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pan data-ke-size="size20">43) “다만 성불하지 못할까 걱정함”의 글</span></b></p><p> </p><p><span data-ke-size="size20">  欲利他，先須自利。</span></p><p><span data-ke-size="size20">  若非自己先出生死，</span></p><p><span data-ke-size="size20">  何能度彼生死衆生？</span></p><p><span data-ke-size="size20">  譬如溺於海者，</span></p><p><span data-ke-size="size20">  不能救海中沉溺之人。（增廣卷一‧與心願居士書）</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b><span data-ke-size="size20">  남을 이롭게 하려면 먼저 자기를 이롭게 해야 한다.</span></b></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b><span data-ke-size="size20">  만약 자기가 먼저 생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span></b></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b><span data-ke-size="size20">  어찌 저 생사에 있는 중생을 구제할 수 있겠는가?</span></b></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b><span data-ke-size="size20">  예컨대 바다에 빠진 자가</span></b></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b><span data-ke-size="size20">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없는 것과 같다.</span></b></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  求生西方，方能弘法利生。（三編卷二‧覆志梵居士書三）</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b><span data-ke-size="size20">  서방정토에 왕생하기를 바라야만 법을 펴서 중생을 이롭게 할 수 있다.</span></b></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  只怕不成佛，勿愁佛不會說法。</span></p><p><span data-ke-size="size20">  如神龍一滴水，即可遍灑全國。（三編卷三‧覆溫光熹居士書</span><span data-ke-size="size20">一）</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b><span data-ke-size="size20">  다만 성불하지 못할까 걱정해야지 부처님이 설법할 줄 모를까 걱정하지 말라.</span></b></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Light';"><b><span data-ke-size="size20">  마치 신룡에게 물 한 방울만 있으면 전국에 골고루 뿌릴 수 있는 것과 같다.</span></b></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  어떤 사람은 발심이 아주 광대합니다. “나는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원치 않고, 이 세계에서 중생구제를 하겠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  이에 대해 대사님은 단호하게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남을 이롭게 하고 싶고 중생구제를 하고 싶으면 먼저 본인 자신부터 이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지요. 이것은 본인도 생사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면서 어떻게 다시 생사의 바닷속에 있는 중생을 구제할 수 있겠냐는 말과도 같은데요. 본인도 아직 바닷속에 빠져 죽느니 사느니 하고 있으면서 “내가 사람들을 구제하겠다.”라며 큰소리치고 있습니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당신이 먼저 언덕 위로 올라간 다음에 다시 배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러 가야 합니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  “신룡에게 물 한 방울만 있으면 전국에 골고루 뿌릴 수 있다”: 이 말은 진짜 용에게는 물 한 방울만 있어도 구름을 일으키고 비를 내려 천하에 골고루 뿌릴 수 있다는 것인데요. 성불하면 자그마한 낱낱의 법으로도 일체중생의 보리도의 싹을 촉촉이 적실 수 있습니다. 만약 신령한 용이 아니고 진짜 용이 아니라 흙으로 빚은 용이라면, 당신이 그것을 물속에 담가놓아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이 말인즉슨, 우리가 서방정토에 왕생하여 성불해야만 아무런 장애 없이 진정으로 설법하여 중생구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바세계에서 법을 펴서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은 전부 구경원만한 자리이타를 실천할 수 없습니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20">  “성불하지 못할까 걱정해야지 부처님이 설법할 줄 모를까 걱정하지 말라”: 이 말은 유머러스하고 아주 뚜렷하며 비교가 아주 명확합니다. 우리는 성불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지 부처가 돼서 설법하여 중생구제를 못할까 걱정하지 않습니다. 중생구제는, 조급해하지 말고 먼저 서방정토에 왕생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이 사바세계에서 아직 왕생하기 전에 힘이 닿는 대로 인연 따라 정토법문을 인연 있는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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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바세계에서 법을 펴서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은 전부 구경원만한 자리이타를 실천할 수 없음이니 사바에서는 왕생 전 힘껏 인연따라 정토법문을 권도하며 중생구제는 서방정토에 왕생하여 성불 후 아무런 장애도 없이 진정으로 설법하여 중생구제를 할 수 있다는 귀중한 법문 명심하여 새기며 일향전념하옵니다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망념범부의 뜬구름같은 업놀음을 끝내고!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
칭명염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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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바세계에서 법을 펴서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은 전부 구경원만한 자리이타를 실천할 수 없음이니 사바에서는
왕생 전 힘껏 인연따라
정토법문을 권도하며
중생구제는 서방정토에 왕생하여 성불 후
아무런 장애도 없이
진정으로 설법하여 중생구제를
할 수 있다는 귀중한 법문
명심하여 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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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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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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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을 바래야만 중생구제 할수 있다
왕생한 후에 해도 중생구제
늦지않다는 법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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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능력없는 중생이 보살도 운운함은 그저 립 서비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과거 성도문 시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정토 선지식 스님들의 가르침대로 왕생하여 어마무시한 능력을 갖춘 뒤 번뇌의 숲에 산책 나오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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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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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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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南無阿彌陀佛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수승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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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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