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한울소리 46 (강의내용 2. 세종전 원시한글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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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의 글자와 인간의 글자.
한글을 쓰는 사람이 한글의 출처를 모른다는것은 자기 부모를 모른다는 것과 같다.
한글의 원형은 세종대왕이 만든것이 아니고 우리 하느님이 말과 함께 주신 글자라는것을 증명할 것이다.
먼저 한울 소리 [진본 천부경] 하나 둘 셋...열은 천제를 지낼 때나 쓰는 신을 위한 글자였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또한 환숫에게 인간이 쓸 말과 글자인 [천부인]을 주셨다는 말이 삼국유사 등에 쓰여 있는데 천부인이란 圓方角 ㅇ ㅁ ㅿ 이라는 것은 이미 정설이며 그것으로 ㄱ ㄴ ㄷ....ㅎ을 만들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지금 한글과 순순한 우리말은 아래 ㅅ 의 예에서 보듯 옛 조상이 쓰시던 원시한글이 없다고 해 가지고는 절대 설명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세종이 옛 조상의 글자를 모방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자방고전(字倣古篆)이나 다음에 제시 되듯 우리말들은 세종 전에 만들어 진 것이니 지금 한글은 물론 옛 조상이 쓰시던 원시한글 등을 만든 애초 근간은 모두 하느님이 우리 민족을 세우려는 그 아드님 환웅께 내려주신 천부인(天符印) 세 개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 圓方角 ㅇ ㅁ ㅿ 은 하늘과 땅과 사람, 즉 天地人 이라는 것도 정설이다. 그런데 아래에서 자세히 말하겠지만 환숫, 그리고 밝달임금은 이 하느님이 주신 천부인 세 개로 우리 글자 ㄱㄴㄷ...ㅎ을 를 만들었고 세종은 이 원시 한글을 재창조 한 것이 증명된다.
하느님의 이상은 홍익인간이다. 그렇다면 세계 어느 글자보다도 가장 훌륭하다는 이 한글을 우리만 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쓰는 공용문자를 만들어야할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다. 우선 이 한글이 왜 하느님이 우리에게 내리신 글자인지 한글의 원류부터 설명한다.
3) 인류 최초의 문자인 신지신획(神誌神劃)탄생
** 신지유기
.....유기(留記)에 이르되 신획(神劃)이 일찍이 태백산의 푸른 바위의 벽에 있는데 그 모양이 ‘ㄱ’ 자 등 과 같으니 세상 사람들이 이르기를 신지선인이 전한바라. 하며 혹자는 ‘이것이 글자 만듬의 시초가 된다’ 라고 하는데 즉 그 획은 직일(直一)과 곡이(曲二)의 형상이며 그 의의 는 관리 통제한 형상이 있고 그 형태와 소리 또한 계획된 뜻에서 나온 것 같다.(1)... - (소도경전) ...留記云神劃曾在太白山靑岩之壁其形如 ㄱ世稱神誌仙人所傳也或者以是爲造字之 始則其劃直一曲二之形其義有管制之象其形其聲又似出於計意然者也...(蘇塗經典)
(1) 형태와 소리또한 계획된 뜻에서 나온 것 같다.- 이것이야 말로 [천부인ㅇ ㅁ ㅿ] 해설에서 자세히 논의되겠지만 우리말과 글자가 동시에 천부인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창제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세종이 [훈민정음]의 원래 뜻, 옛 조상의 글자를 본떴다는 字倣古篆을 정인지 등에게 설명하고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를 쓰게 했는데 정인지는 그 말대로 [제자해 서문] 첫 머리에 有天地自然之聲則必有天地自然之文. 所以古人因聲制字. 以通萬物之情. 以載三才之道. 而後世不能易也.(천지자연의 소리가 있은즉 반드시 천지자연의 문자가 있다. 그러므로 옛 조상은 소리에 따라 글자를 만들어서 만물의 뜻과 통하게 했고 삼재의 도에 실리게 했으므로 후세에서 능히 바꿀 수가 없는 것이다) 라 썻으니 그렇다면 세종이나 정인지도 환숫, 신지 등 조상의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고육지책으로 최만리, 중국 때문에 그 제자해 본문은 중국 易經의 음양오행설로 만들었다고 쓸 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따라서 남의 조상에게는 古자를 쓰지 않으니 세종이 인용한 古篆이란 말에서 古는 우리 조상이며 篆은 진시황의 大篆 小篆 한자의 원류를 말 하니 옛 글자는 바로 고전으로 통하므로 우리 조상의 글자도 고전으로 통한다.
그러나 지금 학자들은 그 고인의 글자를 한자나 또는 다른 나라 글자를 본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자에는 ㅇ 과 같은 글자도 없고 세종당시는 물론 지금도 비슷한 글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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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전자, 우측은 훈민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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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세종이 말한 古篆은 유기에서 말하는 가림토의 어머니 신지신획인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 그 획은 직일(直一)과 곡이(曲二)의 형상이며 그 뜻은 관리, 통제하에 형상대로 지었고 그 형상 그 소리 또한 자연의 뜻 이 계산된데서 나온것이다." 라는 것이다.
