해주면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누구나 이해해 준답니다. ^^
영어 못해서 정말 답답하다! 할말이 늠~후 많은데... 정말 속터지는 구나..!!
이런 말들 영어로 표현하기 더 어렵죠~~ 이럴때 그 감정으로 이말을 하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의외로 유용하게 썼던 말이예요~
뭔가 쿨하면서도
완전 바보처럼 보이지 않을수 있는...
그런 유용한 문장이니 꼭 기억하셔요~!!ㅎㅎㅎ
5. What was it? 왓 워스잇?
What / How do you call it? 하우 두유 콜잇?
말하다가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다거나.. 잘 모르겠을때 시간을 때울수있는 유용한 문장이죠~* ㅎㅎ
그게 뭐지? 그걸 뭐라고 하지? 물어 보는 거죠~ㅎㅎㅎ
그럼 눈치가 빠른 녀석이라면 그거? 하면서 도움을 줄수도있고
아 얘가 지금 단어가 기억이 안나는 구나~ 하면서 여유있게 기다려 주니, 대화가 더 매끄러워 질수 있죠~ㅎㅎㅎ
혼자 아~ 크~ 하면서 얼굴 빨게져서 한국 친구한테 그게 뭐지? 하면서 드립하지 마시고
하우 두유 커콜잇? 왓 워스잇? 하면서
상대방에게 도움을 청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뭐 요정도 해주시면 대화 할때 최소한 시간이 멈춰 버린 듯한... 어색함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일은 피하실수 있을 겁니다.
어렵게 생각할수록 어려운것이 영어 입니다.
완벽하게 말하고 싶어 할수록 친구들은 멀어질거예요~*
해외 여행에서 만나는 모든 친구들은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니 만큼 더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부끄럽다고 도망만 다니지 말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가 되어 보자고요~*
신기하게도 다~~ 이해는 하는데 말을 못하는 이유는
자연스럽게 맞장구 쳐주는 스킬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안그래도 외국인들에게 무뚝뚝해 보일수 있는
우리의 동양적인 얼굴과 정서때문에 어렵게 다가온 친구들일 텐데~~
아낌없는 리액션으로 마음의 문의 열면 여행길에서 좋은 친구를 만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영어 때문에 해외여행을 포기하시는 일은 없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