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절반을 지나 여름으로 다가섰네요. 더위에 지친 심신을 맑은 숲과 시원한 계곡에서 치유하세요.
1.산행날짜; 2014년 7월 13일 (둘째 일요일)
2.산행지; 대둔산
3.산행코스; 대둔산 관광호텔~ 금강다리~삼선계단~마천대~낙조대~마천대~허둥봉~금오봉~괴목동천.
4.산행거리. 소요시간; 약 8Km, 5시간 예상.
5.차량경유지; 두호동사무소06;00- 창포사거리06;05- 우현사거리06;10- 용흥현대 06;12- 양학육교 06;15- 운동장 06;30- 이동사거리06;35분 출발.
6.산행신청; 카페 댓글.
7.회비; 30,000원.
8.준비물; 중식, 식수, 개인장비.
9.공지사항; 차량내 음주가무 불가, 정회원 모집, 석식.하산주제공.
10.산행지도
11.산행지 설명
@대둔산(879m); 충청남도(80년 5월)와 전라북도(77년 3월) 에서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는 명산이다. 신라의 원효대사는 "사흘을 둘러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산" 이라 했고, 만해 한용운은 "대둔산의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승지를 말하지 말라"고 했다. 우리나라엔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빼닮았다는 수많은 소금강이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금강산 같은 곳' 을 꼽으라면 단연 대둔산이다. 대둔산 기암봉들의 위세와 아름다움이 그만큼 빼어나다. 집단 시설지구에서 600m오르면 신라문무왕대 국사 원효대사가 처음 이 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을 이바위 아래에서 지냈다는 동심바위가 나온다. 이어 돌계단을 다라 400m더 진행하면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81m,길이 50m, 폭1m에 이르는 금강구름다리가 나온다. 그리고 곧이어 약수정이 나오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로 가는 삼선 줄 다리가 나온다. 172계단으로 길이 36m, 경사도가 51도에 이르는 보기만해도 아찔한 구름 계단이다. 이 계단을 올라서면 정상 마천대까지는 500m정도 가깝다. 마천대(정상 봉우리; 하늘에 닿을듯한 높이)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뛰어나 감탄이 절로 나온다. 칠성봉을 거쳐 낙조대를 들렀다가 다시 마천대로 올라 허둥봉을거쳐 금오봉 쌍칼바위 능선을 타고 하산하게 된다. 이 능선 역시 암릉미와 조망이 탁월하다.
대둔;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
@삼선바위;고려 말 한 재상이 딸 셋을 거느리고 나라가 망함을 한탄하여 이곳에서 평생을 보냈는데, 재상의 딸들이 선인으로 돌변하여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 형태가 삼선인이 능선 아래를 지켜보는 모습과 같아 삼선바위라 이름붙였다고 한다.
@대둔산8경; 제1경 군지 계곡 5경 선녀 폭포
2경 수락 폭포 6경 낙조대
3경 마천대 7경 석천암
4경 승전탑 8경 수락리 마애불.
@대둔산 승전탑; 1950년 10월 3일부터 55년 1월 2일까지 5년간에 걸쳐 대둔산 일대에서 활동중이었던 빨치산과 영호남에서 북상하던 북괴군을 섬멸하는 과정에서 전사한 경찰, 국군, 애국청년단원등 1,376명의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고귀한 희생정신을 길이 선양하기위해 충남지방경찰청에서 1986년 6월 23일 건립하였다.
@금강문;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금산을 점령하였을때 영규대사가 의병과 함께 싸우기 위해 연곤평으로 진군할 당시 이 금강문을 통과하였고, 권율 장군의 전승지인 이 계곡은 대둔산 제일의 절경으로서 기암 괴석이 금강산을 방불케한다하여 금강계곡으로 불리운다.
@칠성봉;석봉 일곱개가 병풍처럼 아름답게 서 있는데, 용문굴에서 용이 승천하기직전에 7개의 별이 이곳에 떨어졌다하여 그 후부터 칠성봉이라 불러왔다.
* 케이블카 편도요금 5,500원. 왕복 8,500원.
삼선 구름 계단
대둔산의 겨울
대둔산의 여름
박시환님 두호동 탑승.
추후 예약은 대기자 명단으로 올림니다. 감사합니다.
현숙님 게스터가 갑작이 몸이 마이 아파 담에 기약허자너요~ 빼주소 ~ ~
박철민님 운동장 탑승합니다.
어서 오셔요^^
조수석까지 한자리 추가합니다. 총 46명.
러셀 재무운동장 바위 창포동~~팁승 입니당~
대장님 총무님 수고하셯읍니다~~
헹수야 산에서 보장~♥
용흥현대 승차합니다.끝 ~~~ㅎ
저 개인 사정이 있어 산행 참석을 못합니다.죄송합니다
미안하지만 취소할께요.무릎이 아픔.ㅠㅠ
내가 업고올라가께요 오삼ㅎ
빈 자리 생긴 것 같은데, 가능하면 한 자리 주세요..
두호동 탑승
환영합니다.
@행복(김인숙) 감사합니다. 접수
청솔님 가요.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는 나 홀로 통도사 환종주 다녀올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