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도에 대한 보고서 -

[피리 부는 사람]

도기 134년 10월 8일 음력 8월 25일 경신일 이른 4시 47분

환기 9203년 웅기(신시개천)5902년 단기 4337년 불기 3032년 서기 2004년

증산도 부산부민도장 박신욱

1. 창시자

 증산 강일순 서신사명(甑山 姜一淳 西神司命). 동방 조선땅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탄강. 강세배경은 수운 최제우에게 천명을 내렸으나, 수운이 능히 유교의 틀밖을 벗어나지 못하고 대도의 참빛을 열지못하므로 인간으로 강세.

 강세의 과정은 먼저 서양 대법국 천개탑(로마 베드로 성당)으로 대순하였다가 전라도 금산사 미륵전에 30년간 임어하였다가 강씨문중에서 탄강. 강씨문중으로 온것은 원래 태호복희씨의 풍가가 인류성의 시조였으나 15대 만에 절손하고 그 다음으로 오래된 성이 강가이므로 원시반본의 정신에 따라 강씨로 탄강.

 서기 1871년 신미년 탄강했으며, 1901년까지 머슴살이, 훈장, 등 여러가지 직업을 전전하였으며, 1901~1909년까지 하늘과 땅을 뜯어 고치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였음. 1909년 6월 20일 천지공사의 종료를 선언하였으며, 1909년 6월 24일 어천.

2. 증산도의 윤리적 차원에서의 접근

 1011~1077년 송나라 사람 소강절은 그의 저서 황극경세서에서 우주 1년 129600년의 그간 태호복희씨로 부터 시작된 수천년동안 내려왔던 역(易)을 수리적으로 계산했으며, 그 학통의 후계인 주자는 그가 살았던 당대를 계산하여 64800년에 해당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는 우주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하추교역기로 이때에는 필연적으로 지구의 24절기에 해당하는 「 상강 」 곧 낙엽이 지는 때이므로 열매가 되지 못한 모든 것은 낙엽이 된다.

 우주 1년간의 시간동안에는 인간이 바로 이에 해당하므로, 이때 인간은 전멸하게 된다. 이때는 여름의 火가 가을의 金을 극하는 현상인 火克金으로 인하여 질서의 파괴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따라서 이를 막기 위해 필연적으로로 土가 九宮八風운동으로 개입하여 火生土 土生金하는 이법에 따라 인간으로 출세하게 된다.

3. 신화적 차원에서의 증산도에 대한 접근

  인간의 죽음은 유체와 육체를 연결하고 있는 영사 또는 혼줄이 끊어지는 것으로 육체와 유체를 연결하고 있는 끈인 영사가 끊어지게 되면 유체는 다시 하늘의 기를 받은 혼은 하늘로 되돌아 가고, 땅의 기를 받은 넋은 땅으로 되돌아 가게 되므로 하늘과 땅으로 각기 되돌아 갈 준비를 시작. 이 기간이 4대 120년간이며,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4대까지 제사를 지낸것은 이에서 연유함.

 혼은 다시 수행을 잘 하였을 경우, 仙이 되나 그렇지 못한 경우인 靈 그 보다 못한 혼의 죽음이 있게 되며, 영도 선도 죽지도 못한 혼의 경우 다시 윤회하는 순환반복을 겪게 된다.

 이는 우주 1년 129600년중 선천에 해당하는 약 5만년간의 시간동안 3~4회정도 인간으로 윤회하게 되는데 이 윤회의 기간동안 인간은 우주 가을이 오는 것을 대비하여 영혼의 성숙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선천 첫 무렵 선천개벽이래 인간이 하늘과 땅의 기로 화생되어 바이칼 호에서 탄생할 무렵부터 시작하여, 시조부터 시작된 『 원한과 선행 』이 '+','-'의 업보계산으로 현대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이 원한의 문제가 한해 5천만건 이상 발생하는 낙태와 선천 5만년동안 여성이 완롱거리, 사역거리되어 오면서 이러한 원한의 문제가 한꺼번에 터져나오게 되었음.

4. 교리적 차원에서의 증산도의 접근  

  원한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성인들의 法이나 道로 그들이 다시 환생해도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질서의 주재자가 직접 온 것으로 원한의 문제는 원한을 푸는 해원으로 그리고 구체적인 후천개벽(또는 가을개벽)으로 실질적으로 해소되는 문제이므로 이 후천개벽의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은과 상생의 문제가 등장하게 됨. 이는 木火土金水의 순환반복하는 우주 법리 때문으로 질서가 원시로 반본하는 때로 후천개벽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등장하게됨.

 따라서 선천 상극질서를 해결하기 위해 해원 상생 보은 원시반본 개벽의 문제를 주장하게됨.

5. 제의적 차원에서의 증산도에 대한 접근

 원한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끌르기 위해서는 질서의 주재자 곧 옥황상제(위上자에 하느님帝)가 삼계(천계 신명계 인간계)대권을 주재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 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아 흘러가는 100년간의 원한의 해원과정인 난법해원시대를 마련하여 선천 5만년간 묵혀져 왔던 원한의 문제를 한꺼 번에 끌러 놓음.