즉 直一과 曲二란 바로 ㄱ ㄴ ㄷ...이고 이는 그 형상대로 지었다는 말이며 其義有管制之象은 그 뜻은 관리, 통제하에 형상대로 지었음을 말하고 其形其聲은 그 모양이나 그 소리란 말이며 又似出於計意然者也 란 또는 자연의 뜻이 계산된데 서 나온 것과 같다. 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위 유기에서 其形其聲 이라 했으니 이 글자는 자연의 의 형상과 소리를 을 본따 만들었다는 말이니 상형 문자인 뜻글인 동시 소리글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옛 글자는 자연과 같은 모양이고 소리도 자연과 같은 소리글이며 그래서 훈민정음도 소리글이 된다. 또 이는 글쓴이가 우리 한글의 ㄱㄴㄷ...ㅎ 속에는 뜻이 들어있는 뜻글인 동시 그 어군에만 통하던 소리글 이라는 말과 일치 한다.
그러나 이 가림토는 금문, 그리고 지금 한자도 그렇지만 당시의 글자는 어떤 정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명마산 글씨바위에서 보듯 지방마다 신지녹도문이나 금문을 혼용 하는 등 쓰는 사람마다 다르니 그냥 그림글자인 한문, 즉 금문보다 더 이해하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이는 가림토가 없어진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또 글쓴이는 우리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 졌다고 하자 모든 사람들은 말이 먼저 만들어 졌고 나중에 그 말에 맞추어 글자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其義有管制之象이나 其形其聲 을 보면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 졌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ㅅ 만든 말과 글자 한 가지만 예로 보면서 이 글자가 형상과 뜻과 발음이 일치 하고 또 이것으로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증명한다.
세종 전 한글이 있었다는 ㅅ의 예
** △ 과 ㅅ 은 그 모양이 서 있고 또 솟는 모양이며 그 끝이 뾰죽하다.)
여기서 ㅅ ㅈ ㅊ 이 나왔다고 했다.
* 서거나 솟는 모양으로 된 말
* 서다, 세우다 (立)
* 사람 ,
* 사내(丁) - 사내의 원 의미는 장정의 남근을 말하므로 서 있는 것이다.
* 솟다
* 숫 - 남근(男根)
* 솟대(山象雄常) - 생명의 핵심인 남근상을 상징하는 서낭나무의 원조로 솟터(蘇塗의 신단수(神壇樹) * 소도(蘇塗) - 솟대가 모셔진 성소 솟터
* 서울 - 섯벌 (徐羅伐) >서벌 >서블 >서울
* 새벌(新羅) - 새로 선 벌 (섯벌 >서라벌)
* 스승, 스님 - 학문 등이 서 있는 사람(이하 생략)
** 자음은 상형문자의 일종이었으므로 그 형상대로 만들어 진 것이 많다.
* 서까래 - ㅅ 처럼 대들보에 걸친 것
* 쑥 - 그 잎 모양
* 삼 ( 麻, 蔘)- 그 잎 모양
* 손 - 손가락 사이
* 삿 (사타구니) - 다리 사이 (이하 생략 )
** △,과 ㅅ 은 그 끝이 뾰죽 하고 뾰죽 한것은 가늘고 좁다.
* 솔 - 소나무
* 솔 - 부추
* 솔기 – 옷솔기등 가늘다.
* (오)솔길 - 좁고 가는길 (이하 생략)
위 ㅅ 의 글자는 세종이 만들었다 하더라도 '서까래'등 ㅅ 으로 된 말들은 세종이 만든 말들이 아니다. 그런데 이 말들을 쓸려면 반드시 ㅅ 을 써야 한다. 이 역시 위와 같이 세종 전에 이미 ㅅ 을 써야만 말할 수 있는 ㅅ 의 어군이 있었다는 증거이고 이는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 지지 않았으면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 한 것이며 ㄱ ㄴ ㄷ...ㅎ 등이 다 그렇다. 즉 하느님한테 천부인 ㅇ ㅁ ㅿ 을 받은 환숫 당시에는 말과 글자가 어원상 20단어가 되지 지 않으니 ㅿ 같은 물건을 가져다 놓고 동시에 서다, 사람, 또는 석가래, 손가락, 사타구니, 쑥, 등의 말과 글자를 만들어 여러 사람에게 알렸다는 말이다. 그러나 세종은 이미 그 말 들이 있으니 그 말들을 모아놓고 그 말들의 글자에 꼭 ㅅ 에 붙인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은 [진본천부경] 하나 둘 셋 ...열 이나 ㄱ ㄴ ㄷ ...ㅎ 속의 뜻을 밝히는 [천부인 ㅇ ㅁ ㅿ]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 수 없음으로 이 글은 자주 보내질 것인데 하느님 소리만 나와도 싫어하는 카페가 있을 것이니 계속 읽거나,누구에게 말 하고 싶은 분은 천부경.net 치고 들어와 준회원만 되어도 전체 메일을 받아보게 되고 글쓴이 카페 [천부경 한울소리]에는 전에 써진글들이 모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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