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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호 경계비 (구,5호경계비) :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대로 국경을 뜻하는 비석으로 옆쪽으로 한발 내딛으면 북한땅을 밟는 것이 됩니다. 서파로 천지를 오르면 우측 한켠에 세워진 작은 비석 하나를 볼 수 있다. 올라온 방향에서 보면 "中國(중국) 5"라고 쓰여있고, 그 반대를 보면 "조선5"라고 쓰여있는데 이것이 바로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구분하기 위한 경계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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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백두산 천지의 2/5는 중국이,3/5는 북한이 관할하고 있다고 하는데 북쪽 땅은 등산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아 황량해 보인다. 바로 손에 잡힐 듯 북한땅을 마주 대할 수 있는 곳, 5호 경계비이지만 그 선을 넘어 북한땅을 밟아보려면 천지를 지키고 있는 중국 관리인의 눈을 잘 피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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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天池)조망 (37호 경계비 옆)
백두산 풍경 중 최고로 뽑히는 천지는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 것으로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데에서 "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또한 백두산의 서쪽코스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대로 국경을 표시하는 37호 경계비가 세워져 있고, 그 옆으로 한발 내딛으면 북한땅을 밟는 것이 됩니다.
원형을 띠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10㎢, 호수 주위 길이가 13㎞, 평균수심이 204m 정도이다. 천지는 옛부터 안개가 많고 1년 중 맑은 날이 거의 없다. 천지를 둘러싸고 백두산의 16개 봉우리가 솟아 있으며 천지의 물이 흘러 장백폭포와 온천을 형성한다. 또 장백폭포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천지를 닮은 작은 호수가 있어 '소천지'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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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의 수심 중 가장 깊은 곳은 373m나 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가장 깊은 화구호(칼데라호)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의 연평균기온은 -7.3℃, 평균수온은 0.7-11℃이며, 11월에 얼어붙었다가 6월이 되어서야 녹는데 얼음의 두께가 1.2m나 된다.
천지의 수질이 매우 깨끗하여 먹을 수도 있으며, 주로 지하수와 강수량으로 채워진다. 이곳에는 잉어를 비롯한 몇 종류의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중국과 북한의 국경 호수로서 압록강과 두만강 송화강의 발원지이다.
하지만 이 곳의 기후가 불규칙하고 거센 바람과 폭풍우가 자주 발생해서 여행객들이 맑은 날에 천지의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기란 쉽지 않다.
천지는 또 국경선이 통과해 중국과 북한의 경계에 놓여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더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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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북파코스 (NORTH COU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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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f]--> 가장 먼저 개발되고 잘 알려진 코스로 우리가 흔히 잘 알고있는 장백폭포며, 천문봉 등이 바로 북파코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차량을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이 개발되어 있어 편리하게 천문봉까지 올라가서 관광하실 수 있으며, 백두산 용암에서 끓어나온 온천수가 흘러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백두산의 메인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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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天池)조망 (천문봉 정상) : 백두산 풍경 중 최고로 뽑히는 천지는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 것으로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데에서 '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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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백폭포(長白瀑布) : 천지 북쪽에 결구가 형성되어 있고, 천지의 물이 결구를 통해 1천여 미터의 긴 협곡까지 흘러 폭포를 형성했다. 장백폭포는 높이가 60여m의 웅장한 폭포로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는 크게 두 갈래의 물줄기로 나눠져 있고 동쪽 폭포 수량이 전체 수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떨어진 물은 송화강(松花江)으로 유입된다.