 이것이 바로 『 천지공사 』로, 100년의 시간틀로 한정하여 그 안에서 온간 해원 작용이 일어나도록 하여 후천에는 이러한 선천적인 원한의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 놓음.

 『 천지공사 』는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하는 전쟁과 물질문명의 발달이라는 두 과제를 일으킴. 애기판은 러일전쟁때 독일과 영국이 각기 훈수를 두고 조선을 차지하기 위한 다섯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으로 진행됨. 총각판의 경우 중국과 일본이 조선을 바둑판대로 하여 미국과 독일이 각기 중국과 일본을 훈수둠으로 해서 이뤄짐. 상씨름의 경우 남북한이 마주대하고 러 미 중 일의 주변 4국이 훈수를 두는 형국으로 진행됨. 애기판의 결과 국제 연맹이 결성되었고, 총각판의 결과로 국제연합이 생성됨.

 모든 원한의 문제는 마지막 상씨름판에서 결정되며, 이 상씨름판의 마무리 전개 과정은 북쪽에서 넘어와 끝판을 막게 되고 이때 남북의 전쟁을 말리기 위해 마지막 원한을 풀기위한 척신난동판이 마련됨(병겁). 이와 함께 지축정립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선천의 전체 도수과정이 마무리됨.

6. 사회적 차원에서의 증산도에 대한 접근

  마지막 상씨름판에서 세계일가 통일문명을 목표로, 이러한 가을개벽의 문제를 해원 상생 보은 원시반본의 정신으로『 척신난동 』을  원한이 끌러지는 『 태을주와 의통 』의 조화로 끌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신앙조직은 『 일반신도 - 포감 - 포정 - 수호사 - 종정 - 종도사 』의 직선라인을 따르게 되며, 최종적으로 개벽에 대비하여 인류구원의 의통구호대를 조직하게 되므로 개벽상황에서는 기존의 조직구성은 의미없게 되며, 전체 총 의통 구호대의 전체 개벽사령관인 6임군사령관 1명과 6임군 조직으로 해체되게 되며, 6임군은 1명의 지휘자와 6명의 구역원을 한조로 하는 의통구호대 조직으로 변하게 됨.

  증산도 경전인 『 증산도 道典 』이 100년만에 출간되게 되어 전체 천지공사의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게 됨. 30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출간된 『 증산도 道典 』은 칼러화보로 증언자들의 사진과 함께 그간 천지공사 과정을 담은 기록인 [대순전경][증산천사공사기][선화진경][고부인신정기]등의 경전을 합본하고 증언자들의 증언과 대조검토하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끝에 도기 134년 환기 9203년 웅기(신시개천) 5902년 단기 4337년 불기 3032년 서기 2004년 출간됨.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서 전시회에 출간되었으며, 따로 증산도 부스에서 전시되고 있음.

 현재 증산도는 개벽상황을 대비한 판몰이에 대비하고 있으며, 우주변화원리 등의 진리공부와 태을주 및 도공 등의 철야수행으로 개벽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나가고 있음.

  증산도의 전체 과정은 甑山 上帝任으로부터 太母 高首婦任의 仙道(대흥리 1911.9 -> 조종리 1918.10 -> 용화동 1931.11.15) -> 1945년 용화동 증산교 -> 1974년 세워진 이래 현재의 甑山道로 이어짐.

  판안의 난법으로는 이상호의 용화동 동화교 -> 이상호, 이성영의 동도교 -> 이상호, 이성영 용화동 증산교, 차경석의 보천교, 김형렬의 미륵불교, 안내성의 증산대도교, 이치복의 제화교, 박공우의 태을교, 문공신의 고부파, 김광찬의 도리원파, 깅변선 교단 등이 있으며, 판밖의 난법으로는 장기준의 순천교, 강승태의 동도법종 금강도, 김락원의 오동정 교단, 허욱의 삼덕교, 김청강의 보화교, 김근하의 용화사, 여처자의 모악교, 정수산의 미륵불교, 강이순의 증산법종교, 김상일의 청도대향원, 김홍원의 미륵종, 배용덕의 증산진법회 등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 현재 『 증산도의 진리 』를 각기 도교, 불교, 기독교에 접목한 무극도, 무극대도교, 태극도, 태극진리회,정신회,대순진리회,용화일심회,청우일심회,용화대법회, 원불교, 통일교 등의 난법단체가 있으며, 이외에도 백백교, 전도관 신앙촌, 영생교, 군화도덕탕탕탕, 풍류도, 대순성도회  같은 사이비집단이 증산도의 진리를 왜곡하고 있음.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hanmail.net

[[全州] 甑山道人]

자세히 되어 좋군요. 퍼갈께요. ^^ 퍼가도 되겠지요?

[열매야]

자세하게 설명되있어서 보기 좋군요^^

[도석이]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세헌]

잘 배웠습니다. 좋은 게시물 스크랩 해 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담울]

잘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