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끊는 식사하는 친구들
2015년 1월부터 당 끊는 식사한 이후 당수치 정상이 되고 기타 여러 가지
건강이 호전되어 카페, 밴드, 카톡, 강의를 통해 그 과정을 소개하니 일부
부정적인 의견도 있으나 쾌 많은 친구들의 문의가 있어왔고, 일부는
나와 같이 당 끊는 식사를 철저히 하고 있고, 일부는 당 섭취를 줄여 식사하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 숙식을
같이하는 동료들이 본인 식사에 당혹스러워 하다가 당뇨와 비만인 동료 5명이
본인과 같은 식사를 하며 당뇨약을 버리고 체중이 많이 빠져 바지를 몽탕
새로 사서 불평 아닌 불평을 들었다.
이에 개개인의 과정을 소개하니 친구들에게 참고가 되기 바란다.
1) A군
A는 예전에 거이 안면이 없는 친구다. 대동제때 내 식사법에 관심을 갖더니
다음날 연락이 와서 당 끊는 식사를 할테니 방법을 물었다. 당뇨나 기타
문제가 있느냐 물어보니 전혀 문제가 없지만 하겠다 해서 방법을 상세히 애기 했다.
3일뒤 컨디션이 무척 좋아졌다는 전화를 받았고 앞으로도 계속 하겠다고 했다.
일주일 뒤 몸이 매우 이상하다고 하면서 몸 여기저기 검은 반점이 생겨
검게 변한 손가락 사진을 보내왔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사하는데 왜
이렇냐고 항의 했다.
물어봤다. 고기를 얼마나 먹냐 물어보니 고기를 너무 많이 먹고 있었다.
하루 적정 고기 섭취를 200g 정도로 건의 하니 일주일 뒤 다시 깨끝해진
손가락 사진을 다시 보내어 왔다. 현재 이 친구는 체중을 3kg 줄이고
만족해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친구들에게 권하고 있다.
2) B군
A군의 친구인데 심한 당뇨로 고생하여 A가 권한 당 끊는 식사를 하자
당뇨 합병증이 사라졌다. 오줌으로 당이 나오지 않고, 당수치도 정상이고
A가 건강에 이상이 없는데도 당 끊는 식사를 하는 이유가 이 친구 때문
인거 같다. 자기가 직접해보고 이상이 없으니 권했다고 봐진다.
3) C군
같이 근무하는 65년생인 감리단장이다. 1년전 처음 만나 근무하면서 내
식사법을 유심히 보다가 같은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전에 당수치가 식전 140,
식후 250~300으로 당뇨약을 먹고 있었는데 당 끊는 식사 철저히 하고 있고 지금은
약없이 식전 100 이하, 식후 130 이하로 잘 관리되고 있고 친구들에게도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4) D군
소방감리로 근무하는 70년생이다. 당뇨약과 고혈압약도 먹고 있고
170cm키에 체중 96kg으로 비만이었다.
몇개월 유심히 나를 살펴 보다가 반년 후에 시작했다. 지금 현재 당뇨약
끊었고 체중 14kg 빠진 82kg다. 80kg가 목표
고혈압은 140으로 안정적인데도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다. 부친이
심장병으로 돌아 가셨다면서
5) E군
별로 안면이 없는 동기다. 어느날 전화가 왔다. 당뇨 정말 다 나았냐고
물어 보고 자기 상태를 말해 들어보니 심각했다.
하루 당뇨약 제일 강한 거 4알씩 먹고 있는데도 당수치 조절이 않되고
오줌으로 당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이렇게 오래 지속되면 신장이 망가져
신장기능을 중지 시키고 2~3일에 한번씩 투석을 해야한다. 인생 무척
힘들어진다.
지금 먹고 있는 밥 반만 먹고 약도 반만 일주일 먹어 봐라고 건의했다.
줄어든 만큼 계란과 고기 먹기도 권하고
3일 뒤 전화가 왔는데 심각했다.밥을 조금만 먹었더니 힘이 없고, 식은
땀나고 등등
그래서 약은 얼마나 먹나 물어보니 그대로 4알 먹는다고 하네 전형적인
저혈당 증세다.
