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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77편_정한별 _그림책 만드는 어르신 모임 6_마지막
김세진 추천 0 조회 35 24.06.25 21: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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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6 21:55

    첫댓글 마지막 이야기까지 잘 읽었습니다.
    사업의 의미를 잘 풀어 설명해주어 성과가 명료하게 보입니다.

    평소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과거를 이야기로 엮으니 특별한 기억,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른 이에게 내 존재를 설명하고 이해 인정받길 원하는 마음이 책에 담긴 것 같아 짧은 글에도 감동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풍성한 사람은
    삶도 풍성하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드실 수 있도록 거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작성자 24.06.26 22:38

    성실하게 끝까지 읽어주어 고맙습니다.
    "이야기가 풍성한 사람은 삶도 풍성하다고 하더라고요."
    와, 이런 말이 있군요. 메모했습니다.

  • 24.06.27 10:12

    잘 읽었습니다.

  • 24.06.27 18:06

    주민모임 100편 읽기 일흔 일곱번째 글
    정한별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책을 제본하는 것과 인쇄&출판 하는 것은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담당자로써 책임의식을 갖고 활동 결과물의 질을 높이고자
    야근을 불사하며 애써 온 그 과정들을 상상했습니다.
    .
    활동 마무리 인터뷰 과정을 보며
    참여 어르신에게서 보여지는 좋은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활동이 씨앗되어 가족관계와 이웃관계도 풍성해진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그림책이라는 이름으로
    누구나 해 볼 만한 활동으로써
    자기 일을 증명해 낸 정한별 선생님의 애씀을 보고 배웁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6.29 20:41

    잘 읽었습니다.
    인쇄와 출판을 비교하니 더욱 어려운 과정이 있었군요. 그럼에도 그림책을 출판하는 책처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신 것은 어르신들이 만든 그림과 이야기가 더 빛나게 돕기 위한 마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여 주민들의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둘레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녹여진 그림책을 선물했을 때, '작가'로서 세워졌을겁니다. 둘레 사람들의 칭찬과 지지도 끊이지 않았을 겁니다.

    인터뷰 내용을 읽으며 참여 어르신들께 누구나 그림책이 어떤 의미였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끝나고 이렇게 의미를 잘 정리하니 다음에 또 해보고 싶은 열정이 생길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에서 당사자의 자주성, 지역사회의 공생성이 중요합니다. 때론 과업이 잘 이뤄지지 않아도 사회사업 의미가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림책을 더 멋있게 만든 것은 참여 어르신들을 세워드리는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때론 과업이 잘 이뤄지는 것도 참여 주민, 당사자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4.07.03 21:56 새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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