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띠우아따나(Intihuatana)
이 사진은 인띠우아따나 전 계단에서 찍은 것.
도시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 그 지형의 자연적인 형태에 어울리게 건축한 불규칙적인 피라밋(맨 아래 사진 참조)의 꼭대기 부분에서 우리는 인띠우나따나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산의 한부분을 형성한 것처럼 보이는 바위 위에 순서대로 배열된 형태로 세공한 화강암 조각있다.
인띠우아따나는 "태양을 묶어 두는 장소"라는 뜻이다. 이는 아마도 중요한 기능이라 생각하는데, 즉 어떤 잉카 예식에서 예절적인 부분으로 쓰여진 것으로 태양의 머무름을 확실하도록 하기위해 찾던 곳이다.
말하자면 이 예절은 일년 중 가장 짧은 날 즉 동지동안 이런 곳을 갖도록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동지는 바로 한 기간의 종료와 다른 것(파종과 수확)의 시작을 알리는 기능을 했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 꼭대기의 화강암으로 삼각기둥으로 되어 있다. 동지(7월 21일) 해뜰 무렵 옆 계단 첫 돌에 이상한 삼각형의 빛을 만든다.
이 빛이 삼각으로 모일 때 이 현상은 아주 짧은 몇 분 동안 일어나고 오로지 이 날에만 이루어진다. 옆 계단 돌(이 돌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에는 원으로 표시를 해 놓았은데 이는 동지의 아침 빛이 정확하게 이 원주에서 만난다.
결과적으로 태양을 향한 완전한 위치에 맞게하여 단지 약간의 빛을 지나게 하도록하면서 인따우아따나가 빛을 발하도록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돌의 얼굴은 바위위의 서쪽 방향 가장 끝에 있다. 이러한 표시는 독창적인 잉카의 것인지도 모른다.
주 광장에서 바라본 인띠우아따나의 불규칙 피라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