중국 북방의 폭포들은 모두 겨울에는 얼어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오로지 장백폭포만은 일년 내내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비룡폭포(飛龍瀑布)"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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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지대 : 화산의 뜨거운 열이 지하수를 데워서 지표면으로 자연 온천수가 흘러나와 곳곳이 김이 몽골몽골 피어 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온천수에 삶아진 계란은 색다른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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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정중학교(구 대성중학교) : 민족 시인 윤동주시인이 다니셨던 학교입니다. 현재는 용정제일중학교(龍井第一中學校)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실제로 학생들이 이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어져, 구관 앞에는 그의 대표적인 시 <서시>가 세겨져 있는 '윤동주시비(詩碑)'가 세워져 있으며, 건물 2층에는 기념전시관이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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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시인 윤동주♣
1945년 해방을 불과 6개월 남기고, 28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민족시인으로 1917년 12월30일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습니다. 1943년 일본 교토 유학 중 독립운동 혐의로 체포되어 1945년 2월 생체실험대상으로 주사를 맞고 교도수에서 순국합니다. 1948년에 주옥같은 유고 30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간행됩니다. 그의 대표작이라 할수 있는 [서시]는 겨레의 애송시가 되어 우리들 가슴속에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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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정 조망 [차창관광] : 용정시 해란강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비암산정상에 위치한 자그마한 정자와 한 그루
소나무로 독립운동의 혼이 담겨져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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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란강 조망 [차창관광] : 두만강 지류로 선구자에서 언급된 용정지역의 강입니다. 이 강이 선구자에 언급된 이유는 우리 민족이 간도 지방에 처음 자리를 잡은 곳이 해란강 주변의 들판이었고, 그 중심의 젖줄이 해란강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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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 도문
연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문은 길림성 동부의 중요한 철도교통요충지로 길림시,장춘,하얼빈, 단동강,심양,북경 등지로 가는 여객열차가 이곳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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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도에 시로 승격되었으며, 현재는 중국, 북한의 국경으로 길림성 최대 변경도시이다. 중국과 북한은 도문대교로 연결되어 그 절반으로 국경을 나누고 있어 붉은색 페인트가 칠해진 부분은 중국, 파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부분은 북한으로 정하고 있다. 중국쪽 다리 입구에서 약간의 돈을 내면 다리의 붉은색 끝까지 갈 수 있다. 다리 아래로 두만강과 강건너편의 북한의 산하와 건너편에 지어진 북한의 도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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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홍범도(洪範圖)가 지휘하는 독립군이 일본군 1개 대대를 격파한 봉오동 전투의 전적지가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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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조(中朝)국경지대 관광 : 중국과 북한의 국경지대로 삼면이 바다이고 휴전선으로 인해 국경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한국인에게 소박하면서 엄숙한 국경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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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물 & 주의사항 | ||||||||||||||||||||||||||||||||||||||||||||||||||||||||||||||||||
여 권 |
여행 출발전 반드시 여권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권의 유효기간 및 종류(단수/복수여권)인지 미리미리 체크하고 현지에서는 여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항상 몸에 소지하세요) | |||||||||||||||||||||||||||||||||||||||||||||||||||||||||||||||||
여행용가방 |
