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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크랩 대영박물관 린디스파네의 복음서(A facsimile of the Lindisfarne Gospels)
김의천 추천 0 조회 132 11.07.30 12: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현재 약 8천개 정도의 <라틴어 벌게이트> 필사본들이 있다. (최근 정리는약 10,000개 정도의 필사본들이 있다.) 학자들은 보통 6개 정도의 본문 유형으로 구분한다(Italian Type, Spanish Type, Irish Type, French Type, Recension of Alcuin, Recension of Theoduff). 그러나 이런 구분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런 구분을 했던 것은 필사본들이 다양하게 혼합된 정도가 심하다는 의미이다. 즉

 

심하게 변개되었다는 뜻이다. 몇 가지를 정리해 보면 주요 필사본들이 다음과 같다. [네슬판이나 UBS판에서는 단지 vg라고만 표기하고 구체적으로 필사본들을 거명하지 않는다. 한편 <라틴어 벌게이트> 필사본의 이름의 처음 알파벳을 대문자 약어로 표시하기도 한다.]

ⓐ 코덱스 아미아티누스(Codex Amiatinus) : 프로렌스에 있는 로렌티안 도서관에 있는 것으로 A.D.716년에 교황 그레고리에게 받쳐진 것이다. 학자들은 vg 중에서 최고의 필사본이라고 주장한다. 전체 신약을 담고 있다. 1590년에 교황 식스투스 5세가 라틴어 벌게이트의 개정판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Sixtine Vulgate”라고 하고 표준적인 판으로 인정되는 것으로, 이것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 코덱스 카벤시스(Codex Cavensis) : 9세기의 것으로 성경 전체를 담고 있다. 예레미야애가 다음에 콜로폰(Colophon), 즉 판권이 있는데, ‘Daniela scriptor'라고 밝힌 필사자가 필사했다고 쓰여 있다. <구 라틴어 역본>의 영향을 받았는데, 한 예로 요한일서 5:7을 담고 있다.

ⓒ 코덱스 더블리넨시스(Codex Dublinensis) : 8세기의 것으로 더블린에 있다. 신약 외경 중 ‘라오디케아인들에게 보낸 편지’가 골로새서 다음에 들어가 있다. 요한계시록이 사도행전 다음에 위치해 있다.

ⓓ 코덱스 풀덴시스(Codex Fuldensis) : A.D.541-546년에 필사본었다. ?라오디케아인들의 서신? 이라는 외경과 함께 신약 전체를 담고 있다. 감독 Victor가 기록하고 수정했다고 서명해 놓은 것이 콜로폰에 쓰여 있다. 복음서가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타티안의 디아테사론과 같은 형태이다.)

ⓔ 코덱스 메이올라넨시스(Coedx Mediolanensis) : 6세기의 것으로 복음서를 담고있다.

린디스파네(The Lindisfarne) : A.D.700년의 것으로 복음서를 담고 있으며, 현재 영국 박물관에 있다.

ⓖ 코덱스 하레이아누스(Codex Harleianus) : 6세기의 것으로 현재 영구 박물관에 있다.

ⓗ 코덱스 상갈렌시스(Codex Sangallensis) : A.D.480년에 이탈리아에서 필사된 것이며, <라틴어 벌게이트>의 복음서 필사본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사본이다. 복음서의 절반 장도 담고 있다.

ⓘ “황금 복음서”(The Golden Gospels) : A.D.600-750년의 것으로 현재 뉴욕에 있는 J. Pierpont Morgan 도시관에 있다. 이 필사본은 제롬 이전에 있었던 <구라틴어 역본>과의 본문상의 유사성 때문에 알렉산드리아의 원문을 따르는 학자들에 의해 10세기로 그 연대가 바뀌었다.

 

이전의 기원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바텐바흐(Wattenbach), 드 로씨(De Rossi), 그레고리(Gregory), 호스키어(Hoskier) 등으로 이들은 <표준원문>에 정통한 사람들이었다. 반면에 후기의 연대에 대한 주장은 로웨(E.A. Lowe)라는 한 학자의 추측이었다. (고급 파취멘트에 금 잉크로 기록되었기에 황금 복음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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