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백란(竹栢蘭, Cymbidium lancifolium)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마디 부분과 잎이 대나무와 비슷하여 죽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돈란, 주걱란 이라고도 한다. ?耳蘭(토이란:중국-토끼의 귀) ,竹葉蘭(죽엽란:대만-대나무 잎) 등의 이름이 있다.
분포 서식 : 한국,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지. 부식질이 풍부하며 다습한 석회암이나 현무암 지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한라산 중턱의 숲속에서 자란다.. 외형 특징 : 위구경(僞球莖)은 염주 모양으로 늘어서고, 수직의 비늘잎과 1~3장의 잎이 난다. 잎의 길이(엽병 포함)는 10-30cm, 폭 2-3cm로서 잎 끝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잎은 넓은 피침형이고 혁질이며 끝이 뾰족하고 긴 엽병이 있다. 꽃과 개화 : 꽃은 5~7월에 피며 곧게 선 꽃대에서 2-4송이씩 달리고 연녹색이다. 꽃의 크기는 4~5cm이고 화기는 15~20일 정도이며 한국 자생종은 향기가 없다.
자생종 죽백란은 멸종위기 식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기르기는 쉽지만 화분에 심겨진 것은 영양분의 공급이 많아야 잘 자라며. 물은 화분 표면의 흙이 마르면 한번씩 흠뻑 주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기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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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onhyang-je... 원문보기 글쓴이: 문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