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수많은 세월을 임상을 하면서 느끼는것는 운명학은 그대로 맞는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왜 일부 철학원에서 보시는 상담자분들은 안맞는다고 하는것일까 ? 물론 필자도 틀리는 이유가 있다.
그이유는 상담자가 바로 응기의 표현이 다르다는것을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 예를 들어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 자평명리학이 그중 보편화 되어 있으므로 )
丙 己土 일간이
寅
병인시에 태어났다고 가정하에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기토는 자평명리학에서는 음토이고 본인자신에 해당한다.
그리고 병인시의 오행은 火와 木 에 해당한다. 이것은 기토를 기준으로 하여 본다면
병화는 육친상 정인에 속하고 인목은 정관에 속한다.
정인은 공부, 학문 그리고 부모와 문서를 나타내고 종교와 계약도 된다.
인목인 정관은 직업과 여성에게는 남편 남자에게는 직장과 조직사회 그리고 자손을 상징하며
질병으로는 목에 속하므로 간과 담 그리고 신경계질환을 나타낸다.
이런 육친이 태어난 시간에 나타나면 이것은 사무실도 되고 이사를 하는 공간도 되며 자손의 자리에 해당하기도 하고
인체로는 다리에 해당한다. 정말 많은 부분이 이 단순한 세글자안에 들어가 있는것이다. 그래서 운명학은 힘든것이다.
자 ! 그러면 이런 사람이 내년에 2016년도 丙申 년을 맞이한다면 물론 대운이라는 10년운도 보아야 하겠지만 일단 세운( 1년운)
만 본다면 어떤 일이 발현이 될까?
우선 상담자의 나이에 따라 직업에 따라 응기가 다르고 발현이 다르다.
예를들어 자손이 없다면 자손의 응기는 일어나지를 않는다.
두번째 직장이 없는 사람이라면 직장에 대한 응기는 일어나지를 않는다.
그러므로 현재 이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라는것을 정확하게 상담을 하고 인지를 해야 한다.
현재 결혼을 하였고 자손이 있으며 직장을 다니고 있고 나이가 50대를 넘어간다면 하는 상담의 전제하에 푼다면 이런 응기가 발현이 된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쪽집게를 원한다. 그러나 생년월일시가 같은 분들은 많으며 하물며 생시도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오기도 한다 . 의외로 본인의 생시를 정확하게 인지를 못하는 분들도 많으시다. )
첫번째로 내년에 이사운이 발현이 되거나 문서를 계약하거나 건물을 계약을 한다.
두번째로 직장의 변동운 예를 들어 사무실의 부서를 옮기거나 이동수가 일어나게 된다.
세번째로 자손의 다침이나 자손의 이동수( 직업적 공부로 인한 이동수 ) 가 나타나게 된다.
네번째로 다리의 아픔이나 관절의 아픔이 일어나게 된다.
네번째로 역마가 발현으로 외국을 가거나 지방으로 발령이 나는 경우가 생긴다.
자 ! 이렇게 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같은 사주라 하여도 어떤 사람은 위 네가지가 모두 발현이 되기도 하고
그리고 어떤 사람은 하나의 응기만 발현이 되기도 한다. 물론 하나도 응기를 안하는 경우는 없다 필자의 임상경험으로는 반드시
하나 이상은 실제로 발현이 된다.
그런데 일부 철학원에서는 이중에서 하나를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상담자 분이 내년에 직장 이동수를 물어보았는데
술사가 예 ! 시지를 충하는것을 보고 직장 이동수가 있습니다. 하고 말을 하였는데 결론은 이사만 갔다고 하자 !
그러면 손님은 역시 운명학은 안맞아, 역술인이 직장 이동수가 있다고 하였는데 이사를 가니 황당한 일이구만 ! 하고
응기 발현을 이해를 못하는것이다.
며칠전에 필자는 단골손님에게 위에서 말한대로 이렇게 말을 하자
실제로 그분은 내년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계약을 해야만 함
직장은 올해 승진 발표가 나면 내년에 이동을 하는 경우가 생길것으로 거의 100% 보이며
아들이 유학을 가려고 또는 먼곳의 학교로 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위의 단골 손님 같은 경우는 응기 발현이 모두 일어나는 경우라 할수가 있다 !
운명학은 이렇게 단순한 글자 하나만 건드려도 많은 일들이 발현이 되기도 하고 하나만 발현이 되기도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손님에게는 충분히 그 사람의 정보를 들은후에 그중에서 가장 응기가 발현될수 있는 순서대로 이야기를 하는것이
정법이다.
내년 丙申 년이 온다고 예를 들어 자손이 없는 사람에게 아들의 유학이나 먼곳의 학교는 이야기를 해도 당연히 맞지를 않는것이 아닌가?
그러니 손님은 술사가 완벽하게 추론을 할수가 있게 도와주어야 하며
술사 또한 최선을 다하여 연구를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바른 상담이며 바른 응기의 발현을 맟추는 방법이다.
늘 역학은 어렵다 그러나 상담자와 술사가 최선을 다하여 연구를 하고 협조를 한다면 운명학은 웃음을 지으며
미래를 보여준다. 앞으로 어떻게 될것이라고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것!
너무 완전히 맟추려고 애쓰지 마라 !
필자가 20년전에 만난 첫번째 스승님 이었던분이 하신말이 있다.
용석아 ! 하늘에서는 말이지 너무 많이 알게 되면 그리고 그 한계를 넘어가면
잡아간다 ! 목숨을 거두러 온단다. 서서히 천기를 누설하기 때문이지.....
이말이 요즘은 스승님이 농담으로 하셨던 말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바보 철학원 김용석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