당장 과자나 사탕을 먹고 앞으로 약은 밥 줄인 만큼 줄여 먹어라 권했다.
6개월 지난 지금 이친구는 밥을 하루에 1/2그릇 정도만 먹고 있다.
당수치 정상이고, 오줌으로 당도 나오지 않는다. 체중도 줄어 날씬 해졌다
당뇨약은 끊어도 되는데 고집스럽게
하루 한알 씩 먹고 있다.
6) F군
쾌 비만인 친구인데 살빼기 위하여 해보겠다는 친구다. 하루에 밥을
1/2이하로 하고
고기와 계란위주로 하겠다고 해서 지켜봤다. 몇개월이 지나도 체중감량이 별로 없고
컨디션 변화도 없어 의아하게 생각했다.
시간내어 부산가서 같이 한잔하며 상세히 물어보니 과일을 무척 좋아하여 매일 많이
먹고 있었다, 과일의 당함량이 얼마나 높은지 모르고 있었다.
그날부터 과일을 끊고 일주일 뒤 전화가 왔다. 컨디션이 엄청 좋아졌다고
20일이 지난 현재 체중이 3.5kg 줄었다.
7) G군
구미에 온지 1년 어느날 32회 후배가 전화를 했다. 구미동문회에서
2개월마다 모임이 있는데 참석 해달라해서 참석해보니 15명중 9명이
모였다. 몇 십년동안 같이 살아온 정겨운 자리였다.
간단히 인사하고 먹고 마시는데 28회 친구가 건강이 매우 나빠졌다고
애기를 해서 조용히 권고를했다. 당끊는 식사를
이틀뒤 전화가 왔는데 놀랍게도 그날부터 당끊는 식사를 하고 있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아져 계속하겠다 해서 자주 전화로 상담을 했다. 이친구
자기 체중과 몸의 변화를
구미동문회 카톡에 수시로 올려서 기쁘하고 있다.
이 친구 한달이 지난 지금 몸의 변화는
- 체중이 88kg에서 82kg로
- 눈이 침침해서 사물의 초점을 맞추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사물이 맑고
뚜렸이 보인다.
- 컨디션이 매우 좋아졌다.
- 당수치가 매우 높았고 오줌으로 당도 나왔는데 지금은 당수치 정상이고 오줌으로
당이 나오지 않는다.
- 금년초 대상포진으로 고생했고, 목에 자주 염증이 생겨 기침이 잦았는데 기침이 중지됐다.
8) 기타
전 회사동료들, 대학동기들 여러명이 당뇨약과 고혈압약 없이 건강을
회복했고, 살빼기 위하여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 친구들도 많이 있다.
아파트 현장에서 3개월에 한번정도 시공사, 감리단 점심식사를 한다.
30명 정도
식사후 남은 밥 그릇을 보면 한그릇 다 비운 사람은 10명 정도고 나머지 사람들은
밥을 꽤 많이 남긴다.
※ 당 끊는 식사는 3일 이내에 당수치는 정상이 되고 몸 컨디션이 매우 좋아지니
계속하게 된다. 딱 3일해보면 된다.
첫댓글 여기에 언급한 친구들은 사전에 허락을 받고 언급했다.
그리고 다들 이 글을 보고 있다.
이 외에 많은 친구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이 노년으로 가고있다.
아프지 않고 약에 의지하지 않는 방법은 이외로
간단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쉽게 약을 먹어 간, 신장, 혈관에 부담을 주고,
병원에 예사로 가서 병을 만들어 오고
운동 열심히 했다고 음식 가리지 않고 너무
믾이 먹고 심각하게 고민하자
탄수화물 적게 먹을 수록 동물성 지방을. 충분히. 먹을 수록 건강은
좋아진다는
수많은 증거가 있다.
운동도 음식관리 하지 않으면 별 효과 없다.
You are what you eat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