가방은 크고 넉넉한 것이 좋으며, 반드시 자물쇠가 있는 것을 준비합니다. 또한 여행지에서 들고 다닐 작은 가방(쌕)을 별도 준비하여 현금/항공권/여권등 기타 귀중품은 큰 가방에 넣지 마시고, 꼭 손가방에 따로 보관합니다. (꼭 몸에 소지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메는 가방이 좋습니다. 어깨끈 가방은 피해주 세요. 꼭 여권과 현금, 기타 귀중품을 넣어 가지고 가셔야 하고 소매치기 방지 차원입니다. | |||||||||||||||||||||||||||||||||||||||||||||||||||||||||||||||||
의 류 |
- 우리나라와 기온이 비슷하나 백두산 위에는 조금 추울수가 있으니 바람막이나 점버 준비하시면 편리하실 듯 합니다. 모자를 준비, 접는우산.1회용 비옷 준비해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선글러스. 썬크림. 양산. 치약, 칫솔, 면도기, 편한 운동화 등을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 장춘의 평균적인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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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준비사항 |
현지의 음식이 안맞을 경우를 대비 우리나라에서 드시는 음식을 소량으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 반찬류는 마른 반찬 위주로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고추장, 고추, 통조림 깻잎 무침, 통조림 참치, 컵라면, 기타 마른 반찬 등) ● 김치를 포장해 가실 경우는 마트에서 파는 진공포장된 김치를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으며 직접 담은 김치를 가지고 가실경우는 냄새와 국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꼼꼼히 포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환 전 금 |
중국은 원화나 달러사용이 편리한 지역이므로 많은 환전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현지에서 필요한 소소한 물품 구매시에는 필요하실 수 있으므로 약간의 환전은 필요합니다. | |||||||||||||||||||||||||||||||||||||||||||||||||||||||||||||||||
상 비 약 |
* 비상상비약(소화제, 지사제, 멀미약, 두통약,밴드 등)및 평소 복용하는약 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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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도구 |
공항 및 기내에서 필요한 서류작성시필요 | |||||||||||||||||||||||||||||||||||||||||||||||||||||||||||||||||
비닐봉지 |
젖은옷이나 잡동사니를 넣기에 좋습니다. | |||||||||||||||||||||||||||||||||||||||||||||||||||||||||||||||||
전 압 |
중국내 전압은 일반적으로 220V이며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등에선 콘센트도 한국과 동일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혹시 우리 나라의 전기제품들과 맞지 않는 경우엔 호텔 카운터에서 어댑터를 빌려 사용하거나 여행시 건전지를 이용하는 제품을 휴대하면 된다 | |||||||||||||||||||||||||||||||||||||||||||||||||||||||||||||||||
액체류 및 젤류 |
건설교통부의 방침에 따라 비행기안에 액체 및 젤류 휴대반입이 제한됩니다. ( 예 : 화장품, 행수, 홍삼엑기스, 음료수, 치약, 헤어젤, 샴푸, 린스 등... 이런 액체는 반드시 부치는 옷 가방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휴대하시는 가방에 들어있는 경우 모두 압수 합니다. (반드시 부치는 짐에 넣어주세요) 휴대하실 화장품이나 액체류가 꼭 필요한 경우 소량만 가능하며,반드시 투명지퍼락에 넣어서 휴대하시면 가능합니다) | |||||||||||||||||||||||||||||||||||||||||||||||||||||||||||||||||
일반여행상식 및 주의사항 | ||||||||||||||||||||||||||||||||||||||||||||||||||||||||||||||||||
■■ 기내에서 1) 기내에서는 탑승권에 명기된 좌석에 앉아야 합니다. (이륙후 자리 이동 가능) 2) 금연 사인이 켜져 있을 때 (비행기 이착륙시)에는 흡연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3) 안전벨트 사인등이 켜져있을때 벨트를 풀고 움직이면 안됩니다. 4) 비행기 이착륙시에는 기내 안내방송과 승무원의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 호텔에서 1) 호텔투숙시 객실번호를 잊지마시고, 항상 방키를 소지하여야 합니다. 외출시에는 호텔 연락번호가 있는 호텔카드나 성냥갑등을 가지고 외출합니다. 2) 호텔에서는 1박에 1달러의 팁을 침대나 베개 위에 놓는것과 벨보이(짐 운반해주는 호텔직원)에게 짐 운반시 1달러 의 팁을 주는 것은 국제적 관례로 되어 있습니다.(2인기준) 3) 호텔에서는 옷차림에 주의하시고, 고성방가는 절대 금물입니다. 4) 호텔 퇴실시에는 열쇠 및 전화요금, 미니바(냉장고)사용료를 꼭 지불하셔야 합니다. ■■ 식당에서 1) 식당에서 드시는 주류 및 음료수는 개인이 지불하셔야 합니다. 2) 뷔페로 드시는 식사는 조금씩 여러번 갖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수를 드실때는 꼭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마셔야만 합니다. ■■ 관광지에서 1)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속담이 있듯이 상대국의 문화를 존중해야 합니다. 2) 현지인을 만나 악수를 한다거나 주고 받을 때 왼손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3) 여행은 견문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므로 애정을 가지고 현지인을 만나도록 합시다. ■■ 안전사고 예방 1) 여행객을 노리는 전문 소매치기들이 있으므로 소지품에 주의하시고, 혼자 걷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2) 귀중품은 호텔의 안전금고에 맡기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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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