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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의 연비를 높이는 5가지 진실? "연비 향상의 첫 단계는 발 끝에서 시작된다! 올바른 운전습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니퐝, 캔디퐝 같은 게임들을 재밌게 했었는데요. 오래하다보니 싫증도 나고해서 새로운 게임을 찾다보니 요즘 새로 등장한 재밌는 게임이 있더라고요. 친구가 같이 하자며 매일 초대해서 한번 해봤는데 재밌긴 하더라고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기본 차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지만요ㅠ_ㅠ 레벨이 높아질수록 좋은 차를 탈 수 있게 된다니 더욱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죠? 고득점을 향한 질주~~ 앞으로 계속됩니다!^^
게임 내에서는 자동차를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속도도 높아지고 차량 연비도 좋아져서 더 빠른 속도로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데요. 게임 속 자동차를 업그레이드해서 연비나 성능을 좋아지게 한 것처럼 현실에서도 업그레이드해서 내 차의 성능이 좋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나 연비가 떨어지게되죠. 특히 요즘처럼 초고유가 시대에 차량의 연비는 그야말로 가정경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문제인데요. 저도 지난 번 차량 주유때 적지 않은 돈이 주유비로 나갔답니다. 없으면 불편하지만 사용하기엔 유지비가 너무 부담스러운 차~ㅠ_ㅠ
그래서 주유비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준비했습니다. 게임 속의 차처럼 현실의 내 차도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내 차의 연비를 높이는 다섯 가지 방법! '다함께 차차☆'에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손 쉽게 차량 연비가 높아지지만 현실에서 차의 부품 교체를 통해 연비를 낮추려면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품교체보다는 평소 운전 습관을 통해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주의깊게 알아봤는데요, 저처럼 출퇴근 길에 운전을 하며 다니는 분들, 혹은 차량 이동이 많은 분들은 눈 크~게 뜨고 함께 봐주세요! 1. 급발진 한 번에 확 줄어드는 연료게이지 [이미지출처 @ 포토애플] 마치 카트라이더처럼 신호가 바뀌자마자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아가며 급발진하는 분들을 가끔 보는데요. 급발진이나 급가속 등의 높은 RPM(분당 엔진 회전수)을 사용하는 운전 습관은 높은 연비를 기대할 수 없어요. 그런 경우 연료가 평상시보다 훨씬 많이 사용되서 연료가 쭉쭉~ 떨어집니다. 스스로 연비를 떨어뜨리는 행동인거죠. 그러므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급발진, 급가속을 자제하고 천천히 출발하세요^^ 2. 트렁크가 넓으니까 짐을 많이 넣고 다녀도 Ok? No! [이미지출처 @ 포토애플]
요즘 차량은 트렁크 공간이 예전보다 크게 나오는데요. 그렇다고 트렁크에 짐을 싣고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사람도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면 힘들 듯이 자동차도 트렁크에 짐이 많으면 힘이 들어요. 자동차가 힘이 들면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결국 연료를 금방 쓰게 되는 거죠. 그러므로 트렁크에는 스페어 타이어, 삼각대 등의 필수용품만을 남겨놓고 가볍게 다니는 것이 연비를 높이는 데 좋습니다. 그리고 연료도 가득 넣게 되면 짐이 됩니다. 연료가 액체이기 때문에 양이 많을수록 그 무게가 높아져 연비는 떨어지는데요. 주유소에 좀더 자주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연료를 아끼기 위해서는 연료를 2/3정도만 넣고 운행하세요^^ 제가 전에 트렁크에 쌀을 넣어놓고 까먹고 다녔는데 평소보다 기름이 빨리 없어져서 뭔가~하고 봤더니 트렁크에 쌀이 두둥~! 이래서 가볍게 다니라는 거구나~하고 몸소 체험한 때도 있었답니다^^:; 3. 정속주행으로 기름값을 잡자! [이미지출처 @ 포토애플] 각 도로에는 정해진 제한속도가 있는데 그 속도에 맞춰 주행하는 것을 정속주행이라고 해요. 정속주행을 하게 되면 차량 운행의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효율적으로 밟을 수 있고, RPM도 낮게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연비에 많은 도움이 되요. 예를들면 고속도로에서 시속 120km로 달리는 것보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것이 연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급하다고 위험하게 과속하며 달리는 것보다 규정속도로 달리는 것이 안전운전도 하고 연비도 높이는 길이에요! 4. 고속 주행시에는 창문을 닫자! [이미지출처 @ 포토애플]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기 위해 창문을 열고 주행하는 분들이 많이 있죠? 차량의 디자인은 미적인 이유도 있지만 바람의 저항을 줄이기 위한 이유도 있어요. 그런데 고속 주행시 창문을 열게 되면 바람의 저항이 높아져 연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앞으로 나가는데 더 많은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면 더 힘이 든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을거에요~ 그러니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것은 괜찮지만 필요없이 창문을 열고 주행을 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5. 뉴턴이 발견한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라.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라. 무슨 뜻일까요? 차가 달리던 중에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기어를 중립으로 바꿔도 진행하려는 방향으로 계속 가려는 관성의 법칙 덕분에 차량은 계속 앞으로 가게 되죠. 물론 속도는 점점 줄겠지만 여전히 앞으로 가는 힘이 남아 있어서 굴러갑니다. 바로 이 힘을 운전에 실질적으로 이용하게 되면 연비를 올릴 수 있는 것이죠~ 차량의 연료는 엑셀을 밟을 때 엔진에서 사용되는데 엑셀에서 발을 떼고 서서히 정지하는 코스팅 방법으로 운전한다면 연료사용을 최소로 줄이면서 운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 길이나 경사로에서 이런 방법으로 운전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주의하세요! 그 외에도 각 부품에는 정해진 주행거리가 있는데 각각의 정해진 주행거리마다 부품교환을 하는 것도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부품값이 게임처럼 한 두푼으로 끝나지 않으니 이왕이면 운전 습관을 바꿔 연비를 높이면 좋겠죠?
저는 마지막 방법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운전실력이 뛰어난 분들은 멈출 때 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런 분들의 차는 정말 적은 양의 기름만으로 가는 듯해요.
우리도 과속질주는 게임으로만~ 안전운전으로 차도 오래 쓰고 연비도 높여 볼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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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평원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심평원
