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사실 「쓰나미」보다 더 무섭다...「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 / 6/3(토) / 현대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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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이라는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일말의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그 대지진이 가져올 위험성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고 방재 전문가 야마무라 다케히코 씨는 경종을 울린다.
그의 지적에 따르면 경계해야 할 것은 쓰나미뿐 아니라 장시간에 걸친 강렬한 흔들림이라고 한다. 사실 그것이야말로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의 진정한 공포이며 우리 방재대책에도 개혁의 필요성이 있다. 방재·위기 관리 어드바이저 야마무라 타케히코 씨에게 여쭤봤다.
◎ 난카이 트로프 지진의 진정한 공포
야마무라 씨의 말에 의하면, 「가장 무서운 것은, 재해의 특징에만 신경을 쓰는 시민의 인식」이라고 한다. 동일본 대지진의 경우 건물 밑에 깔려 숨진 사람은 4% 정도로 그 가장 큰 특징은 흔들림 자체보다 쓰나미였다. 그 결과 「쓰나미만 조심하면 된다」는 감각이 팽배해졌다. 하지만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의 경우 진앙지는 광범위하게 육지영역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한신아와지 대지진 수준의 강렬한 흔들림이 오랜 시간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 인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야마무라 씨는 호소한다. 「난카이 트로프에서는 쓰나미와 함께 강한 흔들림에 의해서도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인식이 흔들리고 있는 것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 방재 의식과 비축 현황
비축을 하고 있는 사람은 적지 않지만, 그 대부분이 3일분 정도 밖에 비축을 하고 있지 않다고 야마무라 씨는 지적한다. 방재강연을 나온 사람들 중에서도 7일치 이상 비축하고 있다는 사람은 아마 10% 정도에 불과하다. 「방재 의식은 3.11 이후 오르고 있지만, 내용으로서는 가구의 전도 방지 장치의 설치나 방재 훈련에의 참가 정도로, 전체적으로는 표층적이다」라고 야마무라 씨는 지적한다. 또 연령별로는 고령자가 방재의식이 높고 젊은 층은 낮다고 한다.
「작은 재해에는 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규모 재해에 대비하는 것이 재해에 대비한다는 것입니다」라고 야마무라 씨는 강조한다.게다가 「방재·감재 의식은, 어느 정도 침투는 하고 있지만, 깊게 침투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도 말한다. 이것으로부터, 방재 대책의 현상과 과제가 보인다.
◎ 결말과 앞으로의 과제
방재 전문가 야마무라 타케히코 씨로부터 얻은 중요한 시사를, 우리는 어떻게 살려야 할까. 난카이 트로프 지진이라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이 자신의 방재대책을 재검토하고 대규모 재해에 대한 의식과 준비를 심화시켜 나가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야마무라 씨의 말을 빌리자면 작은 재해에 대비하기보다는 대규모 재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방재, 감재 의식은 어느 정도 침투는 하고 있지만, 깊이 침투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 하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도 방재 의식의 향상과 구체적인 행동이 요구된다.
대지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또 있다. 그러기 위해서, 개개의 방재 대책을 재검토해, 대규모 재해에 대한 의식과 준비를 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야마무라 씨는 말했다. 앞으로 그 말을 가슴에 품고 우리 자신의 방재대책을 재고하고 행동에 옮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야마무라 타케히코(방재시스템연구소 소장)
https://news.yahoo.co.jp/articles/bd16b83e56ce9fa485f08ba703ec66828484566d?page=1
じつは「津波」よりも怖い…「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起きたとき「真に恐れるべきこと」
6/3(土) 7: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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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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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トラフ巨大地震という言葉を聞けば、多くの人々が胸に一抹の不安を覚えるだろう。しかし、その大地震がもたらす危険性は、我々が想像しているものとは異なる可能性があると、防災専門家の山村武彦氏は警鐘を鳴らす。
【マンガ】「南海トラフ巨大地震」で「日本」は「衝撃的な有り様」に…
氏の指摘によれば、警戒すべきは津波だけではなく、長時間にわたる強烈な揺れだという。じつはそれこそが南海トラフ巨大地震の真の恐怖であり、我々の防災対策にも改革の必要性がある。防災・危機管理アドバイザーの山村武彦氏に訊いた。
南海トラフ地震の真の恐怖
山村氏の言葉をよれば、「最も恐ろしいのは、災害の特徴のみに気を取られる市民の認識」であるという。東日本大震災の場合、建物の下敷きで亡くなった方は4%程度で、その最大の特徴は揺れそのものよりも津波であった。その結果、「津波さえ気をつければよい」という感覚が広まってしまった。だが、南海トラフ巨大地震の場合、震源地は広範囲にわたり陸域も含まれる可能性がある。これは、阪神淡路大震災レベルの強烈な揺れが長い時間続く可能性を示唆している。
この認識の見直しが必要だと山村氏は訴える。「南海トラフでは、南海トラフでは、津波と共に、強い揺れによっても大きな被害が起きる可能性がありますそうした認識がぶれていることに怖さを感じます」。
防災意識と備蓄の現状
備蓄をしている人は少なくないが、その多くが3日分程度しか備蓄をしていないと山村氏は指摘する。防災講演に来ているような人々の中でも、7日分以上備蓄しているという人はおそらく10%程度にすぎない。「防災意識は3.11以降上がっているが、内容としては家具の転倒防止装置の設置や防災訓練への参加程度で、全体としては表層的だ」と山村氏は指摘する。また、年齢別では高齢者の方が防災意識が高く、若年層は低いという。
「小さな災害には備える必要はありません。大規模災害に備えるのが、災害に備えるということです」と山村氏は強調する。さらに、「防災・減災意識は、ある程度浸透はしているが、深く浸透しているとは言えない」とも述べる。このことから、防災対策の現状と課題が見えてくる。
結びと今後への課題
防災専門家の山村武彦氏から得られた重要な示唆を、我々はどう生かすべきだろうか。南海トラフ地震という巨大な危機に立ち向かうためには、市民一人ひとりが自身の防災対策を見直し、大規模災害に対する意識と準備を深めていくことが求められている。
山村氏の言葉を借りれば、「小さな災害に備えるのではなく、大規模災害に備える」ことが重要である。また、「防災、減災意識はある程度浸透はしているが、深く浸透しているとは言えない」という状況を打破するためにも、防災意識の向上と具体的な行動が求められる。
大地震の脅威に立ち向かうために、我々ができることはまだまだある。そのために、個々の防災対策を見直し、大規模災害に対する意識と準備を深めることが重要だと山村氏は語っている。これから先、その言葉を胸に、我々自身の防災対策について再考し、行動に移す必要があるだろう。
山村 武彦(防災システム研究所 所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