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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눈도 별로 오지 않고
지독한 추위도 없고
미세먼지만 가득했었던 것 같은데요
오늘은 다행이 미세먼지가 보통입니다.
간만에 산책이라도 다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참으로 지루한 겨울인듯 합니다.
내 안의 세상은 느리고 더디게 꾸역꾸역 흘러가는 것만 같습니다.
유독 힘들고 지친 올 겨울엔 제게 많은 힘이 필요 했었답니다.
잡고 있는 것들을 놓아버리고 나면 좀 좋아질까하는 생각도 여러번.
그래도 내가 가진 것들을 더 소중히 감사하게 여겨야 겠다는 결론을 또 내립니다.
지금 많이 지치고 힘드신 분들도
내일을 설레이며 기다리는 분들에게도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설을 앞둔 입춘입니다.
이래저래 분주하고 정신없으실텐데
그래도 봄기운 가득 가슴에 안고
입춘과 설 맞이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심연 용정운 합장
첫댓글 _()_
매년 새로운 봄을
함께 맞이합니다.
매년 기다려지는 작가님 입춘대길~♡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초록잎들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_()_
감사합니다.
입춘대길!! 새해 복 많이 짖고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